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 선수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구미시민운동장 외 4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단장 최성유 부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 502명이 참가한다. 또 13세 이하부 21개 종목에 301명, 16세 이하부 34개 종목에 459명 등 초등·중학교 학생 선수 760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면 대회로 의미가 남다르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동계 훈련 기간 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했다. 선수단은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골고루 입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역도, 육상, 복싱, 레슬링, 에어로빅, 씨름, 볼링,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한다. 대회 참가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하여 종목별 강화 훈련과 합동 훈련을 도왔다. 선수단 단장인 최성유 부교육감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134일간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폭염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구급차 냉방 기기의 성능 확인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온열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교육까지 완료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폭염 구급장비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정맥 주사용 생리식염수와 세척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이온음료, 물 스프레이를 말하며,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에 중요한 장비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차 112대와 펌뷸런스 100대를 활용, 폭염특보 기간 중 구급 대응력을 집중하여,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가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5회 출동해 87명의 온열질환자를 이송하였으며, 2020년도와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19건, 이송환자는 16명 증가했다. 대체로 열탈진 환자의 비율이 높았고, 중증인 열사병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9일 거제시 고현동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지속 가능한 어촌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사업인 어촌뉴딜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어촌마을 주민,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위탁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어촌·어항재생사업 역량강화 가이드라인(해수부. 2022년)」의 책임연구원인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유숙 상임이사의 ‘어촌·어항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 운영원칙 및 프로세스’ 강의로 시작된 공동연수(워크숍)는 치즈빌아카데미 이진하 원장의 ‘지속 가능한 어촌재생 생태계 조성’, 한국농어촌공사 강신길 부장의 ‘사례를 통한 공모사업 준비요령’ 등 3개의 특강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주민 주도적인 추진 의지를 높였다. 특히,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마을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주민들도 참석하였는데, 참석자들은 마을주민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오늘의 연수가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거나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을 19일 도청에서 실시했다. 오전에는 중대시민재해 분야, 오후에는 중대산업재해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간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듯 경남도, 18개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도청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시민재해분야에는 사단법인 한국재난정보학회 김정곤 소장이, 산업재해분야에는 강대웅 고용노동부 현직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반상구 부장이 강사로 나서 신뢰 높은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업무와 관련한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안전과 보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인식하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의 인사에서 경남도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은 우리 직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관심이 첫걸음이다”며 “안전과 보건에 관한 업무는 부가적인 업무가 아닌 필수적인 업무로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재해를 예방하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하여 ‘경부울-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3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및 수도권 소재의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과 경부울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남, 부산, 울산 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만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경남, 부산, 울산 지역별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부울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이 소개되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경남은 도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과 함께 경남 신규 관광지와 사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5월 19일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서부청사 내방객, 직원 등 1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서민경 보컬리스트와 안형수 전자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마련 되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선물같은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도내 지역 예술인으로 개천예술제 실용 음악콩쿨에서 금상 수상, 홍대 에반스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현재 경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인 보컬리스트 서민경의 노래와 부산국제영화제 오프닝연주, 창원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등 다수 연주경험이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한편, 서부청사 문화의 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서부청사 직원 및 내방객 그리고 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에게 힐링의 시간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재능기부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16년 7월부터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 되었다가 지난해 11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문화제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처음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해꽃축제에 경남 화훼 신품종 ‘디그니티’ 등 총 51종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지이다. 이번 제7회 김해꽃축제는 ‘생활 속 꽃 하루 한 송이’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꽃 기차 체험, 꽃 정원과 포토존 등 6분야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금까지 장미, 국화 등 7화종 314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경남이 육성한 화훼 신품종과 계통을 김해꽃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한다. 19, 20일에는 가시가 없고 은은한 향기가 있는 장미 ‘햇살’, 꽃이 크고 색이 화려한 장미 ‘디그니티’, 선명하고 산뜻한 분홍색 거베라 ‘문비치’, 흰색의 팝콘같이 톡톡 튀는 공모양의 국화 ‘화이트팝’, 핑크색의 아네모네형 분화국화 ‘펄에그’ 등 우수품종 11종을 전시한다. 21, 22일에는 새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40계통을 선보여 생산자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기호도를 조사하고,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업
