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최근 항생제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 증가 추세인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요양병원 대상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급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가 미흡한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인 대비 교육 기회가 적은 간병 인력이 대상이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 2개소의 간병 인력 중 교육 참여자 4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준주의(손 위생 등) 접촉 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적으로 예방·관리를 시행할 수 있는 자율 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내 의료관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행 사전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8일 중구청 근무자 등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중구청 자체 자위소방대의 임무 점검 훈련에 초점을 맞춰, 건물 야외 테라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신고·전파, 직원·민원인·부상자 대피 등 절차별 실제 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소화전·소화기를 사용한 소화설비 사용법을 교육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됐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화재는 초기 5분, 10분의 대응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명·재산 등의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항상 화재 안전의식을 갖고, 직원 이외에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2024년도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육아동아리 '보동보동' 1기’ 참여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은 민선 8기 중구가 “임신·출산·육아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실제 임산부들의 목소리를 반영,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동아리 운영 결과, 임신부 태교·육아 동아리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2024년도 1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는 11명의 임신부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는 12명의 육아맘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감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 육아동아리 ‘보동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중구는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우리 동네 기억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대기자, 치매 예방 교육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영종 기억키움쉼터(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1층)와 석화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바둑을 두며 두뇌 능력을 단련하는 ‘두뇌 스포츠 교실’,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 치유 교실’, 인지 훈련 및 낙상 방지 교육을 골자로 한 ‘맞춤형 인지 교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검사로 인지 선별 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도 함께 진행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통해 구민들이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및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우수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선자 단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풍수 및 태풍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조직돼 현재 50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추홀구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추홀구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에서 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더욱 세심히 챙겨 장애인이 바라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흥식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아저축은행, 꿈베이커리,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풍경, 곧바로병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다양한 경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은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2,62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윤식 씨, ‘구민화합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도적 활동으로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박영규 씨, ‘경로효친상’은 시조부모 및 시부모를 40여 년간 부양하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염영미 씨가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증진상’은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은철 씨, ‘대민봉사상’은 남인천우체국 소속으로 우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한 송영남 씨, ‘문화예술상’은 인천 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 및 육성에 기여한 최낙원 씨, ‘체육진흥상’은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등 지원 및 체육회 봉사단 활동을 한 장용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은 오는 5월 1일 10시 30분 구청 운동장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 축하해孝!’ 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20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과 사랑의 효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富유하고 平온한 富平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구비 및 후원금 등 총 5,686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축제는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잔치,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 孝드림 건강증진 체크, 아는 know인, 孝心 전하는 老인, 孝道의자 교체, 孝心담은 카네이션 꽃 전달,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이어서 즉석 철판요리 드려~ 孝,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 효도공연, 선배시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 효도공연, 카네이션으로 효도해孝, 100세 만수무강 孝축제, 지역주민과 함께 경로당 가孝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영화 보러가孝, 고추장 만들어孝, 유람선 타러 가孝, 시원함 담긴 孝꾸러미, 트로트 콘서트 즐겨孝, 아름다운 28청춘 孝공연, 성산효대학원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 야외무대에서 지역 내 봄꽃 자원들을 활용한 ‘제2회 송도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고, 듣고, 즐기는’ 봄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튤립을 눈과 귀로 즐기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들과 어우러진 음악회와 포토존 등 모처럼 꽃구경을 원하는 구민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 일대에는 1시부터 오렌지 포멘더 만들기, 석고타블렛 만들기, 가죽공예 체험, 하바리움 만들기 등 7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들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성큼 다가온 봄을 테마로 하는 전통예술단, 구립관악단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음악회 공연 종료 후 무료 허브화분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연수구는 이번 제2회 송도 튤립축제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아름다운 선률과 볼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연수구만의 봄꽃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가 가구 및 임대주택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호당 380만 원 범위에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거주주택 상태와 장애인 유형·등급 등을 먼저 조사한 후, 장애인 가구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설치, 높이조절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 정도 및 가구원 수, 고령 장애인 수, 소득 수준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가구 주택 내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해소해 장애인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주공간에서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내달 9일과 23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명품 스피치 및 대기업 현직자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내달 9일에 열리는 연수청년자리 ‘청년특강’ 1회차에서는 ‘어른의 말 습관’ 저자이자 경인방송 라디오를 진행 중인 김진이 강사가 “면접·발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23일 2회차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의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전략 및 면접 특급 기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선착순 마감)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청년자리에서는 청년 수요 맞춤형 다양한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청년특강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청년을 대상으로 연수청년자리에서 맞춤형 찰떡 상담소, 청년마음검진, 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거점별 태권도장 5곳에서 운영하는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우리 동네 건강 H.U.B.(Health Up Better)”을 신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수구보건소에서 신규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보건소까지 오지 않더라도 지역 내 지정된 가까운 건강거점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태권도장의 오전 유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연수구태권도협회와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3개월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진 및 교육, 거점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주 3회 운영되는 맞춤 운동프로그램 중 주 2회는 건강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 1회는 각 거점 태권도장별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거점별 태권도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7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장학생과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교류단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사업은 국외우호도시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3월 연수구에 거주하는 중3, 고1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만남은 장학생 20명과 지난 15일부터 연수구를 방문 중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19명과의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국제적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돋이도서관에서 모인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짝꿍과 함께 연수구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국제적 도시로 발전한 인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인천도시역사관’을 돌아보고 송도 G타워 33층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견학하며 과거 갯벌이었던 송도의 개발 초기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알아보고 양국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연수구 장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소각시설 입지 결정을 위해 공론화를 직접 주관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대표가 첫 강의 주자로 나서 당시의 공론화 경험을 공유했으며, 경인여자대학교 범봉수 교수는 ‘자원순환센터 국내·외 사례와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기피시설의 갈등 해결 사례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주민소통 전략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와 군·구는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다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위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건설심사과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상수도사업본부 운영 활성화’를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한 시 시정혁신단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자문하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 컴퍼니 근절, 안정적인 전문인력 운영 기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인천에 등록된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체는 427개 사로,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 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ㆍ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며,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 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지역자본 유출, 무자본경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