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운영 실적이 부진한 ‘식물위원회’를 과감히 폐지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통폐합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체 236개 위원회 중 조례·규칙으로 설치된 50개 위원회를 2023년 상반기까지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 가운데 10개 위원회를 올해 말까지 정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위원회 일괄 정비 및 운영 내실화 계획’을 수립해 폐지·통합·비 상설화 등 자체 정비가 가능한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위원회 조례 개정으로 4년 존속기한 경과 시 자동 폐지되는 일몰제 규정을 신설해 위원회 설치 남발과 영구 존속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석 시 정책기획관은 “비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설·한파에 철저히 대비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등교한 관내 모든 학교에 단축수업 또는 조기하교를 권장했다. 지난 18일에는 교육감 지시사항으로 대설·한파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간 상황 파악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어 19일 예보된 폭설에 대비해 아침등교시간을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출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통학로 안팎, 교내 경사로·이면도로 등 등하굣길 제설 작업으로 낙상 위험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줄 것을당부했다. 21일에는 22~24일 기상청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등하교시간 조정 및 임시휴업, 교육체험활동 일정 변경 등 학사운영 조정 적극 검토를 권장했다. 시교육청 최영순 정책국장은 “학생 안전사고를 최우선으로 예방하고 교육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학사일정 조정 상황, 피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광주 지역에 큰 눈이 내림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2일 영업 종료 후 2대의 열차를 추가 편성해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마지막 열차 출발 시각 이후인 23시40분에 소태역과 평동역에서 각각 1대씩의 열차가 추가로 출발한 후 24시12분에 종점에 도착해 영업을 종료,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공사는 폭설로 인한 승객 안전사고나 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22일과 23일 양일간 전 역사를 대상으로 본사 차원의 지원근무를 실시, 제설 작업 및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장운행을 결정했다”면서 “큰 눈 속에 시민 불편이나 사고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전남대학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재난정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정수장 수질사고 등 상수도 시설물 재난에 대한 실시간 감시에 나선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전남대는 22일 상수도 시설물의 재난정보를 감시할 수 있는 센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환경시설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실증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시설 재난피해 실시간 감시 및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기술 개발’은 환경부(전문기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물 인터넷(IoT) 센서 기반을 통해 환경시설, 특히 정수시설의 실시간 재난현장 감시 및 재난정보 통합관리 실증화로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 연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관리한다. 이 기술은 정수장에 유충이 유입되면 실시간 유충감지 센서가 작동하고, 인공지능 기반 양방향 의사소통모델을 통해 재난대응 명령을 현장 담당자에게 전달해 현장대응 후 완료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상수도 시설물에 이상 징후 발생 시 실시간 감시와 의사결정을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 14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3 광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이 이끄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방향을 광주교육가족에게 안내하는 자리로,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2023 광주교육 10대 중점과제’를 선언하고, TED 강연으로 광주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시교육청 국별로 새롭게 시작하는 광주교육과 주요 업무를 발표한다. 설명회에는 전체 학교장 및 교감, 부장, 주요 부서장 등 1,0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광주교육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설명회를 앞두고 “2023년은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새로운 광주교육을 만들어가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세계민주시민, 그리고 미래기술을 선도하며 미래사회를 주도할 광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혁신적 포용교육의 실천을 위한 ‘2022 수업 성찰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성찰 공유 워크숍에는 수업 공개 챌린지·수업 성찰 사례 공모제·학습도움닫기 실천 사례 수기 공모에 참여한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례 공유 시간에는 ▲활동 중심 학생참여형 수업을 실천한 영어 수업(산정초 박경이)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실천한 학습도움닫기 수업(광주동초 송창근) ▲‘우리 학급 로고 만들기 PBL’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성덕초 박재찬) 사례가 소개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지한초 정재성 교사는 “사례 공유 시간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할 수 있는 수업 나눔의 기회가 활성화되면 좋겠다. 수업을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면 우리 광주교육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혁신적 포용교육의 정착을 위해서는 수업의 변화가 필요하며, 수업을 통해서 진정한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시책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선 ‘제3기 청년서포터즈 112’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기 청년서포터즈 112’는 9월14일부터 3개월간 자치경찰제 소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보이스피싱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등에 대한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3000회 이상 게시·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를 했다. 11월에는 여성·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광주 범죄 안전 빛드림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길라잡이’ 책자 제작 시점에 맞춰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 사무에 속하는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40건 제안하고, 창작 홍보물을 8건 제작하는 등 시민 소통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5회 이상 활동한 청년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3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보다 효율적인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3기 청년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국제기후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2022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는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파크 운영 성과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위기 등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광주이기에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에너지전환의 가장 큰 동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중장기 운영전략과 2023년 운영 계획이 수립됐다. 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작가, 관련 기업, 연구자 등 미디어아트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 토론회와 분석 등을 거쳐 2023년 GMAF 운영계획과 향후 중장기 운영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정체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행사의 다양성 확보, 관련 학회 운영 등을 통한 이론연구 강화, 애니메이션 등 지역 특화 산업 및 인프라 연계 전략, 5·18민주광장 외 지역 역사성과 장소성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을 이원화한다.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광장축제는 10월에 밀도 있게 운영하고, 미디어아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기획전시는 확대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음악회, 포럼, 학회 등 부대행사와 어우러지도록 한다.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됐던 행사를 광주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 일상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에서 미디어
