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추석 명절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만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어창준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듣고, 민족 최대 명절에도 쉼 없이 국토방위에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 시장은 사단 병영 식당에서 청년 장병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토방위에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족, 친구, 시민들이 평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 만큼, 호국영웅을 예우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중등 교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마음 나눔 연수' 프로그램을 26일부터 1박 2일간 운영했다. 연수는 충남 천리포 수목원과 가야산 주변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교감들은 천리포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천 지역의 교육 기반을 활용한 생태 교육 방안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태안과 서산 일대 해안을 걸으며 바다를 활용한 교육 활동을 탐색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밖에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새로운 성황기를 누리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공간 혁신의 가치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구현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 아이디어를 나누며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교육공동체와의 협업, 소통의 필요성 등을 몸소 체험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교사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 중인 한글 전서체 공인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제작한 공인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사용하고, 폐기할 공인은 기록관으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기관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바꾸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체로 공인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예술중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개항도시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근현대 문화예술을 아우르고 있지만, 예술중학교가 없어 중학교 입학 대상 학생이 예술심화교육을 원할 경우 타시도로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지역에 예술중학교와 부평지역에 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경제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 최초 공립형 예술 특성화중학교인 인천예술중(가칭) 설립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백없는 예술교육 실현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예술 인재가 인천으로 모이는 문화예술교육도시 인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술중학교 설립은 정책연구 타당성 조사에서도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사 평균 70%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020년 12월 출범해 건설 현장 안전, 지하 안전,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기관이다. 협약식에는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협력체계 구축 군·구 확산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안전·품질관리 교육 △안전 문화 확산 △ 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교류 △ 건설 현장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전문기관과 건설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시적 상호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군·구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 및 정착·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27일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타이완 타오위안시 쑤쥔빈(蘇俊賓)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9년 타오위안시와 우호 협력관계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는 매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간 대표적인 교류사업이다. 앞서 지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타오위안시 시립핑젠고등학교 소속 교사, 청소년 등 14명이 인천을 방문해, 송도 경제자유구역, 차이나타운, 개항로 등 인천탐방 활동을 했고, 인천세무고등학교 청소년들과 1박 2일간 합숙캠프를 갖기도 했다. 쑤쥔빈 부시장은 “인천은 공항, 항만 등 강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도시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덕수 부시장은 “타오위안시와 인천은 도시 규모, 국제공항 소재 등 많이 닮아 있는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오위안시와의 청소년, 경제무역,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7일 동구 현대시장을 찾아 화재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 물가동향을 살폈다. 현대시장은 지난 3월 화재 피해 이후 복구가 진행 중인데, 유 시장은 화재 피해가 가장 컸던 아케이드 구간에서 전체적인 복구 상황을 보고받은 후 각 점포를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또한 명절 기간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는 홍보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인천시는 현대시장 화재 발생 이후 재해구호기금 및 시설복구 재원을 지원했고, 동구청은 각종 성금·기부금으로 피해 상인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시설물을 복구해 왔다. 지난 4월까지 잔해 수습 및 폐기물 처리, 6월부터 9월 중 아케이드 해체 완료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아케이드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시장이 불의의 화재 피해를 겪게 되어 매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그동안 동구청에서 피해 조사 및 보상 과정, 시설물 복구를 진행하느라 수고가 많으셨고, 무엇보다 화재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심리적 충격 속에서 공무원들을 믿고 복구 작업에 협조해 주신 상인 분들에게
(충남도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인천예술중학교 유치(설립)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송도 8공구 A5블럭 약 2만㎡ 규모의 부지를 인천시교육청에 (가칭)인천예술중학교 부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예술중학교가 위치할 A5블럭이 현재 공동주택부지이지만 향후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학교용지로 전환,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인천경제청의 결정은 쉽지 않았다. A5블럭 중 일부를 학교용지로 전환할 시, 잔여부지에 대한 사업성이 떨어져 사실상 투자유치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인천예술중학교가 건립되면 인천예술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경로가 확보되어 예술 인재의 타 시도 유출이 방지되고 송도의 과밀학급 완화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A5블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회수입을 미래세대 양성을 위하여 기꺼이 포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특히, 현재 추진…
(충남도민일보) 인천시교육청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노벨재단(Nobel Prize Organization)과 공동 주관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특강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인천지역 교사, 고등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인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는 화학 시스템을 위한 멀티스케일 모델 개발 관련 노벨화학상을 2013년 수상했으며 스텐포드대학교 구조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외에 인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며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설계했다. 1부는 특강과 질의응답, 2부는 마이클래빗 교수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탁회의(RoundTable Discussion)로 운영했다.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인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클 래빗 교수는 생물학적 지능(BI), 인간지능(HI), 인공지능(AI)이 과학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노벨상을 받기까지의 연구 과정 등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연성초에서 25일 실시한 협약식에는 양 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2003년 설립한 대련한국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정규 한국국제학교다. 협약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간의 ▶온라인 협력 수업 실시 ▶ SDGs, 문화이해 공동 프로젝트 수행 ▶한국-중국의 지속적인 학생 교류 ▶ 한국-중국 온라인 프로젝트 발표회 등이다. 정현주 인천연성초등학교장은 “한국과 중국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본교에서도 학생들의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백영 대련한국국제학교장은 “인천연성초 학생들을 직접 만나 교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 간에 친교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3년 계양도서관 읽걷쓰 특별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정지우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글씨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를 주제로 ‘쓰기’ 중심의 특별 강연을 10월 14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읽걷쓰 특별기획은 ‘읽기 중심’, ‘걷기 중심’, ‘쓰기 중심’의 3개 프로그램을 시리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정지우 작가 특강은 기존의 '정세랑 작가 북콘서트'(읽기 중심), '마녀체력 작가와의 만남'(걷기 중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쓰기 중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지우 작가는 변호사로 일하며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글쓰기가 어렵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9개교(인천부평동초 외 8개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점검은 상반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부 학교 중 20%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현장점검교는 올해 상반기 천만 원 이상 집행교, 학교장 추천자가 있는 학교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석관리 및 지원대상자 수강 여부 ▶월별 수강 한도 및 수강 강좌 수 제한 여부 ▶학교장 추천 절차 준수 여부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적정 여부 ▶개인 정보 보호 및 관리 여부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학교장 추천자로 선정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우수 사례를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종합시장 일대에서 ‘2023년 북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 지원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영어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솔선수범의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에게 북부 청렴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식과 환경보호 의식을 동시에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부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연수를 26일 운영했다. AI코스웨어란 AI 교육과정(Course)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반 개인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 설계를 말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다시 수업! 수업으로 통하는 인천교육’을 AI코스웨어를 기반으로 교실에서 구현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습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주중학교 이소화 교사가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수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온오프라인 연계 협력학습을 쉽게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에 배운 다양한 방법과 교육청에서 제공한 노트북을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학생생활지도 꿀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생생활지도 비법 소개' 자료를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학생의 특성과 문제상황 유형에 따른 학생생활지도 사례를 지도 방법, 자료 등과 함께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 학생생활지도 노하우가 풍부한 교원들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 읽기 쉽게 글을 썼고, 전문가의 가이드 자료도 포함해 도움 자료로 제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시행되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지만, 학교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학생생활지도 상황에서는 매뉴얼화된 방식이 모두 적용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의 예시를 통해 학생생활지도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저경력 교원을 위해 학생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운영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제작 중이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내용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학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지원해 나갈 예정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ent) 지역협의회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고,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관내 초·중·고 41교가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에 맞게 운영 중이다. 연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성을 키우는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네스코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이념을 학교 현장에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