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산업인 미래차 전후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30~7.1일 양일간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자율주행 산업체 및 기관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활용 기술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KOLAS 인정제도 및 활용방안 △제품 수명 산출기법 등 신뢰성 시험방법을 주제로 미래차 소재·부품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세종TP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래차 연구장비 13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업관계자들에게 장비시연 및 분석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세종TP에서 수행중인 △자율주행자동차 기반구축사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사업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등 분과별 교류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실증지원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4대 전반기 원 구성에 따라 5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5일 제76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순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담·어진)이 선출되었으며, 같은 날 개최된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통해 김동빈 의원(국민의힘, 부강·금남·대평)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이순열 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 김광운 위원, 김영현 위원, 박란희 위원, 윤지성 위원, 이현정 위원 총 7명 체제로 운영되며, 세종시의 건설, 경제, 농업 및 환경 현안과 관련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신임 위원장은“시민들을 대표해서 세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시켜야 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으로서 시민들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77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
(충남도민일보)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연기군의회부터 세종시의회 역대 의원들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기념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출범 10주년을 계기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전국 국토가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유공자 포상에서는 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 및 역대 시의원, 지역 언론인에게 감사패와 세종시의회 사무처 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반기 의정 슬로건인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을 공식 발표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을 다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여야 간 합의를 통해 제4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세종시의회는 5일과 6일 제76회 임시회 3‧4차 본회의를 열고 제2부의장 사임의 건 및 재선거와 각 상임‧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부의장 사임의 건 처리에 앞서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님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1일 의장 선거 당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사전 협의하고 약속한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양당의 신뢰와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양당 간 협의하여 합의한 사안은 반드시 최선을 다하여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충식 의원은 사임 인사에서 “당초 제2부의장 선거를 통해 좋은 기회를 주셨지만 협치와 화합의 정신을 이루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다”며 “송구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부의장 사임의 건에 대한 무기명 전자 투표 결과 19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어진 제2부의장 재선거 결과 김학서 의원이 전반기 제2부의장으로 당선됐다. 김학서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 교육 및 도농 균형 발전, 의원 소통과 화합, 협치로서 의회가 발전하
(충남도민일보)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수익자 부담 비율을 높이고, 공공성과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에 예산 배분이 이뤄지도록 제도개선을 제안했다. 인수위는 6일 시청 정음실에서 재정예산 TF에서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세종시 민간보조금 사업 현황과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시민 세금을 단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강한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 각종 위원회 전수조사에 이은 인수위 재정예산 TF의 두 번째 전수조사다. 조사 결과 올해 민간보조금 예산편성액은 총 1,9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보조사업 수는 414개이며, 시 예산으로만 지원받은 보조사업자의 수는 148곳이다. 올해 민간위탁금 예산편성액은 전년 대비 3.9% 늘어난 637억 원이며, 위탁 사업 수는 81개, 수탁기관 수는 15곳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수위는 세종시 민간보조금이 2020년 1,388억 원에서 지난해 1,640억 원, 올해 1,970억 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민간보조금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5일과 6일 세종교육원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생생활규정 개정 지원 통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상담은 각 학교에서 학생생활규정을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존중과 공감의 학생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중·고등학교 생활규정 전수 검토, 3주체와 함께하는 토론회, 학생회연합회 한울 토의·토론회, 담당교원 대상 생활규정 제·개정 설명회 등 생활규정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올해에는 생활규정 개선 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세종시 관내 초·중·고 100교의 학생생활규정을 전수 검토했다. 이번 통합상담에서 초등학교 52교(7월 5일), 중·고등학교 48교(7월 6일)의 학생생활규정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각급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을 검토한 결과와 개선 권고 내용을 안내했다. 권고 내용은 ▲학교생활에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 명시 ▲학생회 구성 시 입후보 제한, 선거권 제한, 자격 박탈 등에 학생의 기본권 침해가 없도록 지나친 규제 개선, ▲통신기기 사용, 용의·복장 등 사적 자치영역에 대한 지나친 제한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지난달 29일 부강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단 직원, 입주기업체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최종방류구 ▲산업단지 내 도로 및 배수로 주변 ▲금강변 산책로 등에서 부강일반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여름철 장마 대비 산업단지 도로 배수로 폐색 방지를 위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입주기업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실행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하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중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2027년까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급식실에 가스 조리기구가 사라지고 인덕션 조리기구가 갖춰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기 인덕션 급식기구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스식 급식기구를 전기식 급식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상업용 솥, 취반기, 부침기, 레인지 총 4종의 조리기구가 해당된다. 인덕션 급식기구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조리환경을 개선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조성에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로부터 급식관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물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겨울방학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2년 5월까지 42개교 구축을 마무리하고 6월 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7월부터는 28개교의 가스 조리기구를 교체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누적 구축률 58%(142개 조리교 중 83교)이다. 이는 다른 시도교육청에 비해 빠르게 조리환경을 개선한 결과이다. 또한, 2027년까지 신설학교의 인덕션 기구 설치와 함께 기존 사용