(충남도민일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신산업 육성과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하여 ‘2022년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규제 개혁을 통하여 경제자유구역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나갈 경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우선 종전의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 활동을 강화한다. 방문 대상을 확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체 실태조사’ 조사원과 함께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기업의 숨은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규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장기간 미해결된 민원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 나선다. 아울러,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직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 교육 실시 ▲규제 혁신 유공 공무원 포상 ▲규제 혁신 보고회 개최 ▲경자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 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기술 기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한다. 경남도는 혁신기술 기반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선도기업 4개 사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 연도에는 연구개발(R·D) 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2차 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과 선도기업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남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한다. 프리랜서 비율이 높은 예술계 특성상 예술인은 대출요건이나 자격요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아 일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예술인의 자생적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술인 대상 금융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경남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인에게 무담보 창작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경남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차보전)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으로 진행하며, ▲ 창작자금 대출(1인 최대 5천만 원) ▲ 대출금 이차보전(2.5%) ▲ 신용보증 수수료(0.5%)를 지원한다. 올해는 23일부터 경남예술인복지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95, 3층)에서 접수한다.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고 도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등록증 소지 예술인이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기관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며, 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 및 BNK경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중요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진단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번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경남도에는 2022년 4월 기준 총 77개의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상반기 실태점검에서는 표본 추출을 통해 32개 업체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등록요건 적합여부, 불법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여부와 다른 업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점검대상 업체에 점검일자, 목적 등을 사전에 통보하고, 도 점검반(사회재난과)이 업체별로 직접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건설업역 개편과 자재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건설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하도급 세일즈에 나선다. 경남도는 시군, 전문(기계설비)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세일즈단을 구성하였으며,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도내 대형 공동주택 현장 10개소를 방문하여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19일 창원 아파트 공사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통영, 김해, 양산 등에 있는 10개 현장을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 인력 적극 채용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역건설업계 참여가 높아지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게 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하도급 세일즈는 도내 대형공사 중 비교적 지역 하도급 실적이 저조한 민간공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공정률 10% 미만인 아파트 현장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해 공정 초기부터 지역 하도급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매개감염병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도내 공원(지리산, 황매산) 2곳에서 정기적으로 참진드기 채집사업을 통해 진드기 성장 단계별 추이 조사 및 참진드기매개 병원체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TBE)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3~4월 조사 결과 공원 내 잔디밭, 산책로 주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책로와 이어지는 옆 야산 무덤, 억새풀 주변 및 숲 속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성충 79마리, 약충 683마리)와 개피참진드기(성충 7마리, 약충 31마리)를 채집했다. 채집된 참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4월부터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이니 피크닉, 등산, 캠핑 등 주변에 풀이 많은 곳에 갈 때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 주고,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야생동물이 시석하는 곳에는 진드기가 많고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기 때문에 밝은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귀가 후에는 입은 옷은 반드시 세탁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조재혁 피아노 리사이틀 ‘쇼팽’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최근 음반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쇼팽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쇼팽'이라는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쇼팽 발라드 전곡(Chopin 4 Ballades)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3번(Chopin P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재혁은 지난해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의 라흐마니노프 2번과 3번 협주곡 음반 발매로 유럽 음악계에서 큰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이다”라며, “조재혁의 진심을 담은 봄날의…
(충남도민일보) 이병희 의원(밀양, 무소속)은 18일 창원시청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공무원교육센터에서“지방의회”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하였다. 먼저 지방의회가 최초 개원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방의회의 태생과 역할, 문제점 및 지방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교육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강의에서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당을 떠나 오직 시민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원상호간 또는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정책형성의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의 지방의회는 정당공천제로 인해 시의원, 도의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못함을 꼬집으며, 제대로 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하며,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많은 양의 정보들이 대량으로 생산됨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소신을 가진 젊은 정치인들이 지방의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치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좋아 안심유치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안심유치원의 목표는 유치원생의 건강 관리과 안전 관리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202개 공사립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해 원당 300만 원~500만 원을 지원한다. 안심유치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개 모집을 거쳐 31개 유치원에서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2024년까지 나머지 도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 안심유치원은 시설, 건강, 급식, 안전 교육 분야별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든다. 유치원 자체 점검을 통해 자율적으로 필요한 안전 요소를 강화하며, 경남교육청은 권역별 전문가 지원단(51명)을 지원한다. 또 유아교육의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실내 환경 위험 요소 제거 △재난 대비 물품과 교구 확충 △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화장실 환경 개선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급식․간식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통학 차량 안전 관리 강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덧붙여 관련 기관(경남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과 연계한 안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