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촌진흥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면 전 세계 코피아 센터 설치 나라는 23개로 늘어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를 통해 과테말라와의 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과테말라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기술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센터 소장을 즉시 파견하여 과테말라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은 ‘벼 및 씨감자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7일 현재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7일)과 내일(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른 폭염 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가축의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항을 소개했다. (농업인 안전) =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야외 및 온실에서의 농작업은 가능한 아침‧저녁 시간대를 이용한다. 이때 피부가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긴 소매‧긴 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고령의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농작업은 삼간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 밑으로 옮긴 뒤 옷을 헐렁하게 해준다. 체온을 내리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병을 대어주도록 한다. (과수) = 고온이 지속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의 경우, 우선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 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함에 따라, 7월 7일, 오후 4시에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지방물가 안정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7개 시‧도의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관리방안을 보고 받은 후 전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인상계획이 없는 지자체에 대해서도 서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등을 적극적으로 감면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전 지자체에 대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시기를 연기 또는 분산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에는 31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9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인천시, 울산시, 경남도, 제주도는 하반기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요금)’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산시, 전남도, 경북도도 동결을 검토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향후에도
(충남도민일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월 6일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고용부 차관, 공정위·방통위·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참석하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혁신을 통한 플랫폼 시장 육성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규제와 혁신을 조화롭게 고려한 플랫폼 시장 규율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부처는 변화가 빠르고, 다양한 참여자를 연계하는 플랫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부 주도의 일률적 규제보다는 민간 자율규제가 보다 적합한 측면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되, 법적 근거 마련, 자율규제 방안 제도화, 통합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율규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해나가기로 했다. 먼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민간 자율기구의 법적 근거 등을 마련하고, 공정거래법에…
지금 전 세계는 전쟁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이 경제, 산업, 정치, 종교 전반적으로 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곡물, 에너지, 물류 등이 지속해서 가격이 상승하며, 국가별 비상사태로 여겨질 만큼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유가는 국내에서 2300원~ 3000원으로 가격이 더 치솟을 거란 전망 속에서 그와 연관된 많은 물가가 동반 상승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긴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민국은 2022년 정권이 바뀌며 3-6월 선거, 7월부터 행정기관들이 업무개시들이 되는 과정이고 그동안의 공백기로 ‘민생물가 관련하여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란 불만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통해서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현실이다. 위기는 현명함과 지혜로 정치와 행정이 안정화 되어야 하고, 문제의 출발점인 국제 정치외교, 경제외교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은 올해 선진국대열에 합류 되었다. 그만큼 국민적 의식도 시급하게 올라서야 할 문제가 있고 정치, 경제, 행정도 혁신과 쇄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지도자 한 사람의 역량보다 잘 갖추어진 팀을 잘 구성하고, 글로벌 전문능력과 시야를 겸비한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6일 오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가 참여하는 2022년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4대(양계․육계․토종닭․육용종계) 닭고기 생산자단체 대표,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사조원 등 주요 닭고기 계열업체 대표․임원 5명, 이마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학계 대표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수급안정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는 수급상황 분석, 수급상황별 대응 방안, 수급안정 대책 추진, 산업발전 방안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여 농식품부장관에게 정책 건의하는 자문기구로서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축산법 개정(2021.3.25.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번 회의는 그간 사료비 상승 및 도축마릿수 감소 등으로 수급 및 가격이 불안정한 닭고기의 여름철 및 추석 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닭고기 계열업체 등과 수급안정 대책을 논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7.6일 오후 14시 기재부, 공정위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정유사·주유소 시장점검단'을 구성하여 서울시 소재 고가 판매 주유소 3개소를 점검한다. '정유사·주유소 시장점검단'은 유류세 추가 인하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고유가 시기 가짜석유 유통 등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한 임시 조직으로, ①가격·담합반, ②유통·품질반 등 두 개조로 구성한다. 이날 점검은 '가격·담합 점검반'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1일 유류세 추가 인하(37%)에도 불구, 판매가격 인하분이 미미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인근 주유소 가격 비교를 통한 답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주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격 인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주 총 4회에 걸쳐 서울·경기 소재 10여개 주유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정유사를 대상으로는 공급가격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정유공장 및 저유소를 중심으로 수급·품질 조사를 시행하는 등 정유사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7.5일 16시 기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6일 오후,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외식업계(치킨, 피자)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식용유․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단순가공식료품 부가세 면제 및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 등 외식업계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치킨 업계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는 최근 들어 주요 유지류 국제가격*이 하락하고, 제조업체들의 가격조정도 당분간 없음을 알리며 정부가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상승까지 겹쳐 외식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업체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석자들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외식업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 밥상 물가안정을 위해 업계 차원의 협조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53만개사에 21.4조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손실보전금 예산(23조원)의 약 93%에 달하는 것이며, 이번 주부터는 확인지급 신청건에 대한 지급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5월 30일 시작된 신속지급에 이어, 6월 13일(월)부터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지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간 약 50만개사가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신청했다. 