(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5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세종에서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 건물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소방·경찰·군·의료기관 등 기관·단체 21곳 210여명과 장비 6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대피·호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선착대 화재진압·인명 구조활동 ▲세종소방서·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활동 종료 및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차량을 활용해 실제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진압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실시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구증가와 도시고도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위험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과 같은 훈련을 면밀히 분석해 발전된 재난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근 각 읍·면에 보관 중인 잔류농약을 수거·처리했다. 잔류농약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상 폐유독물질로 구분돼 토양·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시는 읍·면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하여 잔류농약을 수거·처리하고 있다. 또한 시는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농촌지역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조성하고자 연동면에 공동집하장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 영농폐기물 수거량은 작년 기준 폐비닐 556톤 폐농약용기류 36만 5,100개를 수거했으며, 이는 3년 전인 2019년 대비 212%(폐농약용기류), 190%(폐비닐)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을 운영해 폐농약용기류 마을별 정기순회수거 및 1톤 이상 발생된 영농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인근 공동집하장까지 배출을 지원하는 등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등 환경훼손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국가정보원, 정부청사관리본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정보보호 온라인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세종 전역에 걸쳐 정부 제1·2청사, 국책연구단지, 세종시청 등 기관 대표 누리집, 청사내 및 승강기내 모니터, 버스안내 단말기(BIS), 읍면동 전광판 등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홍보영상을 게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시민보안 인식 제고로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르는 이메일 열지 않기 ▲불법 프로그램 다운로드 하지 않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 하기 ▲보안프로그램 설치하기 등 시민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보안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들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라며 “해킹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액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로 등으로 공공도로 일부를 점용허가 받아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감면 대상자는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적용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정기분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2020년 25%를 소급적용해 2021년 도로점용료를 50% 감면한 바 있다. 감면 방식은 정기분 도로점용료와 올해 처음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를 25% 감액 부과하며, 별도 신청 없이 ‘22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7월 31일까지 고지서를 발급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26억 8,500만 원(1,807건) 중 3억 6,000만 원(1,570건)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성수 도로과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이번 조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제4대 세종시장 취임식 및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여 '세종시설공단, 시민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부스는 공단 시설물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보는 게임과 공단 마스코트 “세울이” 색칠하기 체험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공단 마스코트인 세울이는 세종시의 상징인 파랑새와 공단 로고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으며, 2020년 세종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공단 부스에는 시민 약 1000여 명이 방문하여 공단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세울이 색칠하기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부스 운영이 세종시민에게 공단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 8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치(타이머콕) 무료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단은 전체 보급에 앞서 지난 해 2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장치(가스 타이머콕) 무료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입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올해 전세대로 확대 보급하게 됐다. 이번 설치되는 가스 타이머콕은 주방 가스 중간밸브(퓨즈콕)에 간단하게 설치하는 제품으로 가스레인지의 과열에 따른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시간 설정 기능이 있어 원하는 시간만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조달청 등록 우수제품이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흥사랑주택(조치원 소재)에도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행복아파트에는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계로 부주의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며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과열에 따른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7월 6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역대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300여 명을 초청해 비전 선포 및 사진전 등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은 향토예술단체인 ‘앙상블 봄’의 공연을 시작으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유공자 시상식과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세종시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과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비전 선포식에서는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1991년 4월 15일부터 연기군의회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의회의 개원식 및 본회의 장면, 신청사 준공식, 행정수도 추진을 위한 노력 등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 기록물 40여점을 전시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나이스, K-에듀파인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를 완료했다. 지난 6월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관을 통해 수행한 이번 취약점 분석·평가 결과, 교육정보시스템의 관리·물리·기술 등 47개 분야 419개 항목에서 94.1점으로 ‘우수’로 평가됐다. 분석‧평가 중 도출된 보안취약점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조치 완료했다. 특히, 장·단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세부 검토 방안을 마련하여 9월에 실시 예정인 보안취약점 이행점검 시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세종교육원은 교직원들의 사이버보안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악성 메일 대응훈련을 5월에 수행했다. 또, 교육정보시스템의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디도스 모의훈련도 8월에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 오두혁 행정지원부장은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의 침해사고 발생 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 및 모의훈련 수행으로 더욱 촘촘한 사이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