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8%,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 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주요 도로가 된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는 서구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이므로 구민 모두가 산불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금연 결심은 있으나 직장인 등과 같이 시간적 제약으로 업무시간 중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밴드와 지압기, 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등)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시민 편익 증진 차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영종·용유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2차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현재 영종·용유 지역 내에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어 배를 타고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륜자동차는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앞서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1차 출장 검사를 진행했으나, 이륜자동차 검사 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상반기 2차 출장 검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 및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다. 검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구 제2청 주차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자 약 150명에게 상세 일정 안내문을 통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검사 대수가 증가했으나 검사시설 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경기 양평군에 있는 중미산 천문대에서 ‘다문화가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지역·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원도심 지역 17명, 영종지역 20명 등 관내 다문화가정 가족 구성원 총 37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태양 영상 강의, 태양안경 만들기를 진행한 후, 천문망원경으로 직접 태양과 흑점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제 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주변의 지형환경을 관찰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천문영상교육과 천문 OX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천문 관련 지식을 쌓는 경험을 했다. 또, 다양한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야광별 지도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천체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와 천체를 직접 관찰하고, 핸드폰 카메라의 프로 기능을 활용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촬영하는 기법을 안내하는 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침 개정사항과 업무 추진 방향을 위주로 복지지원과에서 직접 진행했다. 특히 구(區)·동(洞) 담당 직원의 업무 협력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위기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나 고독사 등이 증가, 의료·법률·고용 등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동(洞) 일선 실무자들의 직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洞(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주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중구 구민 여러분!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해주세요!” 인천시 중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될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의 지역 대표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당일 저녁 8시가 되면 자발적으로 8시 10분까지 각자의 가정·직장 등에서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구는 소등 행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더 많은 관내 기관과 주민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전광판,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상 설명회를 16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군청과 함께 지역의 통합적인 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화형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를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지개(氣智個)’는 웅크려 있던 몸과 마음을 펼친다는 뜻으로 출발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으며 읽걷쓰 기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혜와 통찰을 지니며 개성 있는 존재로서 성장하는 학부모 상(象)을 표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동아리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15일 사전연수와 16일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전연수는 ▶읽걷쓰 기반 학부모 동아리 운영 방향 안내 ▶소통을 디자인하는 북퍼실리테이션 ▶북퍼실리테이션 과정의 이해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를 중심으로 낭독과 필사, 비경쟁 독서토론, 미니 글쓰기 등으로 운영했다. 사전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북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알게 됐는데 가정에서도 자녀들과 책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소통하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인천신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73개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10월까지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지역 예술가가 신청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연주곡을 선보이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공연을 미니 오케스트라로 쉽게 풀어낸 무대를 비롯해 ▶전통 및 퓨전 국악 ▶현악 및 관악 4중주 ▶오페라 ▶팝페라 ▶성악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16일에는 인천검암초등학교에서 성악과 트럼펫 연주가 어우러진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관람한 학생들은 “성악가가 부르는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다 함께 신나게 즐겨서 더욱 좋았다”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중 희망하는 어린이 34명을 대상으로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체험 활동을 16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정보활용능력과 신체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 내용은 ▶건강한 먹기 ▶건강한 걷기 ▶건강한 운동하기 ▶행정복지센터 견학 ▶그림책 읽기 ▶문화 감수성 키우기 ▶참여 소감 쓰기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건강을 위해 편식하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밖에 세운 최초의 돌봄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개강식을 16일 개최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성취 동기를 높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2개월간 2개 반을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관내 36개교 중학생 1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총 8회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 커피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을 17일부터 5월 말일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은 학급 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집단 놀이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큰 바람이 불어와 ▶움직이는 액자 ▶모퉁이 술래잡기 ▶숲속 괴물 이야기 등 집단 놀이를 통해 학기 초 학급 적응 및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긍정 정서를 느끼고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급 친구들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우리’라는 즐거움을 느끼고, 친밀감을 높이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지난 1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관호 부의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미추홀구의회 황숙경 의원을 비롯하여 세무사 김태웅·문성희 대표, 정덕진·성진모 전 미추홀구 지방부이사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미추홀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