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2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및 화강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사업비는 총 6천만원, 발전량 40MWh/년(정격출력 600W)으로 준공되었다. 화강리 심재종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 발전수익을 통해 조성된 마을기금은 화강리 마을공헌사업에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화강리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행정과 마을이 공동상생 발전하는 모델이자 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화성면 마을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증한 3백만원은 청양군을 이끌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2일 청양시네마(청양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문화가 있는 업소 2호점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사업은 문화 향유 취지를 바탕으로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 시설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시작된 사업으로 총 2곳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칠갑산골 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청양 시네마에 2호점을 운영하여 더 많은 이들이 관람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 청양시네마 2호점의 전시회에는 충청권의 유명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신규철, 이기남, 우제권, 이순화, 이종철, 최미경, 지순자, 한진숙, 강민구, 김영숙, 권은나, 김인자, 김재순, 김태희, 김주경, 김해용, 박기영, 변선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및 전문가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기자 생산자, 관련 산업 관계자,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구증구포 방식으로 가공된 구기자의 품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기자 구증구포는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으로, 이를 통해 구기자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구기자의 단맛, 향, 식감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평가하는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농업 기술, 식품 평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제품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했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인 가공 과정이 제품의 품질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기자의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윤우 소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주재원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예금․급여․법원공탁금․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군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하여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환경 제공은 물론 전 세대가 다함께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는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추진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2024년 3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는 고령자들이 연령에 따른 환경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도시를 뜻한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에 따른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하고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돌봄, 보건·복지, 교통서비스, 주거 분야 등 맞춤형 고령친화 정책사업 추진에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청양군민과 내·외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읍·면 대항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시상, 김돈곤 청양군수의 기념사,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이어서 ▲제31회 군민대상 민경호 청양군탁구협회장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유공 표창에 이진우 유치추진단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은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인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 등 4명과 유공 기관인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해 이뤄졌다. 끝으로 윤여권 청양부군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군립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기념식이 종료됐다. 제2부 초청가수 공연은 최숙자 씨의 전통민요를 공연을 시작으로 김기자, 윤서원, 조은하, 조승구의 무대가 이어졌고 청양 출신 가수 강민주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제3부 체육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세대로 정산면 귀농인의 집 1세대와 대치면 귀농인의 집 1세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정산) 6개소, 귀농인의 집(대치) 1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귀농귀촌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의 서류를 갖추어 청양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접수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 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 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냄비받침, 짚신, 바구니 등)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수세미, 미니가방, 토드백, 미니인형 등)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하여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미래사업단은 지난 27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청춘거리 골목축제'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간을 거슬러 역사를 걷자는 취지로 청양읍의 근현대사 문화를 알리고 청양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먹거리 체험, ▲옛 교복, ▲옛 놀이체험, ▲문화공연, ▲LP체험, ▲지역특화상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청양의 대표 플리마켓 행사인 달빛마켓과 협업하여 진행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읍 소생활권활성화사업의 주민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직접 제안하고 계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이병두 청양미래사업단장은 “청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과 만남의 장인 '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애경산업㈜, 매일유업㈜, 에스엠인더스트리㈜ 등 14개 기업은 당일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8개 간접참여 기업은 운영본부(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방문객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스티커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것은 청양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인 부스’였다. ‘유일무이’의 아이싱쿠키 만들기와 ‘투데이샐러드’의 한입 포케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부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재)충남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관내 어르신 8,416명을 대상으로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한다.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에서 각 읍‧면으로 배부됐으며, 각 읍‧면 배부 계획에 따라 분기 내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1매당 6천원) 어르신의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분기별 5매씩 연간 총 20매가 지급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가 지급 대상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품위유지와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27일 가을을 맞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고추빵, 쑥떡, 굼벵이 진액 등 ▲뜨개소품, 핸드메이드 가방, 의류 리폼 등 수공예 제품 ▲떡볶이, 와플 등 분식류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 ▲주민 참여 벼룩시장의 제품 등을 판매하며, 인형극과 버스킹 등 야외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o(古) 청양 골목, 그때 그 시절로’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 근현대사 유물의 사진 전시, DJ와 함께하는 고고장, 교복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의 올해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으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김미옥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의견으로 주민이 선택하는”이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세 가지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 발표를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도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 현황으로는 ▲장난감 은행 ▲양심화단 ▲우산성 환경정화 등이 있으며 세 가지 안건으로는 ▲주민을 위한 우체통 ▲시장형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 자전거 설치 등이 있다. 김미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직접 제안한 안건으로 결정하는 자리이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공론의 장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성희 청양읍장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청양읍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간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총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씩 수여된다.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