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인석(새마을운동 청양지회장) 신규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2023년도 결산 심의, 2024년 1차 수정 예산(안) 변경,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제2기 청양탑클래스, 지역맞춤형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비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이사장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학회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신설된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5회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실행 계획안을 내놨다. 추진위는 25주년을 맞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 장승제를 지내는 과정을 축제로 승화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장승 문화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산신제, 건강 걷기와 접목한 대장승 퍼레이드, 장승 대제로 시작해 전문 장승 작가 4인이 펼치는 장승 깎기 시연, 정산면 해남리 등 6개 마을의 장승제 시연을 통해 장승 최대 보전 지역의 상징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해설사가 장승제를 진행,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던 친근한 장승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장승을 주제로 하는 비누 만들기, 미니 솟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승 길쌈놀이 등 우리 고유문화와 접목한 행사와 함께 장승 가요제와 장승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 아낙네 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4일 운곡면 위라리에 있는 유의각(遺衣閣)에서 조선 정묘호란 때 충신 박신용 장군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박신용 장군의 후손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제향은 초헌관 김영관 운곡면장, 아헌관 권오섭 청양향교 유도회장, 종헌관에 백지현 청양향교 전교가 정성을 다했다. 1575년 황해도에서 탄생한 박신용 장군은 세 살 때부터 청양의 외가에서 성장했으며, 광해군 10년(1618년)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5년(1627년) 정묘호란 때 후금(청나라)과 싸우다 순절했다. 유의각은 1885년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으로 장군의 공훈을 치하하며 조정이 하사한 관복을 후대에 전하고 장군의 충의를 기리는 사당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유의각은 1984년 충남 문화재자료 제153호로 지정되고 장군의 관복 4점은 1980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김영관 운곡면장은 “운곡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의각이 있고 충의와 애민 정신을 상징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장군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남도 주관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물 환경 보호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와 투척을 통해 깨끗한 수질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흙공의 주재료인 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 영향력이 탁월한 자연 친화적 물질이다. 장건식 회장은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주변 소하천에라도 EM 흙공을 던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 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과 대안으로 청정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과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 기념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만큼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가 컸다. 물 절약 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양치 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통에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 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사태와 예기치 못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인쇄물과 영상을 통해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새롭게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아껴 쓰기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비롯해 모든 용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이다. 물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 간, 지역 간, 사람 간 갈등과 긴장을 키우고 심각한 양극화 현상까지 유발한다. 유네스코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되지 못한 오염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을 넘어 ‘물 재앙’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몽골, 중남미 등 사막 국가는 물론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 않는 거의 모든 국가가 물 재앙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청양읍 송방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읍면 회원 10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송방천 일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영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청소 봉사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위하는 마음들로 도로나 하천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차 지원, 헌혈 시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월 시작한 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만들기센터 이용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이용법 안내는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또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함께 이음’ 정책 등 의 주요 계획을 담은 ‘한눈에 보는 마을 지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각 설명회를 마친 후 조사표 작성을 통해 재단의 사업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설명회는 남양면, 대치면, 목면, 비봉면, 청남면에서 총 6회 이루어졌고 군은 이 과정에서 농촌 현장 포럼 희망마을 발굴 5곳,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건 발굴, 신규농가 교육 2건을 연계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이나 마을은 재단 산하 마을만들기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축사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위험 요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축사 화재 요인으로 누전, 축사 주변 소각, 보온 장비 관리 부주의 등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예방 수칙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은 가장 먼저 전기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누전차단기와 전선 피복을 점검해야 하고 전기 시설에 붙어 있는 거미줄과 먼지 제거, 열선 관리, 축사 근처에는 짚이나 건초를 쌓아 놓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 관련 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업체에 시공을 맡겨야 한다. 또 축사 주변 소각 행위와 화기 사용을 주의해야 하며, 난방용 기름 같은 가연성 물질은 축사 밖에 보관하고 입구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축사와 가축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으로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전기 합선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빈집 이음(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군내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단독주택)으로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으며, 채권 채무 관계나 압류 또는 가압류 사실이 없는 주택이다. 군은 선정된 주민에게 1동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주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 임대)에 대한 동의와 토지와 건축물의 동일 소유 등이다. 이 사업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 미관 개선과 폐허화 방지 등 빈집 정비 효과와 주거 취약자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새롭게 태어난 주택을 무주택 청년층이나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예비 포함) 등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지역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청양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기부금 사용처인 주민 복리 사업과 자신들의 업무인 화재 출동, 인명구조, 구급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진용만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군내 어려운 분들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김연순(93세. 사진 왼쪽) 여사가 지난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빈자의 등불’을 밝혔다. 이 성금은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여사가 30여 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눈물겨운 정성이다. 특히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들의 건강 상태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빛으로 나타낸 큰마음이다. 김 여사는 “이 성금에는 밝히기 어려운 사연이 숨어 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 정성으로 모은 돈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47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4가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고령층에 대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예우를 다하는 것은 그분들의 가족과 교류 인구, 관계 인구들에 대한 복합적 예우인 만큼 지역 공동체 전체를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4가지 계획은 ▲고령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적 변화 ▲수요에 맞는 행복택시 운영 확대 ▲읍면, 마을 단위까지 체감형 돌봄 체계 구축이다. 앞서 군은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고령자복지주택을 준공, 전국 최초로 입주자들이 거주지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계획단으로부터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미래 비전을 전달받았다. 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기획자로 진행 도우미(퍼실리테이터) 4명, 추천이나 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 농업인, 회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했다. 주민계획단은 지난달 14일 위촉을 받은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후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4월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비전을 제안받은 것처럼 계속해서 군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등 5개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35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들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 7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41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보다 17억 원 늘어난 예산 92억 원을 확보해 2,31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큰 일교차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각종 병해충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군내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마늘과 양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1개월의 기상 상황은 기온이 평년보다 2℃ 높았고 강수량도 50mm가 많았으며, 일조시간은 41시간이나 적었다. 밭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 속에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고 연약해져 병해충에 취약해진다. 특히 청양지역 주요 월동작물인 마늘은 3~4월 10℃ 전후 다습한 환경에서 잎집썩음병(춘부병)은 발생하는데, 주 증상은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하며 썩어 들어가고 피해가 심하면 감염부위가 물러지면서 주저앉는 증상을 보인다. 병에 걸린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배수가 원활하도록 정비한 후 등록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나고 평균 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며, 주로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인다. 1차 감염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