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시종 도지사는 3월 3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준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에게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사업 등 충북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비롯해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추진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조기 확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및 중부내륙선 지선 조속 추진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철도국가산단) 조성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활주로 연장)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JCT~여주JCT) 확장 △제천~영월 고속도로(동서 6축) 건설 조기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 12개 사업이다. 도는 향후에도 당선자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건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대선 직후, 국정과제 추진 전담팀, 신규사업 발굴 전담팀, 정부조직 대응 전담팀, 정책동향 분석 전담팀 등 4개의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및 전문가 합동회의”를 3월 30일 10시 30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충북의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道政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금번 회의에는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와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연구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들었으며, 향후 추진방안과 문제점 해결 도출을 위한 참석자 간 토론을 벌였다. 도로분야 민간전문가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시・군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교통수요 증대방안을 제시했으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道와 해당 市・郡,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충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의결된 19개 사업에 대하여 총 9천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하고 공모자격도 도내에 주된 주소지를 둔 법인․단체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 응모건수가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선정사업은 ▲충북생활정치연대 ‘충북의 미래, 청년・대학생의 지방의회 모니터링!’ ▲충주YWCA ‘여성정치학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생활 속 성차별 언어찾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나도 리더 농촌여성역량강화사업’ 등 19개 이다. 한편,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3월 3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경용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도 관계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산림국의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급변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명시하고 국가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환경산림분야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산림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회의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은 환경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은 공공혁신, 환경산림 등 11개 분과별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의 장기발전
(충남도민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병원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 화재발생 소식을 듣고 걱정하던 중 병원 내 산모, 신생아, 의료진 등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보고를 받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의료진들의 민첩한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한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환자, 의료진 등 1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만인 13시1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로 일부 부상자 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일부 산모, 아기 등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월 30일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영 명예소장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위촉장을 받은 후,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 현황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의 종합적인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옥천군 청산면 소재 내수면산업연구소(남부내수면지원과)로 이동하여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 소재)를 방문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된‘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종자공급 및 양묘기술센터,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등)도 살펴보았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은“남부출장소가 충북도와 남부권 지역 간 가교역할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 남부
(충남도민일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농업분야 감축기술 이행과제 발굴 등 연구 개발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한 “2050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추진전략” 세미나를 토대로 작목별 구체적인 연구영역 설정 등 연구모델 전략 구축에 전격 돌입했다. 핵심 추진사항으로 효율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 분야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였으며, 내용은 ▲인벤토리 구축 및 통계 고도화,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용화 확대, ▲온실가스 흡수기능 강화, ▲탄소저감 기술 현장 확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등이 있다. 앞서 기술원은 중장기 이행 과제 발굴 및 효과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중순 탄소중립 농업 실현 TF팀을 6개부서 10여 명으로 꾸렸으며, 해당 TF팀은 현재 탄소 배출 저감 및 토양 내 탄소 저장 능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차(유기물과 숯의 중간성질의 물질) 시용 효과와 벼 출수생태형별 탄소절감 물 관리 기술연구 등 18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충북이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선두주자로 나
(충남도민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석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와 플리스틱 프리(Plastic-fre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폐자재를 활용한 조경 및 생활정원 조성 △관람객 체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아이쿱은 △행사장내 생수멸균팩 판매 및 사용 △엑스포 행사장 전시에 필요한 폐자재(화분)를 지원하고, 괴산한살림은 ‘한살림의 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및 플라스틱 사용절감 실천 캠페인 활동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넘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쿱, 한살림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 이번 유기농 엑스포를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3월 30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그린 수소충전소 사업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현장시설 관람, 수소차 충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수소충전소는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9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9억원이 투입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완성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활용 온사이트형 그린수소 충전소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는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외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정제해 수소자동차의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이번 사업
(충남도민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청주시 소재 내덕노인복지관에서“충청북도 특수교육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동현 의원(청주10)이 주제를 발표하고, 박을석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노희구 충청북도청 장애인복지팀장, 김대경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임동현 의원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 인력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온라인 수업 교육 현장에 행동 중재 전문가, 심리 상담사 등의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하는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통합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할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직업 중심의 진로교육뿐만 아니라 자립,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이 전년도와 같다고 3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하게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되며 봉사활동시간은 5시간만 반영된다. 위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9일(화) 충청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일부 내용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된다. 충주시 평준화 지역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 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 포함 총 4개교 중 2지망부터 4지망까지 3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3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일간 유아 정서·행동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아정서·행동관찰프로그램 위탁업체 ㈜TnF.AI와 청주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 하늘빛상담센터, 상담센터 마음,봄, 오창 아름나무 심리연구소, 진천 이음심리상담센터, 충주 마음나눔심리센터 총 7곳의 기관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아 정서발달 관찰프로그램 활용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 구축 ▲상담센터, 유아 및 학부모, 유치원 3자간 연계 운영 등이다. 노영신 원장은 "전문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유아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청주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30일 신백수 컴퍼니(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29)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20년과 ’21년에 이어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힐링 여행은 충북으로 랜선타고 오세요’라는 제목의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화권 현지 방문홍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위쳇(微信), 텅쉰(腾讯) 등 중국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관광설명회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관광 홍보영상 뿐만 아니라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행사를 중화권으로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당초 참석 예정인원인 40명을 훨씬 뛰어 넘는 중국 현지 메이저여행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자료는 오늘의 톱기사(今日头条), 신마미디어망(新马传媒网) 등 중화 동남아 지역으로 소개해 충북관광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충북도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온라인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설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트렌드가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소·염소 7만 7천 농가, 33만 3천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도내 평균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8.8%, 돼지 93.6%, 염소 93.3%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도는 올해 역시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103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접종방식은 소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구입비 50%를 지원받아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스스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종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제 예방접종 완료 4주 이내에 항체검사를 실시해 백신접종 이행여부를 확인 후, 항체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해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와 방역점검 등 중점관리를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