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월 12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는 맹의석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맹의석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는 올 한 해 아산시의 시정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천철호 의원의 ‘불법쓰레기 제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김미성 의원의 ‘탕정2고 및 탕정7초 설립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이기애 의원의 ‘깨진 신뢰 회복을 위한 아산시의회의 성찰과 다짐’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첫날, 건소위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방문해 혁신도시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원혁신도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전국 최초로 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건소위는 특히 혁신도시 내 기업·대학·연구소 유치와 지역인재육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원주시 혁신도시복합센터를 방문해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정주 여건 개선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충남도 서산시에 소재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 평택시의 스마트팜축산단지와 LNG냉열활용 시설, 스마트팜농장 등 첨단 농축수산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 농축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해위는 먼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축사 로즈팜을 방문, 최첨단 축산시설을 견학했다. 로즈팜은 2016년 신축됐으며, ICT기반 지능형 환기·사료 급여 시스템을 도입해 악취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LNG냉열활용 시설(한국초저온)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충남도 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의 초저온창고와 최상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LNG 냉열을 활용한 물류센터를 구축해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수직형 스마트팜 현장인 플랜티팜을 견학했다. 플랜티팜은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 변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심사와 문화체육관광국 및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조례 심사에서 ▲충남 문화재 환수 ▲충남만의 정체성 있는 미술관 건립 ▲야영장 수시 점검과 계도 등을 주문했고, 주요업무 계획 청취 후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가입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국제테니스장 확대 건립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심사에서 “일부 몰지각한 야영객들로 인해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발생해 지역주민 피해가 많다”며, 점검과 계도가 상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관리 및 전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예로 들며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시 충남의 문화재 환수 부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조례 심사에서 이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실과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 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KTX역사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도보 통로 조성 등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천안시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벤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지난 2월 10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실을 방문하여 ‘태안아이더드림수당’에 대한 지역의 민의를 전달하고, 지급대상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심도 있는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개회된 제30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및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 중 의원들로부터 ‘태안아이더드림수당’의 지급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대안이 건의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초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건복지부와 협의 완료한 사항을 토대로 ‘3세부터 11세’까지의 지역 아동을 지급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태안군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근거 삼아, ‘3세부터 18세’까지로 지급대상을 확대 실시하는 대안을 건의하며, 해당 조례안을 ‘본회의에 심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인 가족정책과에서는 앞서 의회에서 제안한 바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2건과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추진현황 보고 ▴(가칭)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대실 분관 등 설치 계획 ▴엄사면 노인복지관 설치 타당성 용역 결과 보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계획 보고 등 현안설명 8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에 공감하며,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개정조례안 심의를 위한 2월 중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에 뜻을 모았다. 또한,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중장년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창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한, 효과적인 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직무교육, 직업훈련, 인턴십, 경력 활동 등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가 설치한 중장년 일자리 기관 및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중장년이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지민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중장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일명 ‘메타버스’로 불리는 ‘가상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상융합산업’은 현실의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는 달리 끝없이 확장되는 오픈 월드에서 제약 없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최근에는 경제・문화적 활동으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조례안은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 관련 기업의 창업·유치·정착 및 투자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박정수 의원은 “작년 8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가상융합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충남이 선제적으로 기술도입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하여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성공모델을 만들고, 첨단 미래 기술을 선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동등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공교육제도권 밖으로 분류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서 소외됐던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경비 지원 범위에 대한 규정 ▲대안교육기관 지원사업 추진시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홍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공교육제도권 밖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소외됐던 대안교육기관과 소속 학생들에 대한 경비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되어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이 관광기본권과 환경권을 누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도민의 관광기본권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 관광지 주변 자원환경과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 실효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고령자 관광 활동 지원 ▲관광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교육·홍보 ▲관광상품 개발 및 유휴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특별관리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에 대한 관광활동 권리 증진을 명시함으로써 도민의 관광기본권을 확대하고 관광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 유휴자원의 관광자원화 등 충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관광지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위탁가정,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에서 최대 만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립지원 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자립정착을 위한 교육과 경제적 지원, 주거안정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 추진 ▲자립지원 전담기관 설치·운영 등이다. 방한일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 올해 함께 일할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청년인턴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의회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서, 부서별 직무에 따라 자격 요건을 달리한다. 도의회 사무처 4개 담당관실(총무, 의사, 홍보, 입법)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실무경력 습득이 가능토록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 촉진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고, 근무 기간은 8개월, 주 5일 전일제로 4 부터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원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의회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11건을 심의하고,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달라”며 “아울러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및 시행에 있어 교육부 방침을 반영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사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반 사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