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버터워스 아레나(Butterworth Arena)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는 매년 청년 대상으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WE CAN YOU EDUCATION FAIR 2023’ 주제로 34개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작년 9월 페낭주 정부 공무원이 한 차례 방문한 후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에서 한국 대학은 선문대가 유일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림후이잉(LIM NUI YING) 부장관이 선문대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며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26일에는 선문대와 페낭주 정부 PYDC(Penang You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립지(孙意志, SOON LIP CHEE) 페낭주 의원은 “작년 선문대를 방문한 공무원으로부터 선문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7일 오전 9시,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펑리웨이 기율위원회 서기 부총장, 선 껀메이 설계 및 정보분원 당총지 비서ㆍ원장, 짱 펑판 외사처 부처장ㆍ국제교육분원 당총지 부서기 부원장, 앤 휘이원 디자인 및 정보분원 시각전달디자인 전문주임, 쑹솽 교무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후 지난 해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의 운영 점검은 물론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되었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60명이 모여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SNS 국가대표’로 불리는 정진수 강사를 초빙하여 ‘트렌드와 전략에 맞는 디지털&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중도일보 조훈희 기자의‘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홍보업무 담당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움자리 말미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청렴을 주제로 참석자 간 틈새 소통이 이어졌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의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하여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근의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고려할 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도 클라우드 기술(SaaS)을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SaaS(Software-as-a-Service) 란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웹 상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서버의 트래픽 급변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교과서 발행사가 클라우드 방식(SaaS)의 교과서를 쉽게 개발하고 재정 ‧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난 2월 16일 해당 사업을 공고한 후 발행사에도 안내했다.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7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주임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교수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은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박 교수는 “2014년 백석대학교에 와서 10년간 100여명이 넘는 태권도기관 대표 시범단원을 배출했고, 70여 개국의 해외 시범과 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의 공동훈련 등 열정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왔다”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아트킥’이 그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동영 교수는 지난해 백석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아트킥’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영 교수는 “30여년 몸담은 대표팀에서 제 역할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태권도 전도사의 사명”이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의 방향에 걸맞는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동영 교수는 1996년부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8일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아산시가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수도권 인구 밀집화로 인해 지방대학 재학생의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이다. 통학한다 하더라도 4년간의 대학 생활을 위해 입학한 대학의 지역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에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센터장 임승휘)에서는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는 시티 투어로서 학생은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시에 대해 친숙해질 기회를, 아산시는 주요 관광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와 아산시 관광진흥과(과장 고영경)는 22일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코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시티 투어 버스 및 관광지 요금 할인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고영경 과장은 “아산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 명소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휘 센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3월 24일,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심사 결과 4개 대학의 4개 (전문)학사과정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은 교육부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통해 원격대학(사이버대 등)이 아닌 일반대학에서 대면수업 병행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전문)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1년 2월 도입된 이후, 2차례 승인 심사를 거쳐 2023학년도 현재 22개 대학(원)의 27개 석사과정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중 (전문)학사과정의 경우 국내대학-외국대학 공동과정만 운영이 가능했으나,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중 첨단・신기술분야에 대해서는 국내대학 단독 또는 국내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으로도 온라인 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2022.9.)했다. 지난해 12월, 2024학년도부터 운영할 온라인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청을 현장에 안내한 결과 7개 대학에서 12개 전공과정을 신청(∼2023.1.)했으며,교육부는 대학의 신청 분야인 고등원격교육, 인공지능・디지털, 지능형(스마트)공장, 교육국제화 등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3일 오전 11시,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유학원과 유학생 유치와 관련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 박선종 한국지사장과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백석대학교 유학과 관련해 협조하기로 했고,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유학생들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유치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삼성유학원과의 협력으로 베트남에 있는 태권도 관련 학생들은 백석대학교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은 “현지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로 학생들이 백석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축하여 수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 또한 대학 용지 내 호수관리와 아산시 1사 1하천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생태하천의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 부총장은 “과거 물 부족에 대한 정의는 주로 강수량과 수자원의 자연 부존량으로 집계했으나, 현재는 공급과 수요의 밸런스에 있다.”며, “미래에는 한정된 수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물의 재처리와 효율적인 절수 대책 수립 등 수자원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정부간관계연구소 권경득 교수 연구팀이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다문화사회 융합을 통한 정책 등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 비교연구 총서 10~14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총서는 미국·캐나다·호주·영국·독일·프랑스·스웨덴·한국·일본 등 9개 국가의 다문화 정책 수단을 비교 분석으로 대한민국의 다문화 정책과 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권경득 교수 연구팀은 2021년 8월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역사적 배경 및 정책체계 ▲고용·노동 ▲가족 ▲이민자 ▲시민참여 ▲시민권·정치참여 ▲평등 ▲교육 ▲보건·복지 등의 다문화 정책수단 연구를 9개 분야로 비교 분석해 총서 1~9권'을 발간했다. 총서 10~14권은 ‘각국의 정착단계별·생애주기별 다문화정책수단’, ‘다문화 이론과 다문화사회의 주요 쟁점’, ‘각국의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정책의 우수사례’,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성찰과 전망’, ‘세계의 다문화 도시’ 등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총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다문화 정책, 한국의 정착 단계별 다문화 정책의 개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약 14억 원으로 지난해 지원액보다 14.4% 증액됐다.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위해 5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50명과 교사 205명, 실습실 100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측정·진단한다. 요관찰자와 유소견자 발생 시에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실습실 작업환경측정을 추가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과(계열)별로 필요한 실습복, 안전화, 보안경 등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38교) 대상으로 5억 8천여만 원을 교부한다. 이외에도 실습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현장실사를 통해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실습실 안전담당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선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향후, 훈련 종료 후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운동부 안전한 대회 참가 및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를 초·중·고 19교에 4억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 감소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에도 기대가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선수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 개척해 사회발전을 이끌 미래형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선수가 학교버스나 에듀택시로 귀가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3월 23일부터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한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 · 복잡화되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2022.12.27.)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앞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발표 및 법령 개정의 후속 조치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규정했다. 각 학교에서는 수업 여건 조성을 위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침해행위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침해학생에 대해 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학습 지도 권한 회복뿐 아니라 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사 설문조사, 간담회, 정책 토론회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3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등돌봄 정책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돌봄정책 개선을 위한 범부처 합동과제 발굴 등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주재로 ①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업, ②부처 간 초등돌봄 사업 연계 방안 및 ③지역단위 초등돌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업 확대] 먼저, 교육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필요한 관계부처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2023.1.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유한책임회사 하이모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이동수 교목실장, 장갑수 교무처장, (유)하이모 홍정은 부사장, 총무팀 김영식 부장, 교육실 황용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양 기관 기술ㆍ경영자문(컨설팅), 애로기술 지원, 공동기술개발, 공동장비활용 등 산학협력 활동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유)하이모 홍정은 부사장은 “가발회사에도 재능 있는 미용사가 많이 필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대학과 협력해 인재채용을 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회사의 앞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젊은 세대들과 함께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펼쳐볼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학교들도 많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나라 가발 회사 1위인 업체와 함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