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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을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유독가스 퍼지는 시간은 4분…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20~’22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연평균 약 2,651건 정도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인명피해 또한 연평균 97.6명(사망 19명, 부상 78.6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감지기와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고, 방화문은 꼭 닫아두어야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제일 먼저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숙지하도록 한다.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약 4분으로 짧은 시간 내 대피하여야 한다. 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 옷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야 한다. 불이 난 곳과 반대 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 이때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도 비상구나 피난계단, 완강기 등에 물건을 두는 경우가 많다”며 “빠른 대피를 위해 비상 탈출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물건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평소에 잘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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