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중등 직업교육이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0일 순성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30일 천안쌍용중학교까지 도내 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17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직업계고의 고졸채용 확대정책과 비전 제시 ▲일학습병행제 등의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소개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충남 직업계고 학교현황과 전공분야별 특징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활용할 기술과 자격을 취득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6월 9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3,502명으로 재학생은 328,4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65,013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1,224명, 수학 영역 387,575명, 영어 영역 392,839명, 한국사 영역 393,50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4,730명, 직업탐구 영역 6,30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553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2,644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111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공주, 아산, 청양, 부여, 홍성 등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대응책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말에 자체 수립한 ‘2022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와 체육건강과 등 유관 부서들이 비상 회의를 열고, 교육가족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정 운영 세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청에서는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동시에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각급학교의 장은 지체없이 관할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여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와 장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히 관찰해야 할 때이며,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음용수를 상시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4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하며, 도민감사관의 전문지식을 살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공직 내부가 아닌 일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개선·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된 '도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 동안 도내 530여 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여 학부모 등 외부 고객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임기를 시작하는 4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퇴직교원 출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달 중에 제6기 위원 39명을 공개모집 또는 지역별 추천의 방식으로 구성하며, 세부적으로 제6기 위원은 도내 시·군별 인구수를 감안하여 ▲이달 12일까지 지역별 공개모집 21명 ▲이달 22일까지 지역별 추천 15명 ▲교육재정 전문가 위촉 3명 으로 총 39명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역별 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와 우편 및 팩스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에 구성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 제안의견을 세부 검토하고 예산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김현기 예산과장은“기관 주도의 획일적인 예산편성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2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79개교 102개 학과)를 발표하였다.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0개 내외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교육·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학교와 학과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4학년도부터 학과 개편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과개편 유형을 교과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전자(17%),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신산업 분야의 기초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수요가 확대되는 반려동물·보건 등 서비스 관련 분야 학과 개편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 붙임1 참고)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와 같은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월 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보훈 공원 충혼탑 참배, 기념 식수 등으로 3선 임기를 시작한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사에서'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전환 과제를 제시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전환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참학력을 길러 주는 미래교육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력 회복을 완성하기 위해 “학력향상연구센터와 충남교육과정평가원 개설로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도입하여 미래형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은 ‘지난 8년간 성과와 남은 4년의 성과를 잘 담아서 아름답게 매듭지어 달라’는 뜻으로 매듭 전통옹기와 매듭 벽걸이 장식을 김지철 교육감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충남=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학과개편 사업에 도내 직업계고 6개교, 9개과, 15학급이 선정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효과적인 전문 기술ㆍ기능인재의 양성을 위해‘직업계고 학과개편’에 전면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과정 변동 비율 ▲이해 관계자 동의 ▲교직원의 추진 의지를 검토해 학과 개편의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의‧승인했으며, 승인 학급 당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충남은 도내 6개교, 9개과, 15학급를 학과개편 대상 학교로 신청하여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보통교부금 총 36.5억원(학급 당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실습여건 개선 ▲기자재 확충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향상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개편학과는 ▲공주생명과학고 축산자원개발과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산업설비기계과 ▲금산하이텍고 전기시스템제어과 ▲예산전자공업고 IOT소프트웨어과, IOT디바이스제어과 ▲천안공업고 도시공간건설과, 건축디자인과 ▲천안상업고 스마트경영과로 2023년 준비기간을 거쳐 2024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미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2. 7. 4일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공통과목+
(충남=충남도민일보)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7월 1일 오전 8시에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교육감은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과 함께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어서와, 아침 일찍 오느라 힘들었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등교맞이는 충남도내 많은 학교에서 매일 혹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안아주며, 학생들이 학교에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사는 제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가 충남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며, "아침 등굣길은 바로 사제 간의 존중과 사랑의 시작점이다. 힘들지만 등교맞이를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이라는 비전으로 8년째 충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교육감은 앞으로 펼쳐지는 임기 4년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충남의 모든 교육은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에게 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육과정, 학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2일 부터 8월 28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원, 도민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특별프로그램 ‘은하수 사진작가 초대전 2022 시간, 별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특별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충남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콘서트 ▲발명가 초청 강연 ▲생태사진 전시회 ▲국악 속의 과학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부 임경순, 이미영 두 작가가 국내・외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7월 23・24일 두 차례에 걸쳐 임경순 작가와 지역별・계절별 별자리, 은하수 사진 촬영 방법, 사진 촬영 장소 등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초청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초대전의 작품은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신청을 통한 사진 작품 대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링크3.0*)출범식’을 6월 30일(목),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본 출범식은 지난 3월부터 5월에 거친 선정평가 통해 선발된 링크3.0 사업 참여 대학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전체 사업 수행 대학의 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링크3.0 사업단의 출범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격려한다. 링크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한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링크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분야 취업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대학교에서 공주대학교 유석호 학생처장을 비롯한 공주대 관계자, 제주대학교 여인규 학생진로취업처장 등 제주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원 사업 연구, 기술, 지식 등 관련 정보 교환 및 학술 교류 △해외취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수인력 지원 등 협력 △해외취업 분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등을 추진키로 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해외취업관련 역량 및 인프라를 공유하여 해외취업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며, 올 9월에 공주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국 해외취업부터 구체적인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30일부터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8문항으로 이뤄져 ▲예산 편성 시 우선 고려 사항 ▲창의융합 학교, 기초학력 강화 및 참학력 신장, 학생 보건관리 등을 위해 우선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행정기관운영비 ▲상환금 ▲용도가 지정된 사업비 ▲예비비 등은 제외된다. 설문참여는 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참여마당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 검토를 거쳐 2023년도 예산편성, 충남교육의 정책 결정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김현기 예산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등 일선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충남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설문 조사에는 1만 5,940명이 참여했고, 응답자의 28.5%가 교육청 예산 편성 시 가장 우선해야 할 분야로 ▲기초학력강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15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에서 운영되며, 약 4,800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동형 수영장 설치학교는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장 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10개 학교에 신규 설치된다. 5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동형 수영장은 알루미늄 홀 텐트 안에 13M*6M 규격의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질 정화기와 온수기 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이동형 수영장 확대 운영과 바다에서 하는 교육 등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의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