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필호 의회사무국장을 행정복지국장으로 전격 발탁하면서 홍성 군정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은 6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전필호 의회사무국장을 행정복지국장으로,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을 의회사무국장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용록 홍성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인사로 그동안 일각에서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해왔던 김석환 군수의 운영 방식을 따를 것이라는 추측에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특히, 이용록 군수의 민선 8기 시작에 발맞춘 이번 결정은 매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전필호 국장 등용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개혁을 이끌고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정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아닌 혁신과 일하는 조직으로 개혁하는 데 방점을 찍을 것이라면서 탕평책이 아닌 적재적소에 능력 위주의 인력배치를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시인사는 정기인사를 앞두고 홍성군정에 이용록 색깔을 입혀가는 신호탄으로 오는 8월에 단행할 정기인사에 지역주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불법 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를 지원한다. 군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 홍성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불법촬영 상시점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0월 홍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도 제정·공포한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여 서비스 확대를 위해 탐지장비 4대(2SET)를 추가 구입하였으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불법 촬영 카메라를 대여할 수 있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 및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관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홍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홍성군을 위해 탐지 장비 대여 지원에도 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에서 ‘2022년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광천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수강생들은‘책으로 키우는 반려 식물’을 주제로 대상에게 책 읽어주기가 미치는 정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와 덕질(팬 문화 활동)을 매칭한‘독후와 덕후의 덕질체험’을 운영하여 덕질의 긍정적 측면을 살리고 독서 흥미 재발견을 도울 예정이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배우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생태도서 함께읽기’활동을 하며 우리가 처한 환경위기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의 모든 초등과정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분반으로 운영되고, 오는 7월 18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중학생과정은 모집 기간은 동일하고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각 도서관의 길었던 프로그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6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 공포에 따라 강화된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의 안내에 나섰다. 새 시행령에 따르면 돼지 사육업 허가를 신규로 받으려는 자는 사육시설의 악취가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밀폐형 구조로 설치해야 하며, 돼지 사육 농장에는 악취 저감 장비․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악취 저감 장비는 ▲부숙된 액비와 분뇨를 섞어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식인 액비순환시스템, ▲음수의 성분을 변화시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음수처리기, ▲흡수․흡착․분해 등의 방법으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안개분무시설․바이오필터 등이며 기존과 신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아울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요건도 강화된다. 오리 농장에서는 오리를 다른 사육시설로 옮길 때 시설 내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해 이동통로 등의 장비 또는 시설을 갖춰야 하고 깔짚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역시 기존 및 신규 허가·등록자에게 모두 해당된다. 다만, 종전 규정에 따라 허가ㆍ등록하여 영업하고 있는 기존 농가는 1년 이내에 해당 시설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새 시행규칙은 가축을 기르는
(홍성=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4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일주일 전인 6월 27일 15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에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주민교육과 함께 홍보활동으로 전문인력을 2인 1조 3개반으로 편성, 감염취약시설과 행사장 등에 직접 찾아가 감염병 예방 교육에 나섰다. 또한 의료대응체계로 지난 1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검사·진료・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13개소 확보한 상태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의 원인으로는 여름 휴가철 인구 대이동과 실내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서 에어컨 사용 등 확산 규모를 키우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인구 다수가 예방접종이나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BA.5 등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감염 건수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올바른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임응순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최근 광주 북구 아파트에서 옥내소화전 관창이 대량으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진압 시 중요한 소방시설 구성품으로 소방호스에 연결해 물을 쉽게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관창이 없다면 화점에 정확하게 물을 방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아파트에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 발송, 자체점검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안내·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옥내소화전은 관계인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중요한 설비이다”며 “공동주택 관계인는 단지 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하수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함께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및 양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내년 2023년 6월 말까지 자진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를 하려면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수도사업소 지하수관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만으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과태료와 벌칙 등도 면제한다. 또 양성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준공 신고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10월말까지 미등록 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 등록전환 신고를 못한 미등록 시설 사용자는 내년 6월말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현장점검과 불법시설 신고접수 등을 통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와 불법 지하수개발 시공자에 대한 벌금·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 집행에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지시사항'이다. 