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비상시 응급처지법 알아두기 등을 홍보했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숙종씨의 인생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만 1년이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회 주관 제2회 생극면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3일 생극면 생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자치회는 귀농인과 다문화가정 초청 마을 큰잔치, 나만의 다육식물 아트 힐링 체험, 해충이여 안녕(Goodbye해충),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만들기 등 총 4개 사업을 주민총회에 제안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4개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한 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김기헌 주민자치회장은 “선정된 사업은 분과위원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혁동 생극면장은 “생극면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생극면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은 지난 2022년 5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돼 분과사업 진행, 컨설팅 진행,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생극면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감잎회, 푸르미봉사단, 어울림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연꽃 봉사단 등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명절음식(송편, 육원전, 오색전, 동태전, 식혜, 수정과 등)을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봉사자들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모든 근심을 다 잊고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눔이 필요한 시기마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성지병원에서는 추석명절은 맞아 지난 2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포를 후원했다. 26일에는 제천구세군교회에서도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 했다. 최대근 사관은“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청전동장은“명절마다 물품을 지원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홍민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대표곡으로는 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 등이 있다. 2013년 9월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제천시 문화발전과 대국민 홍보에 많은 기여활동을 했으며, 병환중에도 제천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재단에 전재산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지역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홍민씨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또한 물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도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오송역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림으로써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청주시 직원과 오송읍 직능단체원 30여명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알렸다. 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청주시 주요 IC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TV광고를 송출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고향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충남도민일보)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진 민간위원장과 읍면동협의체 4개구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협의체가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로 지친 이웃들과 외로운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평소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차별받고 소외 받는 이가 없는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시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충남도민일보) 오늘도 깜짝 공연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14일 첼리스트 고영철의 공연으로 시작돼 15일 비바댄스스튜디오의 K-POP 댄스, 23일 플루티스트 정혜연으로 이어진 깜짝 공연의 계보를 이은 27일의 주인공은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이었다. 묵직하면서도 감미로운 색소폰 금빛 선율과 한옥에서 영감을 얻은 류종대 작가 작품의 환상적인 컬래버에 비엔날레 관람객은 오늘도 눈 호강, 귀 호강 제대로 누렸다고. 여기에 둘이 오면 맛 호강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벤트가 추석 연휴 동안 기다리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연휴 동안 매일, 입장권 2매를 발권하는 관람객 200명까지 청원생명쌀 500g을 증정하는 밥맛좋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긴 연휴,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함께 전시, 공연, 마켓 등 모든 즐거움으로 무장한 비엔날레서 눈 호강, 귀 호강, 맛 호강 모두 누려보는 건 어떨까. ‘비엔날레 가봐야 밥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이런 핀잔, 이번 비엔날레만큼은 예외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추석 명절 포함 총 엿새간의 연휴 동안 추석 당
(충남도민일보)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햇반, 햄, 참치, 식용유,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물품 200세트는 4개 구청을 통해 총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안광복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도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청주시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및 식료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 주택이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 전·월세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면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며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그간 청년뜨락5959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등 유관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많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상수도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단수 및 적수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원활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유사시 대처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추첨에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정이 넘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추석 명절 민생현장 탐방으로 보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읍 죽전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중인 행복두드림 온누림 힐링타운 사업부지를 방문해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과 보은군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의 인구감소 대책 브리핑을 듣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보은소방서 119안전센터, 보은전통시장, 읍내지구대, 인우원 순으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기동 차관은“경기침체와 올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지방소멸을 막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며“우리 군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