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관계자(회장,부회장) 및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학생들과 정책을 제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간담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보호 정책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과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조성찬 회장, 오정일 부회장과 본 연맹소속 청소년봉사단 용화고(3학년) 정혜원 봉사회장, 충남교육청 행복나눔기자단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성(온양여고 2학년) 학생이 함께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청소년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 필요(청소년봉사단) ▲청소년 시의회에서 발의한 안전 정책의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상호 피드백(청소년기자단) ▲수능시험 이원화 추진에 대한 학생 입장 피력(청소년봉사단) ▲ 아산시연합동아리 방송부 활동에 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0일 기차가 멈춘 옛.신창역 일원에서 ‘제2회 옛 신창역에서 다(多)가치 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아산시 마을축제 명소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축제는 신창누리 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 이어 진행된 폐철길 자전거도로 일원 건강걷기(걷쥬)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었다. 주행사장에서는 태권도 시범, 통기타 동아리 연주, 할배 DJ 디스코쇼, 즉석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졌고, 1000원 국수,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남녀노소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대가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멀지 않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집 가까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창마루협동조합 맹시영 이사장은 “올해 축제는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 ‘여유’) 개관식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1일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영양 찬(饌)’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10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1회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 꾸러미를 방문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규일 단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단장과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가구에 대한 예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지원이 영양 보충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축하 노래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을 확인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생일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대민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아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대상 ‘세계요리대회_쌈,마이웨이’가 지난 1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의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세계요리대회는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았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로 구성된 8팀이 출전해 다양한 쌈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아산요리전문학원 조진선 원장, 전년도 우승자 이혜란씨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창의성, 위생, 조리법 등 구체적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수상팀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사 결과는 구절판 요리를 선보인 ‘아산쿡(asancook)’팀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월남쌈을 만든 ‘고향의 맛’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짜조를 제출한 ‘미소’팀이 차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176시간의 사회복지 행정 실무와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18명을 양성했다.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교육생들의 모의기관 사업 및 레크레이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취·창업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 모두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통해 제조·접객·판매업소의 영업시설 개선 및 위생환경 조성 등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융자사업 지원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5천만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은 3천만 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 원 이내 ▲화장실 개보수 2천만 원 이내(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제외) 등 업종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1%, 대출기간은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 예외),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업소는 융자 대출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시설개선 사업에 착수해야 하며, 시설개선 기간 내에 시설개선을 하지 아니한 경우, 융자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을 받은 경우,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한 경우에는 조기상환 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및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기업인 및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수상 현황은 △우수기업인상 ‘㈜상진’, ‘효성오앤비㈜’ △모범노동자 표창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상필용’, ‘남신제관㈜ 주임 김성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태을산업가스 공장장 조경식’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 구득현’ 등이다. 정규관 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하신 기업과 근로자분들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18일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성료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국립한밭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헬스케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특별세션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한양대학교(시다르타 교수), 서울대학교(정재욱 박사),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최민준 부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 이슈페이퍼인 ‘바이오헬스 트렌드전망’의 일환으로 수행된 “국내·외 연구 기관 및 단체를 통한 최근 과학기술 트렌드 분석”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현재 추진중인 5G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과 다양한 온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10월 18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청주랜드 동물원에 방문하여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동물들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원숭이랑 사막여우가 정말 귀여워요.”라고 말했으며 다른 이용인은“사자가 정말 크고 멋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실물로 움직이는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곳의 동물들은 다양한 사정을 지닌 채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렇기에 동물 친화적인 동물원이었고, 그것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던 요소가 아닐까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1일 아산 용화동에 위치한 501베이크하우스에서 일일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재료 만지고 냄새 맡아보기, 계량하여 반죽 만들기, 반죽 성형하기, 쿠키 아이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과제빵사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아산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의 날, 평생학습한마당, 관내 대학교 및 민간단체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유치하는 그날까지 서명운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39만 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9월 말부터 각종 시 행사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 보호아동가정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3가정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힐링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해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한 양육자는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서 멋진 배우의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신협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 권곡동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산신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집안 내부에 대한 특수청소를 추가로 시행해 가구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을 사용했으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 긴급복지’ 등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유진 팀장의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키움 우수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순천향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는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됐으며 ▲9월 20일(1회)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2회)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10월 4일(3회) 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4회) 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5회)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모임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와 외출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엄마가 되는 것에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