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로 ‘전동면 송성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입지를 심의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 결과, 전동면 송성리 일원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20곳의 사례와 입지후보지 특성을 반영해 평가기준·배점 등을 설정해 평가했다. 타당성 조사에서 전동면 송성리 입지는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적 조건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체 100점 만점 중 87.6점이 도출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로의 계획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을 평가하며, 특히 입지 타당성은 ▲자원환경 보전 ▲생활환경 안전성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을 평가해 지난해 9월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주민 고발 건이 무혐의로 결정되면서 더 이상 행정절차가 지연될 수 없고, 시설 준공시점 또한 당초 2028년에서 2030년으로 늦춰지면서 불가피하게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
(세종=충남도민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세종특별자치시지부에서는 읍면동 회장 11명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로 제주 원주민의 발상지인 “삼성혈”을 찾아 탐라의 태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함께 살펴보며 제주의 독특한 여건에서 파생된 신화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를 근간으로 파생된 구비문학과 해녀들의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담은, 생명줄 바다의 삶을 노래한 바당문학, 제주인의 역사와 문화의 정통성이 내포된 제주어를 매개로 하는 제주어 문학 등 삼다도의 독특한 제주문학을 만들어 가며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통하여 무한한 문학적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 문학관을 찾아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내고, 세종시민의 희로애락을 잘 표출해 낼 수 있는 문학적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았으며, 특히 세종시새마을의 지역가꾸기 봉사현장에서 새마을지도자의 한사람으로써 선각자적 역할을 되새겨 본다는 생각으로 김만덕 기념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정신을 계승하여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질 수 있게끔 세종시의 나눔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보았다 조철환 문고회장은 “열악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진로교육원 공사 완료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주)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김화봉 사업관리단장, 건설총괄 담당 (주)엘텍종합건설 이명영 부사장, 사업공정관리 담당 (주)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나송은 대리, 전기공사 담당 (주)광원전력 황수연 부장 4명이다. 이들은 진로교육원 공사 기간('2018.12.∼2023.3.)동안 수요청(세종시교육청)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향후 추진하는 전시·체험공간 구축시설의 효율성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진로교육 중심이 될 진로교육원 건립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11월 예정) 전시·체험 공간구축을 통해 세종 진로교육의 전문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마련과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30일 2층 본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학교 교직원 124명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사진 촬영법 ▲홍보 성공 사례 ▲언론동향 파악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출입 기자이자 언론홍보 분야의 전문가인 뉴시스(NEWSIS) 송승화 기자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교직원의 언론 대응 요령을 익히고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기 위해 연수 대상을 희망하는 일선 학교까지 확대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위정상 주무관은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서 보도자료 작성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중필 소통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본청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는 30일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소희)’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소희 대표의원과 김학서․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이길재 충북대 교수, 사진숙 (전)어진중 교장, 고지은 세종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교육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등을 면밀히 연구하기 위해 교육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 기본방향 설정, 사업 발굴, 이행방안 마련 등 새로운 교육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교육자유특구는 아직 전국 어디에서도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세종시가 선도적으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논의된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자율성과 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14번째 공공도서관인 나성동도서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어린이자료실), 3~4층(일반자료실)에 위치한 나성동도서관은 연면적 1,997㎡에 열람석 173석 규모로, 개관장서는 1만 3,000여 권이다. 나성동도서관 4층 아트 콜렉션(Art Colletion) 공간에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관련도서를 접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대출 및 반납·열람·회원가입 등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민이 가까운 복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내달 3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맛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싱싱맛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하며,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내달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4가지 강좌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성인 대상 비건 이론과 음식을 접해 보는 ‘비거니즘’, 어린이들이 요리를 경험하는 ‘디자인 마카롱’, 5월 ‘박채란 작가의 맛있는 책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비거니즘 강좌는 ‘나의 비거니즘 이야기-비건 베이커리’와 ‘동물을 해방한다고?-비건과 동물권’ 등 2회차로 구성돼 최근 관심이 높은 비건 라이프스타일과 동물권에 대해 알아보고 비건 베이커리를 시식해 볼 수 있다. 어린이 그림책 요리노리의 ‘디자인 마카롱’은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화려한 색감과 달콤한 맛의 디저트 만들기 강좌로, 관련도서와 마카롱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박채란 작가 특강은 에세이 ‘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를 중심으로 베이킹, 육아, 가사 등 작가와 수강생이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싱싱도서관 강좌는 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가 청년들의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영상대(3월 28일) ▲홍익대(3월 29일) ▲고려대(3월 30일) 등 3곳으로, 날짜별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아리와 학과별로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이 아닌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안내한다. 