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단일 투자프로젝트 사상 최고액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원대한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희범 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조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LG이노텍은 최근 LG전자로부터 인수한 12만5557㎡(38,000평) 크기의 구미A3공장 부지에서 카메라모듈과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를 생산할 계획으로 1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카메라모듈은 LG이노텍의 현재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2011년 이후 20%대의 점유율로 카메라모듈 글로벌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수요도 급증세에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아우르는 확장현실(XR) 플랫폼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7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호국인물 이일영 공군중위 상(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2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에서 출생한 이일영 공군중위는 6․25전쟁 당시 대구·영천 지구 일원에서 적 수백 명을 격멸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24세의 나이에 전사하였다. 이일영 공군중위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10월 18일에 ‘호국인물 이일영 공군중위 상‘을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에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안동중앙라이온클럽(회장 최재수)에서는 7월 5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거르지 않고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을 기하여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하여 국가유공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 위문품인 선풍기는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수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은 “연세가 많으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1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경북통계연보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노동·보건 및 사회보장‧환경‧교육 및 문화 등 총 18개 분야 308개 항목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 기준 인구수는 269만 1891명으로 전년대비 1.2%(3만2064명) 감소했으나 세대수는 125만 4482가구로 전년대비 2.2% (2만6934가구) 증가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현상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체수는 32만 1061개로 전년대비 35.3%(8만4254개) 증가했으며, 그 중 도매 및 소매업이 23.3%(7만4851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수는 122만 5829명으로 전년대비 6.6%(7만5782명)증가했으며 제조업 종사자가 26.1%(32만 531명)로 가장 많았다. 농가 수는 16만 5754가구, 농가인구는 35만 1375명으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각각 5.2%(9163가구), 4.7%(1만7318명) 감소했다.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는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규 위원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배성길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에는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가 있었다.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으로 경북이 한글의 본고장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한글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한글 AI 본당 설립 타당성 및 구체적인 운영계획, 단계적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과업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도 이뤄졌다.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계획에 담아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3년 국비건의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는 한글기반 AI 개발을 통해 언어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북 디지털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을 비롯해 유관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이데이터 플랫폼 및 앱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 및 지급 체계 구축 ▷대민 시범 행정서비스 구축 등이다. 경북도는 1단계 인프라 구축, 2단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3단계 생태계 확장 등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1단계 인프라(앱 개발)를 구축해 공공시설, 관광지 등 출입 시 신원인증·할인에 활용하고 농어업인 수당 등 시범 행정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앱을 통한 ‘모바일 도민증’발급으로 신원인증의 간편화와 개인데이터 저장소(PDS) 기술 기반으로 개인정보 저장 관리의 안정성 및 편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바일 도민증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신원인증(DID)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전자 신원증명 기술이다. 경북도는 DID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삼범 경북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상주 조이플콰이어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이창선무용단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기념사, 문화공연(마술쇼)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경북도 인구정책에 기여한 8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출산장려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문화공연에서는 인기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출산장려 및 인식개선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민선7기 농촌살리기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도전! 성취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기 시행 중인 학교장 인증제, 교육장 인증제에 이어 교육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2021년 190교, 올해는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45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1교 총 220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의 양포초등학교는 독서, 한자, 초서법 필사 등 각 도전과제의 인증 기준에 따라 대봉품·우암품·다산품으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주의 월성중학교는 남산, 토함산 등 경주지역 유적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산 자인학교는 특수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안동과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인증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는 23개 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 인증제를 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신속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2,290억 원 대비 903억 원을 초과 달성해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신속 집행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매월 운영하며, 매주 전 기관의 집행 현황집중 모니터링 및 부진사업 원인분석 등 교육재정 집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신속한 투입과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발판이 되므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중 아버지 160명을 대상으로‘아빠 품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빠 품 행복학교’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회기마다 40명으로 구성해 총 4회기로 운영된다. 한 회기는 40명 전체가 참여하는 주제 특강과 8명씩 5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소그룹 실습으로 운영되며, 소그룹 실습은 보조강사가 코칭을 함께 진행해 온라인 교육이지만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감정코칭 1~5단계, 자녀의 말에 대응하는 세 가지 대화방식 등 미리 참여가정으로 배송된 감정카드로 실습을 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아빠 품 행복학교’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아빠 품 행복학교를 통해 행복한 사랑의 기술을 익혀 아빠 품같이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업무를 둘러싼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체할 수 있는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개별 고충 상담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관리 컨설팅은 △연차 유급휴가, 주휴일 부여, 임금 계산 등에 대한 실무 교육 △사전 접수 받은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개별 담당자 고충 상담 및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컨설팅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을 통해 연차 유급휴가 등 총 9편의 동영상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와 대면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업무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해 일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7월부터 재단법인 및 각종 위원회 관련 공문서를 수기 방식에서 업무관리(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적 처리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법인과 위원회의 경우 업무관리시스템에 기관으로 등록되지 않아 업무 수행 시 한글프로그램을 이용해 공문서를 작성하고 수기 결재를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공문서 처리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결재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업무개선을 통해 전자적 방식으로 전환한다. 담당 부서는 법인과 위원회를 비공식 가상조직으로 등록하고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관리시스템의 문서함을 개설하는 등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기술적 조치를 완료했다. 이로서 공문서 대장 관리, 재작성 기능 활용, 이력 관리 및 검색 제공 등 업무 편의와 더불어 수·발신의 전자적 처리로 우편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에도 교육청과 학교법인 간의 문서유통 체계를 구축해 학교법인으로 수신되어야 할 문서가 대표학교를 통해 접수·전달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디지털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비효율적 업무 관행이 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첫 폭염경보 시기가 지난해 보다 20일 가량 앞당겨졌고 ‘라니냐’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뚜껑 형태로 지면을 감싸는 ‘열돔 현상’이 발생해 예년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여름철 폭염 관련 출동건수는 총 311건이며, 이송 인원은 30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48건 출동으로 48명의 온열환자를 이송했으며, 열탈진이 28명(58%)로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열실신 8명(17%), 열경련 7명(15%), 열사병 5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31명 발생해 전체 환자의 65%를 차지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관련 응급의료 상담과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에서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Beyond Horizon’작품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 외부 공간 및 내부 공간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건축물의 빌드 업 단계로서설계기술자들의 계획에 대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올 11월 경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dA 건축사사무소 작품 Beyond Horizon은 “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제시해 내었다. 도는 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5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6년 하반기 상주 사벌국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부지면적 69만6,461㎡,…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포항에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올해 실시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19~21년) 우수 특구에 선정되면서 참여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점검하고자 열렸다.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9년 7월 지정돼 포항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실증을 통해 상용화,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용 후 배터리 국가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진기지로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도는 ‘경북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발자취와 미래’ 발표를 통해 배터리특구의 성과와 경북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특구 운영의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
(충남도민일보)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이사장 김성수)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그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운동에 경북도가 적극 동참해 꿈과 희망을 주는데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한국에는 1992년 해비타트 한국운동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서울지회 등 11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1994년을 시작으로 2.4만여 세대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는 한국해비타트 본부 및 경북지회와 연계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15개 시군 2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도 10가구를 추가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청년들을 위해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을 공모선정을 통해 영덕에 10채를 지원했고, 올해도 10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