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김미경, 민효기, 송선영, 이상미, 정규설 작가를 초대해"시각의 순환, 부드러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업으로 하는 도내 작가들이 모인 만큼 5인 5색의 미술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이다. 5인 작가는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생각과 감성을 자신만의 시각 예술로 풀어내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세계 뿐만 아니라 삶을 아우르며 순수 예술의 지평을 넓혀 온 작가들의 내적 감성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경 작가가 사계절의 변화를 빛과 색채를 통해 그려냈다면 민효기 작가는 수묵 채색으로 자연을 담담하게 표현하였다. 이상미 작가는 자연을 절제된 화면구성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송선영 작가는 도자기 문양을 통해 전통을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재해석하였다. 그리고 정규설 작가는 위엄 있고 강인한 정신을 가진 호랑이를 독도지킴이로 표현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작품을 출품하는 작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는 5월 19일 충청북도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단체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는 장애인단체 및 회원들에게 충북도의 장애인정책과 올해부터 달라진 시책들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장애 당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회관에 입주한 단체 및 회원들에게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장애인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했다. 이날 동시에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의 사업설명과 함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변창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장애인 단체와 지역장애인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추후 사업에 반영하여 지역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방희제 센터장은 “금일 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충청북도 내 장애
(충남도민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음성군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5월 19일 오후 2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부군수,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시·군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 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
(충남도민일보)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황규석)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과 ‘생명찰’ 옥수수품종이 지난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쳐 각각 이번 달 2일, 4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두 품종은 2005년 수집한 지방 재래종에서 자식계통 양성, 교배조합 작성 및 검정, 수량성검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재배농민과 소비자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옥수수로 2019년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해 품종이 등록되기까지 17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태양찰은 한 그루당 2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보다 수량이 50% 이상 많고 특히, 과피두께가 10㎛ 이상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이삭 끝까지 알차게 여물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와 소비자 패널로부터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생명찰도 과피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우며 태양찰보다 2cm 정도 작지만 통통하여 1인 가구의 간식용 품종으로 개발됐다. 또한 태양찰과 생명찰은 기존 품종보다 직립 초형으로 광합성 효율이 높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삭자루 길이가 짧아 포엽을 자르지 않고 수확함으로써 저장과
(충남도민일보) 고성 거성초등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해안 7번 국도 주변 학교와 함께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을 운영한다.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은 학교가 자발적으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며 지역 청정바다를 지키고, 환경사랑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가 협조하는 이번 활동에 많은 학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 운영계획, 홍보영상 등을 공문으로 발송하였으며,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 홍보영상은 강원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참여 학년, 일정, 장소를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학교가 활동 종료 후 결과 및 인증 사진을 거성초등학교로 보내면 기념품으로 학급에서 활용성이 높은 포켓포토 인화기와 인증사진 액자를 함께 제공한다. 홍성택 교사는 “거성초 학생들은 3월부터 격주로 꾸준히 학교 앞 거진해변을 청소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기후위기나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동해안 여러 학교에 좀 더 확산되어 행동과 실천의 참여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협력 추진하는 ‘충남 청정수소 연구개발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수소 업무 담장자를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이 투자하는 연구개발 사업과 이와 연계해 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정수소 생산 분야 연구개발 시험장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서산·논산·당진·태안 등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개요 설명, 세부 계획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수소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협력 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청정수소 생산 연구개발 시험장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생산 수소 활용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연계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수소경제 주민 홍보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서부발전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 에너지 사업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 지역에 유치한 발전 공기업의 투자를 온전히 지역 내에서 소화하고 역외 유출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도내 백년·유망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강원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2022년 백년ㆍ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참가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유효인증기업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난 4. 12.부터 4. 25.까지 접수결과 16개사가 신청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도전 촉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사업 분야를 확대하였고, 선정된 10개사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제품 프리미엄화 ▲판로·시장개척 ▲특허, 해외권리화 ▲R·D지원 분야 중 기업이 자율 선택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백년·유망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체감형 맞춤지원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강원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차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서진건설에서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하고, 광주도시공사는 당좌수표를 서진건설에 인도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간 소송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됐지만, 금번 행정소송 승소로 150만 광주시민의 기대와 염원이 깃들어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른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강병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학생안전 현장 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안전을 점검하는‘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50일 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가장 밀접한 ▲학교방역·급식 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학교방역·급식 위생분야에서는 학생 감염병 관리 현황, 학급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 관리, 교육활동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부분을 점검한다.