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안전보건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재해 가능성 차단과 제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전 직원과 군내 사업체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안전보건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각 부서 사무실과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한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안전보건 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점검과 별도로 종사자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형식적, 단발성 점검이 아니라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구성원 스스로 안전보건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사무실, 근로환경, 시설물, 위험 기계․기구 등 분야별 유해 위험요인 점검 ▲도급인과 수급인 모두가 함께하는 유해 위험요인 점검 ▲부서장 주관 자체 안전보건교육 등이다. 군은 매월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고 중대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은 예방대책 수립과 개선 여부를 계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김종춘 안전재난과장은 “사업 현장을 자세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펀 기초 드럼 등 대면 강좌 17개, 비대면 강좌 9개로 진행했던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수강생들은 농번기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수업에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프로그램 이수 결과는 각 분야 자격증 취득으로 나타났다. 취득자는 꽃차 소믈리에 1급 1명, 꽃차 소믈리에 2급 6명, 소통강사 2급 1명 등 모두 12명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외계층 없는 진정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납세자 맞춤형 지방 세정을 운영하기 위해 원스톱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만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요 내용은 군이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미리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머니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환급 지방세가 발생할 때도 알림톡을 통해 돌려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근무시간에 실시간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또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에 주택가격을 고지하고 이의신청을 직접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취득세 감면받는 경우 2년 이내 감면요건을 유지하도록 알림톡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군은 카카오톡 서비스가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이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지서 재발행이나 안내문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원하는 납세자는 전화 또는 서면으로 개인정보 이용 수집 동의서를 갖추고 재무과 과표재산세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조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전통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인 지역경제를 풀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해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은 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주마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청양시장상인회는 야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할 때 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별자리 야시장 개장식에는 히든싱어 시즌 1 준우승자인 나건필 가수와 트로트 스타 앵두걸스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준보 청양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야시장을 열지 못하다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라며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 취임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말을 보내자마자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추진 사업의 연속성을 확인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완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직속기관장과 사업소장, 읍․면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문화센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김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현재 추진 중인 49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하면서 행정 시스템의 고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이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이다. 군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김덕환 청양군 신임 대치면장이 지난 1일 대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면정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17개 마을 이장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 면장을 반겼다. 김 면장은 “살기 좋은 대치면 조성을 향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모든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 면장은 또 칠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전리 저수지 신설공사, 농소천 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을 소개하면서 최선의 노력과 소통으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정산면이 지난 2일 청양군 청소년재단,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 여름 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는 버블아트 만들기, 즉석 고추장 만들기, 이미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영화 보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청소년 심리검사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동참의 장을 만들었다. 김기찬 면장은 “오늘 축제는 정산 4개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행복한 만남의 장”이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해맑은 모습과 웃음소리에 더위도 잊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야외마당 부스 설치, 재료준비, 행사 뒷정리와 청소까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3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범죄예방을 결의하고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22개 지대 남녀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1부 행사에서 범죄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2부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축제를 즐겼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남녀 대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과 주민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 속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자”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 순찰,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교통 자원봉사,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30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흙공 만들기의 주재료인 EM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해 자연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EM흙공 2000개는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투척할 예정이다. 권영철 협의회장은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라도 EM흙공을 투척해 생동감 있는 하천 조성을 통한 깨끗한 청정청양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창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소농 교육의 목표는 농업생산기술력을 갖춘 농가들이 경영기술 중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기본적인 고민부터 시작해 고객관리, 마케팅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초빙 강사 땡큐김쌤마케팅학교 김금숙 대표는 “온택트마케팅으로 피보팅하라!” 라는 주제로 온라인상의 다양한 동영상 마케팅 성공사례를 열거하며,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접촉과 소통이 활성화돼 있는 온라인마케팅으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블로그 마켓 구축, 인스타그램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구축, 농특산물 전시·판매에 대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e-비즈니스 소득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1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날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청양발전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현안 해결 우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의료 취약 등 많은 문제가 쌓여있다”라면서 “민선 7기에 이어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방선거 때 내놓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을 반드시 지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라며 군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1979년 청양군 비봉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도청 행정 및 농업 분야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40년 가까이 공직에 임하면서 운곡면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기획계장,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농정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16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 2018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정산도서관이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운영 강좌는 ▲리듬에 따라 저절로 읽어지는 영어 동화 ▲책 읽기는 나의 힘(어린이 독서 인문학) ▲사물인터넷(IoT)과 놀아보자 ▲3D프린터 · 레이저커팅기 기초 ▲청소년 노동인권 ▲청양 문학 교실 ▲우리 아이 성교육 ▲어르신 영어교실 ▲문해교육 · 한국어교육 등이며 강좌별로 매주 1회씩, 총 3회~10회(강좌별 상이)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강우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차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차 8월1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방지시설의 고장 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높은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물질 유출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 방류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배출 등 고의적인 환경오염 행위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초과배출부과금 등 엄중한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홍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사전 예방 점검을 유도해 환경오염물질 유출 및 공공수역 유입 등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남도립대학생 하계 군청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은 전공과 적성, 희망근무지 등을 고려해 군청 기획감사실 외 7개 부서,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에 배치했다. 본 사업은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도립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직장문화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매년 하계 방학에 실시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발전 주체로 성장토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두달 간 건강한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비봉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감자는 지난 3월 비봉면 새마을협외회 회원들이 사점리 휴경지(300평)에 파종해 재배한 것으로 마을별 경로당에 전달했다. 비봉면 새마을협의회 강신성 회장과 박희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주변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7월 1일부터 행정업무 협업증진을 위한 협업포인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업포인트‘란 공무원이 다른 부서(기관)의 공무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받거나 지식·장비·자료공유 등 협업한 경우에 협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메시지로 선물하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이번 협업포인트 제도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서 간에 업무 장벽을 줄여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매월 1일 직원 1인당 200포인트씩 자동 배정받아 협업을 한 상대방에게 1회 10포인트씩 감사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으며 협업이음터 참여, 협업행정 추진 등 특별한 협업 성과를 낸 개인(부서)에는 특별 협업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다. 군은 연말 협업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업포인트제 도입으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자연스러워지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