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3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언제든 칠갑산의 하늘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천문대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이란 천문대에 하늘을 상시로 촬영하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에 중계하여 실시간으로 천문대의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날씨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어 칠갑산천문대의 밤하늘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음과 동시에 방문 전에 하늘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군의 밤하늘을 4K 화질로 중계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찰할 때보다도 많은 정보를 볼 수도 있고 특히 은하수 및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어 청양군의 청정 자연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문대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 개편의 경우 기존에는 1가지 영상을 시간대별로 틀었던 것에 반해 2023년 4월 1일부터 3가지 영상 ‘생명의 빛 오로라’, ‘CAPCOM GO! The Apollo Story’, ‘길냥이 키츠 슈퍼문 대모험’을 상영할 계획이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칠갑산천문대를 방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해 91개 농가에 2022년 4차기준가격 보상금 888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천2백5만 원보다 26% 감소한 규모로 50년 만에 가장 컸던 동절기 기온 변동으로 시설채소 작황이 부진하고 농산물 공급이 감소해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것이 원인이다. 2022년 총 기준가격 보상금은 총 177개 농가에 53백만 원이 지급됐다.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하는 경우 일반농산물은 차액의 80%, 친환경농산물과 군수품질인증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상금 산출의 기준이 되는 도매시장 가격과 푸드플랜 관계시장의 농산물 판매현황을 매월 조사해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에는 기존의 시기별 구분 없이 기준가격을 연중가격으로 적용하던 것을 개선해 폭염장마기(7~9월), 동절기(12~2월) 기준가격을 신설해 농산물값과 생산비 변동이 큰 시기에도 출하 농가의 소득보장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023년 빈집이음[리모델링]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약자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빈집 정비를 통해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및 공가(단독주택)이며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연(年) 5동에 대해 5억 원(동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주거 및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4월 10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이사로 신규 취임한 손미옥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22년도 결산 심의, 기본재산 변경,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이사장은 “우리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할 것”이라며 “장학회에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관내 고교 진학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고교 신입생도 안정적으로 충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매년 4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8종의 장학사업에 사업비 4억 7천만 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각 부서 회계담당 등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시스템과 건축, 복지, 인허가, 금융기관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와 오류 등을 스스로 예방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조치 방법 및 시스템 주요 기능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백-e시스템은 인사이동 등 업무 변경으로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전기용 남양면 명예면장 및 가족이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군내 기부자 중 명예 면장으로서 첫 기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기용 명예면장은 남양면 대봉리 출신으로 동영중학교 제16회 동창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배영상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7월 7일 제4대 남양면 명예 면장으로 취임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등 솔선수범을 해왔다. 특히 홀몸노인들을 부모처럼 공경하며 모교와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전기용 명예면장은 “내 고향 청양군을 응원하고 계속 청양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청양사랑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애정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양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여가 및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곡면에 위치한 전통 체험 카페에서 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청양시네마에서 영화 ‘그대, 어이가리’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떡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었고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 김상경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치매 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양군치매안심센터(보건의료원 2층)에서는 치매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팀으로 하면…
(충남도민일보) 고운식물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물원 내 상설전시장에서 여덟 번째 고운 광릉요강꽃․새우난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자생 새우난초와 중국, 대만, 일본에서 수집한 희귀 새우난초 150여 종 500여 화분,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Ⅰ급인 광릉요강꽃 등 다양한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어 봄철을 맞아 꽃놀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 산림청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으로 일본에서 도입한 원종 니오이새우난초(향새우난초), 사루맨새우난초(원숭이 새우난초), 영국왕립원예협회(RHS)에 등록된 품종 등을 전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외에도 고운식물원에서는 히야신스, 흰진달래, 산수유, 생강나무, 목련, 만병초 등 우리에게 희귀한 수목과 풀꽃이 다수 개화하고 있어 따뜻한 봄날 꽃들과 만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고운식물원 관계자는 “고운식물원은 국내 최대 사립식물원으로 매년 광릉요강꽃 및 새우난초 전시회를 열어 생물 다양성 유지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년도 교육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반 총 4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교육 및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통해 선도 농가의 영농 노하우를 습득하여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기술과 경험 부족은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편성되어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3월 22일 청양군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3월 10일 집중모금 행사를 시작하여 3월 17일까지 8일간 군청 민원봉사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17일에 열린 모금 행사에는 군민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등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청양군청, 청양군의회 소속 200여 명의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정영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위로의 손길을 전하는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금 활동에 동참하면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청양군민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태니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3일 대치면 형산리가 고향인 정완숙님 일가족의 청양 고향사랑 기부 사연을 전했다. 현재 형산리 원형산길(골말) 자연마을에 살고 있어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친정엄마와 남동생를 제외한 나머지 6남매와 그 자녀들, 남동생의 가족 총 3대에서 11명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3월 초 가족 모임을 계기로 청양사랑 기부에 의견을 모았으며 가족 모두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했다고 한다. 정완숙님은 “이번 청양사랑 기부에 참여하면서, 고향에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깊어졌다”면서 “소액으로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설득력이 있으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기부가 큰 성과로 이어져 청양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정성껏 봉행하면서 104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추모 제향은 지난 21일 신흥리 준방 고개에 자리 잡은 권흥규 의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윤홍수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추모사,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 김돈곤 군수, 아헌 윤일묵 군의원, 종헌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권흥규 의사께서 보여준 항일 구국 정신은 민족정기의 결정체이자 미래를 밝힌 횃불”이라면서 “권 의사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안전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사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사업 결산보고, 2023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 재단 운영 규정 개정(2건)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적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및 칠갑마루 쇼핑몰 운영을 통해 대도시 관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창업, 사회적경제 등 분야별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발굴과 육성, 자립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올해 우리 재단은 군민들의 협조 속에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속성 강한 농업․농촌․농업인 창출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고령화율 37%를 나타내고 있는 청양군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노인층 학대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군은 200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21일에 이어 오는 27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익히고 기존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보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 보호를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역 물놀이 안전관리에 공이 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이다. 군은 지난해 안전관리 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944명을 투입해 물놀이 구역 5곳과 위험구역 2곳을 상시 관리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 215명의 지원 아래 유원지 내 위험 수목 제거 등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정밀한 피서객 관리를 위해 물놀이 지역의 현장 정보를 근무자가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인 수상 안전 업무를 추진했다. 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는 등 신속한 재난사고 대응에 나섰다. 이 밖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와의 협업을 통해 ▲익수사고 위험 구간 부표설치 ▲피서객 계도 및 입수 전 안전교육 ▲유원지 내 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마을 방송,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 수칙을 홍보하면서 민관 안전관리…
(충남도민일보) NH농협 청양군지부와 청양 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출향인은 농협유통 김진설 지사장, 농협 손해보험 임병삼 부장, NH농협 중앙회 임청규 팀장 등이며, 청양군지부 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도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이들은 청양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설 지사장은 “마음속 영원한 추억이 깃든 고향 청양의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또 김승겸 청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양 출신 농협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깊은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 군민 행복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