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0일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2022년 대전광역시 중독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와 4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관계기관 실무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대전시민 중독실태 조사는 지난해 9월 대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음주, 스마트폰, 도박, 약물 등 4대 중독문제와 대전시민의 우울 수준, 코로나19 이후 중독 행태의 변화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각 중독 유형별 고위험군 사용자는 ▲알코올 중독 17.1% ▲스마트폰 과의존 25.3% ▲도박 중독 12.2% ▲약물 중독 0.4%로 나타났다. 심리적 요인(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에서는 전체 대상의 1.9%가 심한 우울증을 보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300만원 미만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중독행위 추이는 알코올 사용, 도박, 약물 등에서는 ‘이전과 변함 없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폰 사용은 49.8%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에서 4대 중독만을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초광역협력의 촉매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준비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에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초광역협력 선도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촉위원 36명과 시·도 공무원 12명 등 총 48명(시·도별 12명)으로 구성됐다. 광역기획, 광역인프라, 광역산업경제, 광역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운영하며, 민·관협력에 기반해 합동추진단 종료시까지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협력 사업분야, 광역행정체계 기본방향 제시 등 역할을 맡게 된다. 각 분과별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후 광역행정체계 기본방향 설계 및 시·도민 공감대 형성 방안 ▲초광역 교통, 개발 등 광역 기반시설 구축 ▲광역혁신 및 연계·협력 전략사업 추진 협의 ▲ 광역 문화 및 관광, 체육, 환경 등 광역협력 사업 등을 논의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관계자는“인구감소, 환경
(충남도민일보)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청년 35명이 30일 축전지 제조 대기업인 ㈜SK온을 찾았다. 이들은 기업 시설들을 둘러보고, ㈜SK온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채용 일정 등을 안내받았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소방본부장은 30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하여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와 대전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대해 화재위험요인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대한송유관공사의 자체 산불진화장비 및 예방대책을 점검했으며, 점포가 밀집한 중앙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비상소화장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장은“대형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자율안전점검을 실시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3월 30일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특수교육원, 한밭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지원과 학생의 심신발달과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립 대안교육인 꿈나래교육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연수원은 야영장 시설과 주변 산책로 등을 활용해 교육공동체가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노후화된 야영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직업교육, 현장중심의 특수교육 연수, 장애공감문화 확산 등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주인공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지난 2018년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직원이 증가하여 기존 직무실습실, 진단평가실 등을 사무실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실습실 등이 부족해져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가 어려워 공간확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1단계 심사결과,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지엔엠건축사사무소, ㈜다울건축사사무소, ㈜엠엠케이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로 총 5개사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공모작품을 선정하고자 대전시 최초로 2단계 설계공모로 추진되고 있다. 2단계 설계공모는 아이디어 등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하여 2차 심사에 참여할 설계자를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설계공모방식 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7개팀이 출품했으며, 1차 심사에 선정된 5개 사는 2단계 공모안을 오는 5월 22일 제출하게 된다. 오는 5월 31일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디자인 등 아이디어가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하여 (전)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대전시 총괄건축가, 대학교수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대학, 시민사회 등이 자유롭게 모여 과학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의 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융합연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30일 10시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서 “원폭시 피해증상은 어떤지, 국가차원에서 지원을 하지만 대전에서도 중복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해 질의하고 원폭피해는 유전이 되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뿐만 아니라 자녀 및 가족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주기를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제18조의 조문이 상위법령의 규정을 그대로 재기하고 있으면서 또 다시 중복해서 규정을 나열하는 등 자치법규 입안체계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 조례를 넘길 때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에서 응급환자가 미수용되어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대전에서는 그런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자체 브랜드로서,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운영과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9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초·중·고 8교의 신규학교 뿐만 아니라, 기 구축된 초·중·고 8교를 지속학교로 선정하여, 관내 학교 대상 체험장 운영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을 넓혀나가는 생태전환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록꿈마당'은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참여·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 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록꿈마당'의 교육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초·중·고 16개교를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3년 3월 30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주제는 ‘아동・청소년의 주요 이슈별 치료적 대화’로, 아동・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이해하고 이러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적 대화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학교 상담인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모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마다 호소하는 문제가 다양한데, 문제에 맞추어 어떤 부분을 짚어주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학생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깊게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위(Wee) 센터에서도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협력의 나눔특강을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0여 개 회원국을 둔 세계최대 국제구호개발 NGO이자,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는 월드비전에서는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꿈지원 사업’, ‘위기아동지원 사업’, ‘결식아동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억원의 교육사업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해주었다. 한국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나눔특강을 진행하면서, 인류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이어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및'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등의 사업이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잘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월드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유치를 위한‘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시대, 대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영순 국회의원과 윤창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기업․대학․출연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호종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순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9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시대, 대전의 역할’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토론회 참석을 뜻깊게 생각하며 자리를 마련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윤창현 의원과 박영순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3월 15일 대전이 나노․반도체 사업 중심 국가첨단 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반도체 패권경쟁에서 대전이 선도적인 역량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29일 13:30~15:00,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수통골 진출입로에서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봄철 행락기를 맞아 야외활동,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유성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한 만큼, 행락지 주변에서 불시에 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청 보문중학교는 2023년 탄소중립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을 전교생(255명)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문중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더 푸른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의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은 3월부터‘깃대종을 아시나요’,‘기후변화와 자원순환’,‘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기후위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문중학교는 교육 3주체가 함께 에코리더가 되어 매월 1개의 환경 미션을 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1365 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환경정화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챌린지도 운영한다. 보문중학교 정승호 교감은 "생태 전환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고 보문중학교 2학년 김보성 학생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싶어요.”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보문중학교는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창의인재성장학교로 학생들에게 삶과 앎이 통합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또
(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1일간) ‘청렴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적 인물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짚어보며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오세철 (전) 대전평생학습관장 등 2명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역사 속 인물로 배우는 청렴 등 2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는 한편, 옛 선현들이 지켜온 청렴 정신과 지혜를 배우며 대전교육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8일 살랑이는 꽃바람처럼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안고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2023학년도 제2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하기초·중학교 및 유성구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위(Wee)센터 홍보 및 청렴 물품을 나누어주고 상담 인식 및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교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교를 도와주시는 보호자께도‘당신의 생명은 소중합니다.’를 외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학생들의 희망찬 새학기를 응원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는 단 한 사람이 있으면 두려움이 용기가 되고, 불안이 기대로 바뀐다. 학생들이 낯선 교실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고 행복한 꽃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 대전서부위(Wee)센터는 2022학년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10차례 진행했으며, 올해도 벌써 두 번째 캠페인을 마쳤다.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