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제8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5월 18일 11시에 고리원자력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인 공모대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 6,500만원으로 운영된다. 공모에 선정된 25팀에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11월까지 부산 전역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 청소년, 환경, 건강, 주거 등 다양한 대상과 분야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연말에는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공모사업이 부산의 많은 대학생들의 재능을 지원해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고 지역과의 소통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센터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22년 주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세계사, 음악, 미술, 영화 등 4개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그림으로 쉽게 세계사를 공부하는‘그림 쏙 세계사’를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소리와 빛터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의 탄생과정과 감상 포인트 등을 알아보는‘당신과 듣고 싶은 사계절 음악’을 진행한다.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소리와 빛터에서 미술 작품을 통해 플랑드르와 북유럽 르네상스 시대에 대해 알아보는‘플랑드르와 북유럽 르네상스 미술’을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유럽 정통 에니어그램에 대해 알아보는‘영화 캐릭터로 만나는 진짜 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0일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배규태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4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해양 생태계’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우리바다 어류도감’등의 저자 명정구 작가가 우리나라 바다의 특성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소개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 보존 및 수산자원의 생산성 유지에 대한 기초 지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작가의 저서‘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를 증정하고, 작가의 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0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나라 해양환경 특성에 대해 배우고, 건강한 해양 생태 보존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5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지역주민 160명을 대상으로‘2022 창의공작소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부산형 메이커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나만의 간이수납함 만들기’를 주제로 공구 사용법과 아이디어 스케치, 레이저커터 장비 사용, 작품 제작 실습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간이수납함을 직접 구상하고 드레멜 모토쏘우, 직쏘기 등 목공ㆍ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나만의 간이수납함을 제작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문제해결력 능력과 창의 공작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수업나눔의 날은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과 평가의 성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배움과 성찰의 장이다. 이번 수업나눔에 62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3,000여 명의 교원이 참관한다. 교사가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 수업자료 등을 부산미래교육원 교수학습샘터에 탑재하면 참관 교사들이 확인 후, 수업공개 교사와 함께 지정된 날짜에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업나눔(토크)을 진행한다. 참여 교원들은 수업·평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사들이 연구·실천해 온 다양한 수업사례를 주제별로 공유하고 수업 주제에 대한 의견 나눔과 공동 사고를 통해 성장방안 등을 함께 모색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에는 다양한 블렌디드 수업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나눔도 제시된다”며“앞으로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등 수업 질 제고와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미래교육 및 자유학년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난해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교육과정 관련 학부모 연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교육패러다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탄력적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이해도 제고’를 주제로 미래교육을 대비한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이날 배성근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교육과정 변화와 미래역량 함양의 교육체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특강을 한다. 이어 조현일 부산 상당중학교 교사가 개정 교육과정 적용 에듀테크 기반 수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다양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데…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과 25일 2차례 부산지역 초등 교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초등 교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학습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필요성 △인공지능 기술 활용 교육 △인공지능 기술 활용 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 △미래교육의 방향 △교과 연계 인공지능 교육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 △인공지능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공지능 기초 개념과 윤리적 문제, 인공지능 도구 활용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앞으로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지역밀착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협력대학 부총장, 관계기관장, 직업계고 학교장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2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를 한 후,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 주재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내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 구축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직업계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내일이 행복한 고풍당당(高風堂堂) 혁신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부산시청 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13일간 '부암고가교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에 따른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통통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통제일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부암고가교 차로 일부가 부분 통제된다. 부암고가교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는 트럭 등 대형차량이 부암고가교를 통과하는 경우 부암고가교의 일부 신축이음부에서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는 교량의 사용성 향상과 함께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사하경찰서와 사하구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지자체 간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사하경찰서 내에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상시근무를 하면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대응체계이다. 평일 주간은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야간·주말·공휴일은 전담경찰수사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업무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신질환에 의한 아동학대도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건 현장에서 행위자 및 피해 아동의 정신과 질환 여부 판단을 위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도 동행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통계에 의하면 사하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와 부산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맞춰 자치경찰을 대상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배포하는 등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도 자치경찰 청렴정책’을 수립하고 ‘신뢰와 공감받는 청렴한 자치경찰상’ 확립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자치경찰의 반부패·청렴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청렴교육 방안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제작했다. 교육 동영상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현장 사례 중심의 상황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흥미를 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만들었다. 그리고 부산경찰청 내부망(폴넷) 게시로 현장 근무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청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청렴교육 영상으로 이해 충돌방지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0일부터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산시의 가맹사업 분야 과태료 부과 권한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가맹사업 분야의 과태료 부과 권한을 추가로 이양받아 앞으로는 지역에 소재한 법 위반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7개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그간 부산을 비롯한 서울·경기·인천은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신고 미이행 등 일부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 왔으나, 이번에 그 대상 행위가 확대된 것이다. 특히, 해당 위법 사항은 단순한 사실관계 확인만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만큼, 시는 신속하게 위법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과태료 부과를 추진함으로써 가맹희망자와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7월 5일 이후에는 가맹본부의 ‘광고·판촉 행사 비용 집행 내역 미통보 및 열람 요구 불응’ 행위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과태료 부과 권한 확대로 신속한 과태료 부과 및 징수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내 가맹점주, 가맹희망자들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맹 분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작품활동 참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6월 1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대학 폐과 위기 등 지역대학의 어려움으로 기초예술 기반이 약화됨에 따라,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창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졸업 후 예술 현장 진입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영상콘텐츠 분야 작품구상 지원, 작품창작 지원, 작품참여 지원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지원하며,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PT) 심사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학생들이 청년 대상 지원사업에 도전하면 졸업생 등에 비해 자격과 경험이 부족해 경쟁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사업으로 예술활동에 뜻이 있는 대학생들도 작품·제작 참여 활동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생의 실험적․도전적 창작 의욕 고취와 콘텐츠 융합과 예술X기술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작품실험 지원에는 최대 3백만 원 ▲창작작품 제작을 돕는 작품창작 지원에는 최대 2천만 원 ▲민간작품․단체에 참여해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영도구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말하며, ▲거점상표(브랜드) ▲지역 가치 ▲로컬푸드 ▲지역 기반 제조 ▲자연 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 체험 등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시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 중 한 곳인 영도구 맞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20명(또는 팀)을 선정해 3년간 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연도에는 창업 준비·운영비·공간 임차료 등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하며, 2차 연도에는 실제 창업 성공 시 시제품 제작·홍보비 등 1,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창업에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업 준비·임차료 등의 1차 연도 지원금은 지급된다. 3차 연도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 2,40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영도구의 지역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동휘),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 부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호덕), 부산법인택시조합(이사장 장성호)과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및 글로컬(Global + Local)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관광산업 정상화로 부산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를 포함한 5개 협약기관은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는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을 통해 외국인 통·번역 상담 및 종합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동백택시 내부에 부착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협조로 운영되는 외국인 통역상담 앱인 ‘라이프 인 부산’에 접속이 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세흥병원(병원장 김도형)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세흥병원에서 안정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변용권 교육장과 권오숙 세흥병원 행정원장,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서 세흥병원은 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직원, 학생 및 학생선수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부담을 경감해 주기로 했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과 학생선수들의 전문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