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7일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공주시 일원 대백제전 현장을 찾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행사장 내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생적 관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 조리기구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등 6개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도는 대백제전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 행사장 내 음식을 신속·수거해 18종의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기간 매일 공주와 부여 행사장 내 입점 업소를 방문해 조리장 위생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등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직원에게 총 19억 444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공주·보령·예산·아산 등 10개 시군, 18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6호가 가동 중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시군, 중소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노동자 1인 당 연간 지급 복지비 총액은 100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 40만 원, 근로자의 날 20만 원이다. 이를 위한 노동자 1인 당 연간 출연 및 지원금은 도 20만 원, 시군 40만 원, 중소기업 40만 원, 정부 80만 원이다. 올해 복지법인의 기금출연금은 1호 6억 5160만 원, 2호 8억 3520만 원, 3호 9억 3780만 원, 4호 12억 3300만 원, 5호 8억 1180만 원, 6호 11억 1780만원 등 총 55억 8720만 원이며, 이 중 31억 400만 원을 복지비로 지급한다. 이번 추석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유(힐링)를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6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청소년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꿈드림센터로 오세요’, ‘학교 밖 청소년의 이미지, 우리가 바꾸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공안내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달간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전국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패류 보호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받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등이다. 도는 서해어업관리단과 시군 지도선간 교차승선을 운영해 기관별 단속 방법과 위법 사항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단속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어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도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하면서 준법 조업 질서 확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플라스틱 소비 원천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도 제5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및 토의, 협조·건의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공공기관 1회용품 퇴출 확산을 위해 관계자 간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범도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 시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 지속 추진, 시군 운영 장례식장, 영화관, 스포츠경기장 등 1회용품 제공 금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정책지원 및 홍보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25일 예산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의 찾아가는 정책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남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금융·비금융의 종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전통시장 상인의 정책 수혜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 안내가 이루어졌다. 재단의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됐고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과 충남신보 직원은 예산전통시장의 전 상인을 일일이 찾아 보증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상인들의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고 저금리 자금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년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과 관련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음달 9일 폐막할 때까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막한 2023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4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축제 기간이 연휴와 맞물린 만큼 더 많은 국민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 529명의 해외사절단 및 공연단도 대백제전에 참가한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백제의 멋과 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다음달 5일 열리는 2023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의 빈틈없는 추진과 준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안전·복지·의료·환경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한 이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야영장, 카라반, 캐빈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황토메타길 등 건강 산책로를 갖춰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매달 도민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이 있으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로 구성했다.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14개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청렴 반부패 캠페인 △갑질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청탁금지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베이커리 카페 루(대표 김희숙)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1백만 원으로 추석을 맞이한 ‘한가위KIT’를 제작하여 학대피해아동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한가위KIT는 베이커리 카페 루에서 5월 한 달간 진행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으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제작했으며, 천안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베이커리 카페 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숙 베이커리 카페 루 대표는“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각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이커리 카페 루는 천안시 봉명동에 위치한 카페로 매일 직접 만든 맛있는 빵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넓은 매장에 분위기 좋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등급으로 하향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방역·의료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2∼3배 높은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위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 감염 취약 시설 보호 도·시군 합동 전담팀 운영,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운영,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핫라인) 구축, 코로나19 지정 병상 운영 등 고위험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747곳과 약국 434곳을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도 점검해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E-Gen)’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역경제의 한 축인 관광산업 활성화 및 충남의 관광지도를 확 바꿀 관광개발사업 9건을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준공됐거나 연말 준공을 앞둔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추진해 온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0건 중 2건과 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7건이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부여군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본격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은 강경읍 홍교리 일원에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와 건물을 정비하고, 근대문화복합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의 수상 테마섬, 수변둘레길, 수중생물관찰원은 관광객 맞이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천안 12경 중 하나인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사업은 6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다양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도 7월 준공했다.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조성사업은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충남도민일보) 지난 2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여성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성과와 과제(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두 개의 발제를 통해 여성단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제시됐다. 이에 지정토론으로 나선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은 차세대 활동가 육성, 협력적 거버넌스 주체로서 여성단체의 위상, 여성단체 내 소모임 활동 활성화 등을 제안했고 임우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성이 아닌 지속사업 기획 필요성, 차세대 및 풀뿌리 여성단체들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자유토론에서 손미옥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에 각 시·군 여성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은 “여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