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구급대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31개 구급대, 279명의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얼음 조끼·팩, 생리식염수,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환자 대응 장비를 확보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펌뷸런스 25대(인원 198명)를 활용해 근접지역 구급차 부재 시 우선 출동 및 응급처치 후 구급대에 인계하는 등 폭염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의심환자 신고·문의 시 119종합상황실 전담 구급상황관리사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을 하고,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야외활동은 최소화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두통,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월20일부터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인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가 ‘사제동행 일일카페’를 열었다. 7일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사제동행 일일카페’는 1학기 교육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사들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팥빙수 및 음료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소감 나누기, 2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약속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일일카페에서 선생님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주문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점이 새로웠고 오래 기억될 거 같다”며 “다음에는 나도 선생님들과 함께 카페 음료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돈보스코학교 황현철(비오) 성무감 신부와 박지흔 교사는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낸 아이들이 재적교로 돌아가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돈보스코학교 박지영(베드로) 교장은 “이렇게 ‘사제동행 일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급식계약담당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급식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용자 교육은 기존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서비스 종료 및 새롭게 개편된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서비스 시작에 발맞춰 사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시스템 사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개편된 시스템의 신규 기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을 기대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빠르게 다가오는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에 대비해 지역 부품기업 생존을 위한 미래차 전환 추진에 발벗고 나섰다. 광주시는 7일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광주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설명회’를 열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부품기업 지원 기관과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원센터 운영계획, 미래차 전환 컨설팅, 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미래차 전환 성공사례 발표 등 지역 부품기업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은 7월 중에 공고해 ▲내연기관 ▲섀시 ▲의장 ▲전장 ▲광·가전 등 미래차 5개 분야에 1개 기업씩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미래차 전환 및 사업재편 준비·예정 기업이다. 컨설팅 수행내용은 구조진단, 기술자문, 비즈니스 모델수립 등 주 내용이며 총 2억원(기업당 4000만원)의 컨설팅예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상반기 이용자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 99.3%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8.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3만7724명이 방문해 지난해 하반기 9515명과 비교해 2만8209명이 늘었다. 월별로 보면 5월이 9753명으로 가장 많고,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1만5889명, 체험 구역별로는 어린이 안전 체험구역과 산악 안전 체험구역이 인기가 많았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현실감 있게 안전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을 무료로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배려의 날’을 운영해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7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12월 개관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지난해 많은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유치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에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방역수칙 등이 완화되면서 경기관람에 제한이 없어져 지역 게이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와 함께 호남지역 중고생과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등으로 확대해 9개 대회를 14회 개최한다. 이와 함께 대관행사와 포럼·토크쇼 등 이스포츠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등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종목으로 지역 게이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 규모 이스포츠대회 전국 규모 이스포츠대회는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 이스포츠 대학리그,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광주대표 선발전, 아시아 이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이스포츠 대학리그 권역별 본선은…
(충남도민일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일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를 강기정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30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법적 권한을 가진 첫 위원회로 지난 6월 7일 출범해 6개 분과 및 2개 TF(국비대응・현안대책)를 운영하며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위원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약 발굴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예산정책간담회, 역대 균형발전위원장 초청 균형발전3.0 간담회, 광주・전남 상생간담회, 대통령실 정무수석 면담, 홍준표 대구시장과 MBC 100분토론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균형발전 및 광주・전남 상생협력’ ‘영・호남 초광역협력 사업 구상’ 등 더 큰 광주를 위한 기반도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인수위의 활동을 종료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7일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7월8일자 5급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명, 전보 27명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3급 1명, 4급 1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후 첫 간부급 인사로 새로운 광주교육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주요보직에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3급 승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현경식(現 관장직무대리), 4급 승진 ▲교육자치과(교육협력관) 정영미(現 총무과 인사담당), 4급 전보 ▲광주광역시의회교육문화전문위원 김정연(現 교육협력관) ▲ 노동정책과장 김용일(現 재정복지과장) ▲안전총괄과장 노정환(現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총무과장 정은남(現 노동정책과장) ▲교육자치과장 양규현(現 안전총괄과장) ▲재정복지과장 임창호(現 시의회교육문화전문위원) 이다. 