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예규 협약,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 등 우리지역의 안보상황을 공유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회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논의됐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보호를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소수면 명덕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수면 소암1리 명덕마을은 30여 개의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괴산군은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청천면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19억원),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원),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20억원), 연풍면 종산마을(19억원)에 이어 올해 한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도내 최다인 총 8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소수면 명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로 방문하기 어려운 회인·회남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프로그램인‘몸도 기억도 레벨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몸도 기억도 레벨업’치매 프로그램은 회인·회남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75세 이상 고령의 노인을 선정해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주요 교육으로는 △인지 향상을 위한 미술·원예·공예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사회활동 증진,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우울감의 해소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거리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웃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정책자문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태세와 국가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과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재형 의장은 “최근 북한 장거리 미사일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안보위협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유관 기관·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민·관·군·경 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공히 해 보은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주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최재형 군수는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원가절감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은읍을 포함해 7개 읍·면에 1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4월 4일까지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을 20%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경영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반기별 정기 재심사를 통해 부적격업소에 대한 지정 취소 및 적격업소 재지정 등 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업주분들께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가격안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
(충남도민일보)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유설화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4월 2일 ‘세계 어린이 책의 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설화 작가는 베스트셀러 동화인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등의 작품을 집필하고 전국 100여 개의 학교도서관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특히 ‘토끼와 거북이’ 동화의 뒷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슈퍼거북' '슈퍼토끼' 시리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유설화 작가는 ‘작가와 함께 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며 동화작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1~4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78회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나무심기행사’는 걷기 좋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추진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변 3km에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충주시와 SK임업주식회사는 이날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림이용’ 협약을 맺었다. SK임업주식회사 손대익 대표이사는 “미래의 산림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충주시민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주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8%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한다. 시는 올해 초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태에서 지방비 9,892백만 원(도비 160백만 원, 시비 9,732백만 원)을 투입해 연내 1,4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율을 6%로 인하해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감소한 예산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일반자치단체로 분류된 충주시에는 20억9천만 원(발행규모 1,045억의 2% 할인비용)의 국비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시는 할인율을 2%p 인상해 8% 할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은 5%, 그 외 지역(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은 2%의 상품권 할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매년 발행 규모 및 예산 투입을 늘려 2022년에는 시비 97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승강기 부품 제조기업과의 연이은 추가 투자협약 체결로 중부내륙권 성장거점 도시로서 승강기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충북도는 2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이티에스와 투자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진전장 박용덕 대표, 이티에스 박용목 대표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이천과 충주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은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우량기업이다. 지난 2019년, 2022년 투자협약에 이어 추가로 2026년까지 동충주산단 3,135㎡ 부지 내에 55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고 2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티에스는 이천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전기장치, 의장품 제조 업체로 주요 납품처 접근성 확보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2년 체결된 협약 대비 45억 원을 증액해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동충주산단 내 8,378㎡ 부지에 8,20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 및 이전할 예정으로 7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로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 관계자분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충청북도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으로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 등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은 진천군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자살위험군의 신호를 먼저 알아보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28일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개 기관 15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시외버스터미널,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진천군립도서관 총 3개소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또한,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민·관·경 협업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여성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가길 지정, 여성안전 환경시설물 설치(안심거울, 솔라큐브, 알림조명), 비상벨 설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의 정식 운영에 앞서 이달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를 활용해 진천군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예방사업 및 관리사업을 홍보하고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포스트는 치매안심센터 블로그, 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진천군 공식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박지민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소장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위해 지침(안) 행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최근 무분별한 대형 물류창고 입지에 따른 교통체증, 민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본 지침(안)은 지역 내 3만㎡ 이상 규모로 추진되는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검토와 국토교통부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에서 규정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과 별개로 물류창고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검토에 적용한다. 지침(안)에는 물류창고의 입지조건, 기반시설, 건축계획 등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입지는 주택지(10호이상), 학교 등의 부지 경계로부터 200m 이상 이격해서 계획해야 하며, 구역 경계에서 도로폭(포장폭) 12m 이상 도로에 연결돼야 한다. 또한 기반시설 중 도로율은 8% 이상, 녹지율은 10% 이상, 구역 경계부에 10m 이상의 녹지대를 설치해야 하고, 구역 내 일 계획 물류 차량의 30%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건축물의 규모는 지상 4층 이하로 지하층을 포함한 50m 이내의 높이로 계
(충남도민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 라틴어 ‘페르소나’로 가면이란 뜻이다. 이는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또는 자아가 사회적 지위나 가치관에 의해 타인에게 투사된 성격을 말한다. 전시 장소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전시장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 각각 창작활동비 500만원과 전시홍보비(도록,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가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만 4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자 중‘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이다. 전시 주제와 관련해 최소 15점 이상의 시각예술 분야(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작품을 출품할 수 있어야 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예술인 역량을 강화하고 시각예술 분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5개 기관과 ‘숲체험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5개 연계기관은 숲체험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용두산 자연송림, 한방생태숲, 국립산림치유원 등지에서 숲체험 교육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길산책, 자연공작, 치매예방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EM흙공행사, 플로깅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숲체험 교육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복지관은 지난 21일 제천시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원장 이재원)을 시작으로, 22일 제천시실버복지관(관장 강양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 27일 제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회장 이영표),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순으로 협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