(충남도민일보) 우기수 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15일 제40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칠서산업단지의 악취로부터 도민들의 건강과 생활권도 보전하지 못하는 이곳에 폐기물 소각·매립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도민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가 인정한 발암위해도가 초과하여 엄격한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한 곳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주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권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다”고 말했다. 우기수 의원은 “칠서산단에서 발생하는 독성 유해물질로 인해 최근 3년간 남지읍민 506명이 줄었고, 이 같은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함안 칠서산업단지가 2020년 4월 20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2021년부터 악취실태조사를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용역 결과, 악취 배출원 6개 사업장 중 5개 사업장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고,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한 업체마저도 인근 부지경계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용역의 결론이다. 우 의원은 2022년 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의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 인상과 2027년 개원될 서부경남 공공병원을 경상남도 보훈병원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는 명예수당은 월 17만원에서 27만원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35만원을 포함하더라도 최저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전국 6개 지역에 있는 국립보훈병원이 경남에는 없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참전 유공자들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부산·대구 등 다른 지역의 보훈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 내에 48개의 위탁병원이 있다고 하지만 규모와 서비스의 면에서 보훈병원과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참전유공자들은 고령자로, 전쟁 후유증으로 인해 몸이 많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으로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백 의원은 “지난 10월 6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한다는 정부 발표에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충남도민일보) 백태현 의원(국민의힘, 창원2)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 위임사항을 규정하고, 인용 법령에 따른 운용상 미비점들을 보완했다. 백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조례 위임사항을 규정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조항을 신설,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대부료 요율 규정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유재산 운영상황의 공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돼야 하는 공유재산 기준조항 신설 △불합리한 수의계약 매각기준 정비 △지방자치단체 관사 운영 개선권고에 따른 관사 운영비 사용자 부담 정비 등의 조례개정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백태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유재산의 보존과 관리의 적정을 도모하여 경남 재정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15일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일반고 교감과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반영 변화에 대비하여 학교·교사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일반고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는 오전에는 일반고 교감, 오후에는 고1·2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별 성공적인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영역이 축소되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사를 위해 학교별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연수회를 마련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교생활기록부부터 수상 경력, 독서 활동, 교외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 동아리, 진로 희망 분야, 영재 발명 교육 실적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또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일반대학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 성적 100% 전형에서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는 대학이 증가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확대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단위 학교 입시 지원 전략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5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외국어 동아리 활동 사례 나눔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개별적 흥미와 재능을 키우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외국어 기량을 높이고자 외국어 동아리를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희망 동아리 60개를 선정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기반으로 놀이, 노래, 연극, 번역, 신문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활동 사례 나눔회는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초등 2개 팀과 중학생 1개 팀, 고등학생 1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참여하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전 EBS 영어강사 헤일리의 ‘영어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 특강도 열렸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면서 “학생 중심의 외국어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배움을 통해 다양한 외국어 역량을 기르는 좋은 예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4일‘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하고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정연희 회장, 심원무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측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가 참여한 2022년 크리스마스 씰 400매와 키링 10매를 증정했다. 김진부 의장은 “크리스마스씰은 결핵 예방 및 홍보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우리의 마음”이라며, “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에 특별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MBC경남홀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창단 첫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그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행복마을학교의 가치를 담아 관객에게 따스한 무대를 선사한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4세 어린이부터 75세 어르신까지 3대로 구성됐으며 현재 단원 70명이 활동 중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마을교육공동체의 관계 맺기는 멈춰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 16일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단원 40명이 ‘여름 작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정기 연주회는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 주원배 음악감독과 창원 감계초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했다. 특히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과 협연하여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단원들이 끼를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악기가 없는 단원에게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악기도서관과 용지초등학교의 도움을 받아 악기를 대여했고 진해중학교의 악기는 관리전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공동주택관리 투명성을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58개 단지, 4만 3,863세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을 부적정하게 관리한 사례 62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경남도 6개 단지 8,228세대, 시‧군 52개 단지 3만 5,64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은 공사 용역, 관리비 등 집행 적정여부,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집행 적정여부 등이다. 주요 적발사항은 사업자 선정 시 입찰로 하여야 함에도 수의계약을 하거나, 사업자 선정 후 계약서를 작성하고도 입주자 등에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는 등 공동주택을 부적정하게 관리한 관리주체 등을 적발하여, ▲행정지도 329건 ▲시정명령 198건 ▲과태료 부과 52건 ▲수사의뢰 2건 총 621건을 처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단지 관리주체는 회계전표에 회계담당자와 관리사무소장의 이름을 쓰거나 도장을 찍어 보관해야 하지만 19개월 동안 도장을 찍지 않은 장부를 보관했고, 경비‧미화 용역계약서에 경비‧미화 근무복을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작성하고도 300만 원 상당의 근무복을 관리비로 집행한 사실이 적발됐다. B단지 관리주체는 개