중기부는 이에 대한 지원여부 판단을 위해 국세청․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청 순서에 따라 업체별 과세자료 및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우선 신청 1주차에 접수된 약 33.8만개사에 대한 최종 검증을 마치고, 결과 통보 및 지급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지급대상으로 추가되는 업체수는 약 11.4만개사이며, 대부분은 그간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적이 없어 과세자료 사전 확인이 곤란했던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약 1.5만개사는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업체 중, 매출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손실보전금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지자체 등으로부터…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는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과 공동으로 노숙인시설 운영전략 수립과정, 노숙인 사례관리 기초과정 등 노숙인시설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2022년 7월 26일부터 2022년 10월 19일까지 한국자활연수원(충청북도 충주시 안심1길 143번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2021년 한국자활연수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노숙인시설 종사자의 현장 수요 및 직무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2022년 노숙인시설 종사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노숙인시설 운영전략 수립과정, 노숙인 사례관리 수퍼비전 향상과정, 노숙인 사례관리 기초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직, 정신장애, 알코올중독 등을 겪고 있는 노숙인에 대한 이해, 사례관리 기초과정부터 노숙인시설 운영자의 시설 운영전략 수립과정 등을 다룬다. 교육프로그램은 2박 3일간 총 17시간 실시하고,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종사자의 교육 참여는 자활정보시스템 누리집를 통해 접수가 이루어지며, 교육생은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앞으로 노숙인 복지업무 종사자에게 체계적인 업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용품인 물놀이기구, 여행용 가방 등 57개 품목, 964개 제품에 대해 5~6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6개 제품을 적발하여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해당 사업자에 대해 수거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 리콜명령 대상 56개 제품(어린이제품 44개, 생활용품 6개, 전기용품 6개)의 주요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제품(물놀이기구, 우산, 유·아동의류 등): 44개] (물놀이기구, 우산, 선글라스: 6개 제품) 두께가 기준치에 미달한 어린이용 튜브 1개, 납, 카드뮴 또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이하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우산 4개 및 선글라스(케이스) 1개 (자전거, 킥보드, 보호용품 등: 5개 제품) 납 또는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자전거 2개, 킥보드 1개 및 스포츠 보호장구 1개, 충돌 또는 급정거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있는 자동차 카시트 1개 (완구: 12개 제품) 납, 카드뮴 또는 가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22년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153만CGT 중 45.5%(979만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8년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수주실적 세계 1위를 탈환하였으며,이는 코로나19 이연수요로 선박 발주가 급증하였던 지난해를 제외하였을 경우 ’11년 상반기(1,036만CGT) 이후 최고 수주량이다. 선종별로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선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전세계 발주량 1,114만CGT 중 62%에 해당하는 692만CGT를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하여 이번 성과 달성을 주도하였다. 특히, 카타르 LNG운반선 건조계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대형 LNG운반선 발주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전 세계 발주량의 71%에 해당하는 63척(544만CGT, 약 139억불)을 수주하였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운운임* 강세에 따라 발주확대가 지속되었던 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해서도 우리나라가 전세계 발주량의 43%에 해당하는 26척(148만CGT, 약 139억불)을 수주하였다. 발주 비중이 지속 상승 중인 친환경 선박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Global Investment Summit)를 개최했다. 7.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급망 재편 시대, 외국인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분야 글로벌 투자자, 국내외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경기도 포함), KOTRA와 외투기업 등이 체결한 투자협약식에서는 투자신고와 MOU 체결 등 총 5억불의 투자유치 성과로 향후 800여명의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를 기대한다. Global Investment Summit을 통해서 외국 투자가들은, 전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매력 있는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해주었다. 안 본부장은 공급망 및 첨단기술 분야 주요 기업들과 만나 3건의 투자신고식과 1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여 총 5억불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다. 투자협약식을 체결한 외국인투자들은 반도체·미래차 등 신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과 연계성이 높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충남도민일보) 앞으로 자신도 모르게 이동통신사의 제휴 부가서비스에 가입되어 매월 이용요금을 납부하는 피해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는 통신3사 제휴 주요 유료 부가서비스의 가입‧해지 시 중요사항을 문자로 고지하고, 통신사를 통한 해지기능을 제공하는 등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제휴 부가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광고를 클릭해 인지하지 못한 채 가입될 수 있고 요금도 이동통신 요금에 합산 청구되기 때문에 이용자가 가입 사실을 확인하기 쉽지 않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 피해 및 민원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21개 통신3사 제휴 유료 부가서비스(11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이용 절차와 해지‧환불 절차 전반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대체로 이용자의 유료서비스 가입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가입과정에서도 이용요금 등 중요사항을 고지하고는 있었으나, 각 가입‧이용‧해지 단계별로 이용자 피해 및 불편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 가입단계에서는 앱이나 웹사이트의 아이디‧비밀번호를 찾거나 결제할 때 가입을 유도하는…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는 7월 6일 원희룡 장관이 세르기 타루타(Sergiy Taruta), 안드리 니콜라이옌코(Andrii Nikolaienko) 등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도시기능을 상실한 마리우폴市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면담에 앞서 정부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 외교부 2차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참여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원희룡 장관과 우크라이나 의원단 간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스위스 루가노 회의에서 발표한 7,500억불 규모의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협력이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면담을 위해 방한한 세르기 타루타 의원은 “러시아 침공으로 마리우폴 시내 주택 1만 2천 채가 전소되고 기반시설의 95%가 파괴되어 전후 새로운 도시 건설이 절실
(충남도민일보)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힘찬 릴레이 응원이 시작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지자체, 관계기관은 새 정부 출범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은 새만금을 응원하는 「새만금 올림이 33」 릴레이 영상을 국민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올림이 33」은 ‘새만금의 발전을 응원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33이라는 숫자는 새만금의 상징이자 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의 길이(33km)에서 착안했다. 이 영상에는 새만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33명의 감사, 응원,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새만금 올림이 33」에는 새만금 지역이 고향인 연예인, 새만금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및 새만금산단 입주기업, 새만금에서 열린 행사 참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과 새만금의 인연을 소개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대 등을 이야기하며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새만금개발청 한상환 대변인은 “「새만금 올림이 33」 응원 영상은 1991년 방조제 착공으로 시작된 새만금 사업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더욱 속도를 내길 바라는 모두의 염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이정현 본부장은 “새만금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