(충남도민일보) 광주지역에 2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눈 피해를 막기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22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 기준 3.8~6.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눈은 24일 오전까지 10㎝에서 최대 3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폐쇄회로TV(CCTV)를 통한 주요 도로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또 오전 9시30분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유관부서 실·국장, 5개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여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폭설 대비태세 점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3일 오전 7시부터 전 직원이 눈치우기를 실시하고 민간 제설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제설작업을 꼼꼼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제설구간도 기존 505개 노선 641㎞에서 527개 노선 685㎞로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는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38대와 함께 민간 제설장비 98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22일 ‘이웃사랑 송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의원 송년행사를 대신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김장김치와 쌀 등 생필품을 준비하고 이를 5개 자치구에 전달했다. 정무창 의장은 “올해 연말을 맞이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우리 의회에서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에서 자치구와 지방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고충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치구와 지방 공공기관의 성희롱고충상담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충상담업무 사건처리매뉴얼을 익히고, 해당 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등 사건 발생 시 상담·조사 업무의 신속한 운영을 위한 역할훈련을 할 예정이다.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성폭력은 낮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차별적 조직문화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물론, 사건 발생 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등 관심이 필요하다. 강의를 맡은 광주여성민우회 피해자쉼터 ‘다솜누리’ 김미리내 부원장은 성차별적 조직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이해와 사건 발생 후 피해 접수부터 고충 처리까지 과정을 실제 훈련으로 진행한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일하기 좋은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고충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렵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53) 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를 22일 임용했다. 박선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고시 28회에 합격, 그해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주오사카총영사관 영사, 주스위스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교학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박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풍부한 외교경험과 남북교류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시 외교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며 “특히 2024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시 개최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전국 소방본부 최초로 시행한 아파트 옥상 출입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비상문자동개폐장치는 건물의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연동돼 화재가 감지되면 출입문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시스템으로, 아파트 화재 시 옥상공간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리게 된다. 특히 기존 건물에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2월 2016년 2월28일 이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단지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4억2000만원의 시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피난에 유리한 복도식 아파트 일부를 제외한 신청 대상 모두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총 142개 단지(433개동)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 1000개를 설치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평상시에는 아파트 옥상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시에는 잠김이 해제돼 신속하게 피난장소를 제공해 인명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에서 추진한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옥상 출입문 상시 개방과
(충남도민일보) 창업자와 재기 창업자들의 자산이 될 수 있는 기술거래소를 광주에 설립하여 광주가 신산업, 신금융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재창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주최로 재기 창업과 지역 창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광주가 창업가 부활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좌장을 맡았고, 명승은 ㈜벤쳐스퀘어 대표가 ‘재기 창업과 지역창업 연계를 위한 기술거래소 정책적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명승은 대표는 “현시대는 기업과 함께 사장되는 기술과 지적 자산, 기술거래 시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술거래소를 광주에 설립하고, 기술거래소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는 광주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라는 인프라 안에서 샌드박스를 통해 유예기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거래소는 내부 기술 개발의 한계를 외부 기술 도입으로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기술거래를, 벤처기업협회는 인수․합병의 거래를
(충남도민일보) TV 프로그램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과 최근 ‘서울 체크인’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광주를 찾아 고3 예비청년 600여 명에게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내일을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김태호 PD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청년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수능 이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고3 예비청년들을 위로하고 비전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PD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서울체크인’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열정, 그 안에서 얻은 가치와 철학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은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기획에 도전하는 김PD의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실현하고 청년들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