(충남도민일보) 경남도가 내년 상반기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15일 외국인계절근로자 1,688명을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힌 2023년 상반기 투입인원은 도내 거창군 등 14개 시·군에 1,688명이며, 이는 올해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397명보다 4.3배 많은 규모이다. 올해의 경우, 도내 창녕군 등 10개 시·군에 1,157명의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고, 실제로 7개 시·군에 485명(12.15.기준)이 입국하여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됐던 2021년도에 비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이탈과 관련해서, 이탈률이 높은 국가에서 대해서는 법무부의 지침에 따라 업무협약 방식을 통한 계절근로자 송출 제한 등 조치를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 및 국내 합법 체류자 참여, 성실 근로자의 재입국 등을 활용하여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2022년 경남 평생학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진흥원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평생학습의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 평생학습 관련 주제 토론 등을 통해 도민 및 전문가들과 생애주기별 바람직한 평생학습 방향을 논의하고 도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진흥원에서는 도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인식이 높아지는 여건 등을 고려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포함된 연말 행사를 준비했다. 1일차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경남 평생학습대상 및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의 시상과 발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발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일차 오전에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신중년을 위한 평생학습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 오후에는 ▲’내가 꿈꾸는 경남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주제로 도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100인이 모여 토론하는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경남의 합천군, 의령군이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임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합천군), 장려상(의령군)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발대회는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전국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 제고를 유도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실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전국의 국산 밀 생산단지 51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영농(조직화), 규모화(재배면적, 생산량), 품질관리, 경영안정 등을 평가하여 △단지 조직화・규모화 △재배관리 등을 통한 품질 제고 △판로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등 3개 부문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여한 합천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생산량 전량을 민간 판매로 유통시켜 판로 확대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의령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은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과 건조・저장시설을 갖추어 품질향상 부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림축산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5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2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연대회의 ▲최우수상 지리산산골흑돼지 대표 유덕용 ▲우수상 사천편백림 대표 박상호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잘 사는 농촌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농촌자원·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해 올해 4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 127억 원(국비 45, 도비 18, 시군비 32, 자부담 32)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등 6차산업 기반구축에 노력해 왔다. 그간 주요성과는 경남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농촌융복합 인증사업자를 217개소
(충남도민일보)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서부경남의 사회복지 취약시설을 발굴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시설보수 비용을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통영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에브라임’이며, 5명이 생활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2, 3층 욕실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향후 기업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취약시설에 지속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내년부터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신규등록 및 2,000만 원 미만 계약 체결 시 채권 매입의무를 면제하여 도민부담을 완화한다. 소상공인,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는 행안부 및 전국 시·도와 함께 ‘의무매출채권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매입대상 면제 범위 확대 및 발행금리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소상공인, 사회초년생 등 자동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입대상을 현행 1,500cc 이상에서 1,600cc 이상으로 상향한다. 현재 경남도민이 1,600cc 미만 소형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차량가액의 4%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그러나 내년 3월부터는 1,600cc 미만 자동차에 대한 채권 매입의무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약 3만 명의 소형 자동차 구매자가 약 15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2,000만 원 미만의 소액 계약 시 채권 의무매입을 면제한다. 현재 경남도와 100만 원 이상 공사·용역 및 물품 등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3일까지 ‘2023년 경남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을 신규채용하는 주력산업 기업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도내 제조업 등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청년에게는 교통비․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안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마찬가지로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 청년은 일정 요건 충족 시,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교통비 10만 원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 후 2년 뒤에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지역 청년 장기고용 환경 조성으로 주력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전 시군에 소재한 스마트기계(부품)‧첨단항공‧항노화(바이오) 등 주력산업 기업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함께돌봄 3주년을 기념하여 긴급돌봄사업 및 노인돌봄 사례를 담아 ‘돌봄, 내 삶을 보듬다’ 사례집을 발간하고, ‘돌봄우수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세미나3실에서 개최된 사례발표회는 돌봄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소속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책임을 다한 돌봄종사자의 공로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함께돌봄 3년에 대한 성과보고 및 돌봄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이명자 요양보호사 ‘돌길에서 꽃길로 모십니다’ ▲홍연수 긴급돌봄지원단 ‘어르신과의 뜻밖의 7일’ ▲창원시종합재가센터 하영주 요양보호사 ‘봄바람 같은 그대’ ▲김해시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 남혜림 사회복지사 ‘내 손을 잡아’ 순으로 발표했다. 한편 ‘돌봄, 내 삶을 보듬다’ 사례집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돌봄 공백을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종사자와 노인분들을 위한 돌봄을 책임 있게 진행하고 있는 돌봄종사자의 활약상을 담았다. 코로나19 속에서의 긴급돌봄, 심폐소생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