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6일에 최근 발생한 서부면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와 함께 현장을 찾은 김정렬 사장은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사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지적 측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문해주시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홍성지사에서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8건의 경계측량과 현황 측량을 무료로 실시하여 1,360여만원을 측량비용을 감면해 줬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5월 26일 ‘우수 사례 배움터’ 현장 방문차 홍성을 찾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DMO에 우수 홍성DMO 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홍성DMO사업단은 ㈜행복한여행나눔이 2020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우수 사례 방문지로는 ▲초록이둥지 협동조합 ‘유기농 쌀로 만든 쌀방’ 체험(2021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선정) ▲전통가옥을 활용한 한옥 숙소 ‘달마당 스테이’(2022 마을스테이 사업 선정) ▲‘더호봉카페’(2021 민간관광안내소 터-무늬 선정) 등 총 3곳을 방문했다. 먼저, 홍성DMO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가졌다. 2020년부터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을 중심으로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과정 ‘머물러’와 농촌숙박 개선지원사업 ‘마을나들이’등의 여러 기획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홍성DMO사업 사례 발표를 끝내고, 2021년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양성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된‘유기농 쌀로 만든 쌀빵’ 체험을 하며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을 이용해 빵과 쿠키를…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본서 및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학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 구축과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이론교육 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실습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한 현장 모의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대응 절차 및 구조대원 임무 숙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에 맞는 현장 대응방법 교육 등이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용차량 사용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2023년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남세종충남지부의 오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차량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중점으로 두었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최근 여러분야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추고 공용차량을 운행하는 것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예산군과 함께 지난 24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로, 이번 특구는 홍성군과 예산군, 홍성·예산교육지원청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신청한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군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예산군 이항재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과 각급 학교,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홍성·예산군 교육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예산교육지원청 임지은 장학사의 세부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하식 원장은 “특구로 지정되면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보장 및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여 쾌적한 군민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를 인근 농수로, 하천 및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여름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녹조 등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퇴·액비 등의 무단 방치·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하천 수질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는 6월 3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홍주의병을 만나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1일이다.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홍성군의 홍주의병은 민족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충청도 서부지역에서 일어난 의병전쟁이며 홍주성전투는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후 전개된 을사의병기에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일어난 의병대의 전투이다. 홍성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는‘의병의 날’을 기념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홍주의병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주요 내용은 △전시행사(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 기획전시)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골든벨 △포토존행사 ‘의병포토존’△체험행사‘의병 깃발만들기’, ‘의병에 띄우는편지’메시지 Tree , ‘홍성위인 3D 퍼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골든벨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일대를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고됐던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5월 25일 모두 복귀했다. 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세대로 4월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세대를 비롯해, 5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세대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으며,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 또한 임무를 다하고 철거에 들어갔다. 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를 시작한 임시조립주택은 총 32동(31세대)으로, 군은 전기 인입, 상하수도 연결 등 추가 기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5월 26일 마무리했고 이재민 31세대 또한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25일 오후 5시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는 입주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만나 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2023 이동복지관 행사는 지난 4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지역의 행사 · 축제가 개최 취소 및 축소된 이후 오래간만에 재개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30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 프로그램이었던 ‘이동군수실’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이동군수실’을 정식으로 운영하며, (이옹록)이용록 군수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 주민 갈등 등 민원을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국장들이 함께…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해당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훈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홍성군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결혼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 협력에 나선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화합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김양순 회장과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이 참석하여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결혼이주여성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130명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으며, 생활실용교육과정과 팀업 레크레이션 활동을 갖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상근 충청남도 도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생활개선회의 ‘서부면 산불피해 지원’과 그 간 활동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양순 회장’은 “결혼이주여성 또한 우리 홍성군 사람이며 우리의 가족이다. 앞으로 홍성군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자”며 협약 이후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활동은 결국 농업과 농촌의 안정과 번영”이라며 다양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히며 임대차 거래시 확인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 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국토부는 그간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원 초과 및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의무가 주어지나, 수도권(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해당하며, 도 관할 군 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춰 적재적소에 새롭게 디자인된 종합안내판과 방향유도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 설치되는 안내판은 우리군의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하여 수용자의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활발한 관광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거나 찾아오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군은 궁리항 입구,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남당 노을전망대, 에덴힐스 등 5개소에 종합안내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주요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방향유도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총 8개의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주요 도로변 야립광고판과 관광지의 노후된 종합안내판을 새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은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으로 홍성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을 중앙정부의 운영 정책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되며, 1인당 모바일 보유 한도금액도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변경했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에 대한 가맹점 취소도 5월까지 시행 완료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활용,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사업장에 대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월 기준 홍성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495개소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97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며,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다. 다만 홍성군은 면(面)단위 농촌지역 주민들이 식료품, 생필품, 난방 및 차량 연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던 농협 관련 사업장이 모두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사용되는 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구’는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폐쇄나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배승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홍성 지역 6개 초등학교 317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심 함양과 농업 체험을 위한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4월부터 13회차로 진행되는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농업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분야임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소재들을 활용한 모종심기와 생활 원예 체험 등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전 접수를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온실)에서 진행되는데, 어린이나 학생들도 농업기술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데도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인 “제2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상반기와 또 다른 주제로 다양함을 주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직업 탐구 정신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린이 농업교실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씨앗을 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