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이미 ‘현장체험학습 세부운영 방안 및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적이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안전 관리, 직종별 산업 재해 예방,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충남도민일보) 5월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에는 ‘꽃 중의 왕’ 모란과 함박꽃으로 불리는 작약꽃이 활짝 피어 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올해는 꽃 이야기 팻말이 설치되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니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에는 2016년부터 모란・작약원을 1,000㎡로 확대 조성하고 모란 570주, 작약 8,000주를 식재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매년 5월이면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모란, 작약꽃의 화려함과 풍성한 아름다움을 보며 일상 속 치유를 하는 공간이다.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 만개한다. 모란꽃은 이번 주 개화해 다음 주에 꽃이 활짝 피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약꽃은 다음 주부터 개화해 다음 주 주말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모란 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세종시 일대 저소득·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나눔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나눔꾸러미 봉사활동’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밑반찬, 간식, 생필품 등 물적 지원과 물품 배달을 통한 대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공단은 세종시 39가구에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였다. 한편,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희망나눔꾸러미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며, 공단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공단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몇 살일까? 자그마치 884세! 1968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 당시 830세였던 은행나무 4주와 향나무 1주가 그 주인공이다. 1968년 44주를 보호수로 최초 지정한 이래 현재 서울시 지정보호수는 총 204주로 평균 나이 300세가 넘는 어르신 나무들이다. 서울시는 긴 세월이 누적되어 역사적·보존 가치가 있는 보호수 204주의 지속적 생장 도모를 위해 7월 완료를 목표로 ‘보호수 정밀진단’을 시행한다. 그동안 생육상태, 병 징후, 토양 산·습도 등을 바탕으로 병해충 방제, 영양공급, 수형 조절 등 일반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했다. 지정보호수의 나이가 늘어나고, 최근 대기오염이나 이상 기후 등으로 보호수의 수세 약화로 보호수의 기능 상실 우려가 있어, ‘보호수의 정밀진단’(비파괴 단층촬영 등)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 부식, 균열 등을 조사하여 집중 관리하고자 한다. 서울시 지정보호수 수종은 느티나무(98주), 은행나무(48주), 회화나무(17주), 향나무(13주), 소나무(8주), 기타(20주)로 총 16종 204주이다. 서울의 첫 번째 보호수(1968.2.26. 지정)는 도봉구 방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오전 부강면 일대에서 2022년 첫 대면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에 대한 선임증을 수여했다.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임시이사회 전차회의록 보고와 함께 부의(안)심의로 ▲임원 이사회 참여의무 강화 결의(안) ▲신규 단체회원 가입(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최근 제4대 회장에 취임한 김부유 회장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사회공헌센터 정규직원 인건비를 확보했다. 앞으로 임기동안 ▲협의회와 광역푸드뱅크 역할을 분리해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마켓은 단층제 행정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에게 중단 없는 기부물품 공급체제 구축을 약속하며 복지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협의회 임원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신임 임원진 및 단체회원 가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임임원 9명(부회장 박종설/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부회장 홍선희/뷰티원아카데미 원장, 이사 권혁진/세종천애안요양원 원장, 이사 양태호/파라마운트매니지먼트 부사장, 이사 이정수/ 거름 세종지사장, 이사 손성실/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도시의 특수성과 재난・사고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디지털 플랫폼은 서울소방이 보유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통합관리하고 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용하여 119신고부터 현장대응 단계까지 첨단화된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19출동 및 각종 소방행정 정보를 관리하는 서울119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요양병원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의 실내구조를 3D 지도화하여 119현장대원들이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119 빅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고도화하는 목적으로 119 신고·출동·현장 정보 및 유관기관 재난정보를 통합 데이터화하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방청 및 서울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재난취약시설 실내구조 3D 지도화는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62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2년에 68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재난취약시설의 3차원 실내 디지털지도를 제작하여 서울시(S-MAP) 및 소방안전지도에 표출된다. 내년에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을 5월 20일(금)부터 2022년 8월 7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이며 그동안 유물 수집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도 《대동여지도》,《용비어천가》, 청진동 출토 항아리와 같이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유물 100여 점을 엄선하여 분야별로 총 망라한 전시이다. 조선왕조의 수도인 한양은 수선(首善), 곧 최고의 땅으로서 각종 명품과 명물들로 가득한 도시였다. 조선팔도의 수재(秀才)들이 한양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재주를 견주었고,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은 궁궐과 관청에 소속되어 세분화된 공정으로 최고의 물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소장품은 조선 시대 한양의 사대부와 기술관, 장인들에 의해 생산된 것들이다. 또한 한양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특산공예품을 포함하고 있다.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에서는 명품이 생산되고 소비되었던 으뜸 도시 한양의 풍경을 지도·서화·고문서·전적·
(충남도민일보) 대전경찰청과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5월 19일 다문화가정 아동과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동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있는 대전경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4월 한 달 동안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수집해 장학회의 사회적 기업‘희망사다리사업단’에 기부했다. 명학장학회는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 4명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 6명을 선정하여 학습지와 학원 교육비,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원 이사장은“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특히 기존의 장학금 전달 방식과는 다르게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동참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원비나 물품을 직접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윤소식 청장도“자원의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작은 순환이 기부와 장학지원이라는 큰 결과로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