군에 따르면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례개정을 추진,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일반주택 지역과 형평성을 해소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홍성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조례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신청 자격은'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 중 한전으로부터 보안등(가로등) 전기요금이 별도로 청구되는 단지가 해당한다. 군은 조례가 개정되는 데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홍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단지별로 군에 교부 신청해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일반주택과 도로변의 보안등은 군에서 직접 설치 후 사후관리와 전기요금을 전액 납부하고 있으나,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은 관리주체인 입주자가 납부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이 통과되면 공용전기료 부담 없이 보안등(가로등) 사용을 활성화하여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세대별 관리비 부담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주문화회관은 지역의 중장년을 위한 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연극은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네 아저씨, 아줌마들의 재미난 수다로 풀어낸다.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며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중년의 삶에 공감하고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연극이다. 개그맨이자 대표 MC 이홍렬을 비롯하여 인기 성우 안지환, 우상민, 권기선, 김윤주, 허 윤이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다양한 남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애환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다음 주 1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란, 지역주민이 내 집과 좀 더 가까운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공간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광천읍과 홍동면 2개소를 더 추가하여 11개 읍·면 중 총 4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홍성읍·광천읍·홍북읍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더라도 주민등록상 해당 소재지 거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대상자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니 대상자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은희 평생교육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홍성군청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추진을 당부하며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4일 오전 8시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군수는 부군수 재직 시 느꼈던 군정과 퇴직 후 느꼈던 군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홍성군수로서 군정 추진 방향은 적극행정이라고 피력했다. 이 군수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친절한 어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자기의 일처럼 대응해 업무에 임하기를 당부했으며, 더불어 행정 절차상 통상적인 고시 공고 방법은 주민들이 사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수 취수관 이물질 제거 등 해양수산복합센터 유지보수 공사와 관련해서 업무를 말하며 해수 단수 문제 등 행정업무 추진 시 예견되는 사항을 미리 처리해 줄 것과 시설물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하자보수와 사전 대응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안전 점검을 예로 들며 “보고를 위
(충남도민일보)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함을 갖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주십시오. 이용록 홍성군수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홍성군청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추진을 당부하며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4일 오전 8시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군수는 부군수 재직 시 느꼈던 군정과 퇴직 후 느꼈던 군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홍성군수로서 군정 추진 방향은 적극행정이라고 피력했다. 이 군수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친절한 어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자기의 일처럼 대응해 업무에 임하기를 당부했으며, 더불어 행정 절차상 통상적인 고시 공고 방법은 주민들이 사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수 취수관 이물질 제거 등 해양수산복합센터 유지보수 공사와 관련해서 업무를 말하며 해수 단수 문제 등 행정업무 추진 시 예견되는 사항을 미리 처리해 줄 것과 시설물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충남도민일보)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 6월 30일 홍성에서의 첫 월급을 기념하여 기탁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청로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건환 대표이사가 홍성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홍성에서의 첫 월급을 부모님과 같은 내 고향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최건환 대표이사는 “제가 오랫동안 최고 경영자로서 무사히 활동하고 새롭게 홍성에서 일할 수 있음에 대해 내 고향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기탁금이 내 고향 홍성의 복지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장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장곡면 이동복지관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오래간만에 재개된 만큼 지역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홍성군보건소, 홍성의료원 등의 보건기관에서는 의료상담 및 기초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홍성군 내 20여 개 단체와 기관에서는 이·미용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여가, 문화, 의료 등의 다양한 욕구가 있음에도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와 대중교통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안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결성면, 장곡면을 시작으로 치매 안심 면 뇌청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청춘 교실은 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정서 지지 프로그램으로 2016년 결성면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3개면 2,500명 이상이 이용하며 면 단위에 거주하는 치매 노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주2회/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인지자극 훈련, 신체, 원예활동, 심리요법, 공예, 도예, 목공예 등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낮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원거리 거주 대상자를 위한 치매안심 택시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프로그램 장소까지 안전하게 송영할 예정이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 추세에 대비해 65세 이상 인구가 많고, 치매 등록률을 높일 필요가 있는 3개면을 치매 안심 면으로 순차 선정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치매 안심 면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사업과,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지원,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