시교육청 선계룡 행정국장 직무대리는 “새롭게 시작하는 광주교육의 힘찬 출발을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민선8기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7일 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제분야와 놀거리, 볼거리로 방문객을 유치하는 문화관광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광주시는 신임 김광진 부시장이 제19대 국회의원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정무·청년 비서관을 역임하면서 쌓은 국회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형성된 군 관련 주요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는 군공항 이전 등의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발걸음에 동참해 주신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께 감사하다”며 “균형발전, 신활력, 청년, 국방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광주가 활력이 넘치고,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광주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인 5·18 민주화운동 전국화 및 활성화의 일환이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민주·인권·평화교육과 지역 교류 학습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 5·18 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 관내 초·중학교(학급, 동아리 등) 상호교류 학습의 기반 조성을 위한 결연 지원 ▲ 학생 중심 민주·평화·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5·18 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자료 공유 및 지원 ▲ 5·18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테마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결연 학교·학급·동아리 상호 만남 등 교류·체험 활동 지원 권장을 담고 있다. 특히 양 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인권·평화 교류 사업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이 지난 6월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6월28일부터 일일 전국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을 돌파하면서 증가 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시는 주간 발생률 전국 최저 수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국외 입국자 격리면제 등 해외입국 규제완화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변이(BA.4, BA.5 등) 확산에 따른 재감염 사례 증가 ▲예방접종 후 3개월 이상 경과자의 면역력 저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시의 재감염사례 분석 결과 ▲5월 확진자 2만7855명 중 재감염 280여 명, 1% ▲6월 확진자 5813명 중 140여 명 2.4% ▲7월 834중 60여 명 7%로 재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증가하는 확진자에 비해 위중증 환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이 경증환자가 많고, 지난 1주일 평균 집중관리군 5명, 입원환자 7명, 전담병상 가동률 22%로 안정적인 의료체제 내에서
(충남도민일보)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 202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경만 국회의원,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총 22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우리 광주전남은 한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석유화학단지 인근이 아닌 대도시 인근으로는 처음으로 광산구에 중규모급 수소생산기지가 착공되는 등 ‘에너지 신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SWEET 2022’는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에너지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된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유니슨, 스코트라, 비에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을 비롯해 250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전력공사는 홍보관 참가와 더불어 협력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022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워크숍’을 6일과 13일 직무연수, 7일과 8일 추진단계 컨설팅과 함께 4일 동안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수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1학기 현재 3,248명의 교사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6,688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회복 희망을 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꾀한다. 또 교육회복에 힘 써 온 교사들에게 ‘잠깐의 쉼’이 되는 회복의 시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일은 ‘아이의 행동 속에 숨겨진 욕구 이해로 通교하는 교사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근본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선희 기초학력전담교사(광주동부교육지원청)는 “‘학생의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 참여하게 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광주송정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9~12일 여름 독서 교실 ‘여름아! 송정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6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여름의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여름 텃밭에는 무엇이 자랄까요(박미림 저)‘, ’냉장고의 여름방학(무라카미 시이코 저)‘ 등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는 활동으로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독서 퀴즈‘·’팥빙수 만들기‘·’북극곰 지키기 환경 보드게임‘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6일 발포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역주민, 발포마을청년회와 함께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6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이날 정화작업으로 보트, 트랙터 등을 이용해 지역주민이 처리하기 어려운 폐그물, 대형 플라스틱 등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지역 청년회장은 이번 실천단 활동에 대해 “지역주민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직원이 함께해 우리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관광객, 수련활동 학생들에게 청정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반부패·공정, 공직윤리에 대한 직원 및 지역주민의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꾸준히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자체 결성한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과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매달 발포해수욕장 등 고흥 관내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관계를 다지며 민·관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0월29일 인공지능시대 AI·SW교육 확산을 위한 ‘2022 광주AI·SW체험축전’을 개최한다. 6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누구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을 위해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AI·SW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6~20일이며, 모집규모는 15개 이내로, 모집분야는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2022 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AI·SW교육을 좀 더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