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청주시가 충북 최초로 도입한 민간전문가제도다. 공공건축가로 선발되면 공공건축의 공간 환경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 및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건축·도시·조경관련 기술사, 대학에서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 디자인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며 “나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년 이내에 전역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대성로172번길 21) 검사실에서 말라리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과 군인들이 주로 감염되나 최근에는 서울,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됐다. 국내 감염자 중 제대군인 비율이 2023년에는 6%에서 2024년에는 17%로 증가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해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조기 검진을 통해 말라리아 확산을 방지하고 적기에 치료를 진행해 지역 말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지 기록문화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교육에 이은 2회차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직원들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설사의 문화 해설을 듣고 금속활자장의 제작 시연을 관람하는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의 기록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선임전문관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강연도 진행해 다양한 기록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직지 교육에 나선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금속활자와 직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져 뿌듯했던 시연이었다”면서 “직원 교육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주시 직원들의 기록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직지와 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 미술품 임차 및 대여’ 사업을 위한 미술작품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 참여할 수 있는 미술인은 청주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 또는 3년 이상 청주에 작업실 주소를 두고 예술 활동 중인 미술인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1회 이상 단독 개인전을 열거나 5회 이상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한 실적이 있는 자다. 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총 3분야로, 분야별 5점씩 총 1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여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 예정이며, 분야별 5점씩 2개월 동안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인 1점 제출 가능하며, 작품 보험 가입과 1인당 대여비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액자 또는 캔버스, 설치장소 운반과 설치 및 철거는 선정작가 자부담이다. 모집공고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성매매 없는 일상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원구 우암동, 율량동, 내덕동 지역 유흥주점 등 21개소를 방문해 지도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 지도는 지난 25일 밤에 진행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청주시와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유흥주점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확인했다. 2012년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가 적힌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또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심신치료 및 정서회복, 탈출 장애요인 제거, 자활기반 마련, 탈성매매 유도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업종에 대해 현장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매매 피해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들이 차량등록 절차 등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민원인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절차와 구비서류가 다른 게시판에 있어 복잡해 보였던 부분도 해당 절차 아래에 구비서류를 기재해 민원인의 이해가 쉽도록 개선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민원인의 접근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차량등록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재난안전실이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7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했다. 안전 정책의 전문화와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 모든 부서가 같은 공간에... 유기적 협조로 효과적인 재난 대응 도모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사고를 보면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빈도도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오송 참사라는 크나큰 아픔을 겪으면서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쇄신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이에 기존 조직체계를 개편해 △안전 정책 및 예방 기능을 담당하는 ‘안전정책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및 복구 기능을 맡는 ‘재난대응과’ △하천 방재 기능강화 및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하천방재과’ 3개 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안전실을 구성했다.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서원구 수곡분구(모충동, 수곡1동) 지역에 8월부터 침수예방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피해빈도 및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1~2단계를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시행되는 1단계 구간은 모충동 운호고 일대다. 해당 지역은 무심천 인근 저지대로 집중 호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부족 및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우수관로를 설치해 배수 유역을 분리할 예정이며, 8월 중에 공사에 착수해 2025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청남로 동쪽) 구간에 대해서는 2025년에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7년까지 사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1단계)이 완료되면 2017년과 같이 많은 비가 내려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총 7대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및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개인 사업자다. 시는 청주시 거주 신규 창업 예정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될 경우 2024 직지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2024 직지문화축제는 기록문화 콘텐츠 외에도 푸드트럭과 같은 먹거리까지 갖춘 즐거운 축제장을 기획했다”면서 “즐거운 축제의 한 축이 될 푸드트럭 모집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7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으로 튼튼한 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려 제출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 6월 한 달 간 총 30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청주시는 공모작에 대해 미술‧보건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68점(최우수 2, 우수 6, 장려 10, 입선50)을 선정했다. 결과는 당선자 개별 안내되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저학년 부문에는 개신초 천가온 학생의 ‘하루하루 운동하면, 십년 백년 건강해요’, 고학년 부문에는 솔밭초 주세은 학생의 ‘건강이라는 다리 함께 걸어요’가 선정됐다. 시는 시상식은 별도로 열지 않고 각 학교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학령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과 충북청주FC는 ‘청주여기’ 앱을 이용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 대표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및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여기’ 앱을 기반으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 골자다. 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경기가 있을 때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와 ‘충북청주FC’ 간 협력이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기’는‘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및 디지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관내 ‘동남다함께돌봄센터’ 학생들과 함께 지난 24일 첫 수업을 시작해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영양교육 및 실습과 신체활동을 번갈아 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알록달록 색깔별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보고 골고루 먹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파프리카와 양배추 등 채소를 이용해 옆 친구의 얼굴표정을 만들어보고 직접 불고기또띠아를 만들어보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인식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청주시4-H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농4-H회원들과 상당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임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4-H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협동하는 자율역량을 배양하기 해, 안전교육 및 해양스포츠 체험, 레크레이션, 팀 대항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야영교육의 목표다. 김상민 청주시4-H회 회장은 “야영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국내에서도 학생4-H회, 청년 4-H회가 운영되고 있다.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30일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는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커피 퐁당 옆 건물)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 및 인근 지역주민으로, 사전예약 절차 없이 방문해서 참여하면 된다. 흥덕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치매 조기검진을 장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 역시 증가하고 있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활동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은 가장 우선적인 치매 예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나아가 치매에 안전한 흥덕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5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 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사업 중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시설보급에는 각종 센서․제어장비 등이 해당되며, 시설원예 현대화에는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자재, 에너지 절감시설에는 다겹 보온 커튼 등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에는 공기열 냉난방 시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관내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고등학교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흥덕고등학교는 현판식을 계기로 교직원 및 재학생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명존중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흥덕보건소는 자살예방 전략을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형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시‧군‧구에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하는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가경동, 강서1동, 복대1동, 복대2동을 대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가진 흥덕고등학교는 복대1동 참여기관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다양한 의뢰 경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기관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