또한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현장상담도 진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장은정 센터장은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잔디마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초청해 현장에서 전문행동교정훈련사 지도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예방 및 개선 방법, 산책 예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에 따른 갈등 완화를 위해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등 반려인이 갖춰야 할 기초 지식도 다룰 예정이다. 문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은 시 누리집에서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교육은 소규모 인원 대상 교육으로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교실을 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이해와 공존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주민들이 감독관으로 나서 직접 마을의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여민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공사 92건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81명을 감독관에 임명했다. 감독관은 마을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마을진입로 확장, 배수로 설치, 보안등 공사, 마을회관 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참여감독관을 추천받았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독관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감독관증 수여를 비롯해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참여감독관 제도 이해 ▲감독관 임무 ▲수행기준 ▲수행횟수(최소 5회이상) 등 감독관 임무 숙지 등이 다뤄졌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마을 일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관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권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올해 시행계획은 인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수립하며, 시는 올해 주요 인권사업으로 인권정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센터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도 추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세종시 제4기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구성돼 시의 인권 정책 방안에 대한 심의·자문, 권고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 기구다. 시는 2021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까지 추진 중으로 매해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인권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적 권리”라며 “인권 친화적 도시문화를 조성하여 인권기반의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30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와 관련한 문화·건축·농업·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제5기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회적약자 및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총 51차례 회의를 통해 5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ㆍ배부 ▲교통안전 취약지역 발광진공관(LED)바닥신호등 및 집중조명 확대 설치 ▲농촌지역(읍·면) 가로등 관리 개선 ▲세종테크노파크 임시주차장 등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약자 등 시민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전략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 전 영역에서의 참여와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30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위원 위촉장 전수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역할 및 2050 탄소중립 대응계획 보고 ▲세종 탄소중립센터 소개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당연직 5명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변화, 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세종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시책 기본방향·목표설정 ▲탄소중립 비전제시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 설정 ▲기후위기 대응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열세 번째 행정동인 나성동 주민센터가 30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새롬동에서 분동된 나성동 주민센터는 나성동 1.75㎢ 면적, 15통 66반 및 세종동 23.45㎢을 관할하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6,083세대, 1만 3,396명으로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나성동 주민센터가 자리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나성동 복컴은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어린이집 ▲체육관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구성돼 있다. 나성동 주민센터 개청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나성동 복컴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 개청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성동은 상업특화구역 및 도시상징광장 등이 있는 특색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주민센터 개청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내 주요도로구간에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하는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개선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신호체계 최적화 용역을 추가로 실시해 시간대별 신호주기와 교차로별 신호 연동을 도심 내 전체 교차로로 확대 적용하는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시청 미래전략본부와 세종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신호체계 최적화 및 기술운영 용역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혁신 방안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맡아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핵심은 한누리대로, 절재로 등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호 연계‧연동 방안을 시험 적용 한 결과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주요 도로의 신호 데이터 현행화와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맞손을 잡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접견실에서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상 문화 저변 확산과 등급분류 제도 인식 제고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비디오물, 공연물 등에 대한 윤리성·공공성을 확보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물 등급분류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급이 있는 영화제’등 관련 행사를 세종시와 연계 개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영상은 우리 문화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콘텐츠 분야중 하나”라면서 “영상물 등급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