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문화행사는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와 ‘청렴 라이브행사’로 진행됐다. 전주・완주 이외 다른 지역 소재 2차기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현장 행사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 제창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청렴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 판소리(신(新) 별주부전) 공연 등이 펼쳐졌다. 농촌진흥청은 결의문을 통해 업무분장에 따른 공정한 일 분배와 민주적인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을 실천해 전직원이 갑질 근절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내부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총 183점의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수상작 4점을 선발했다. 최우수작으로
(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촌진흥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면 전 세계 코피아 센터 설치 나라는 23개로 늘어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를 통해 과테말라와의 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과테말라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기술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센터 소장을 즉시 파견하여 과테말라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은 ‘벼 및 씨감자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7일 현재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7일)과 내일(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른 폭염 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가축의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항을 소개했다. (농업인 안전) =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야외 및 온실에서의 농작업은 가능한 아침‧저녁 시간대를 이용한다. 이때 피부가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긴 소매‧긴 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고령의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농작업은 삼간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 밑으로 옮긴 뒤 옷을 헐렁하게 해준다. 체온을 내리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병을 대어주도록 한다. (과수) = 고온이 지속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의 경우, 우선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 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
(충남도민일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 의원)과 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오는 8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위기극복의 길 & 재외동포청 설치 제언’ 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유튜브 채널 ‘이원욱TV’를 통해 시청 가능)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속되는 세계경제위기 극복 방안 모색과 함께 재외동포 경제네트워크 활성화 및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외동포청 설치에 대해 논의한다. 각 주제발표는 상지대학교 홍석우 총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전 KOTRA 사장)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윤영곤 교수(전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정책위원)가 맡을 예정이다. 이원욱 대표는 “대한민국이 암흑 같은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빛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한인경제인들을 전담하는 재외동포청과 같은 총괄 기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식 회장은 “재외동포들의 염원인 재외동포청 설치를 통해 외교창구 일원화 및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져, 모국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포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성과를 중·저개발국들과 적극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연내 구축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보건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국제협력의 수요가 높고 우리 기업·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7.7일부터 8일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 영아 사망률, 15세 이상 흡연율 등 주요 보건의료지표가 가장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국가로, 중·저개발국의 보건의료 발전 수준과 가용 자원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아동을 상대로 한 친족의 경제적 학대행위에 대해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친족상도례’란 친족 간 재산범죄에 대한 형법상 처벌 특례로, 직계혈족·배우자·동거친족 간 발생한 사기·공갈·횡령·배임 등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현행법은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범죄를 규정하고 있지만, 친족에 의해 발생한 재산범죄에 대해서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어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오히려 범죄의 면책 수단으로 악용되고 경제적 학대로부터 아동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등 기본적 인권으로서의 복지권을 해치는 경제적 착취행위인 사기·횡령·배임 등을 아동학대범죄로 추가하고, 아동을 상대로 경제적 학대를 저지른 행위자가 친족관계인 경우 친족상도례 적용을 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김영진 의원은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은 가정 내 문제에 국가의 개입을 자제하고 가정의 자율을 존중하기 위해 도입되었으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함에 따라, 7월 7일, 오후 4시에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지방물가 안정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7개 시‧도의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관리방안을 보고 받은 후 전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인상계획이 없는 지자체에 대해서도 서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등을 적극적으로 감면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전 지자체에 대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시기를 연기 또는 분산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에는 31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9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인천시, 울산시, 경남도, 제주도는 하반기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요금)’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산시, 전남도, 경북도도 동결을 검토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향후에도
(충남도민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 2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명예보좌관 정책개발 경연대회 소개 및 입법과정 멘토링, 본회의장 참관 등 국회 투어로 구성됐으며,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첫날 김주영 의원과 김포청년의 ‘靑-Young TALK’에 이어, 둘째날은 김주영 의원실 보좌진이 진행하는 '국회 소개·입법과정 멘토링'과 국회 투어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국회 실무자에게 입법 발의와 정책 입안에 대한 생생한 멘토링을 듣고 5주차에 계획된 정책개발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예보좌관 국회 투어'로는 국회에서 진행하는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회도서관·의정관·사랑재·소통관 등 입법지원기관을 둘러본 뒤 의원회관 김주영 의원실에서 콘셉트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주 김주영 국회의원은 명예보좌관들과의 토크 시간에서 지난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및 지역 성과를 소개했고, 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 그리고‘金문金답’(김포청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7일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작황이 양호하여 올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4% 증가하였고 기상조건이 양호해 생산 단수가 전년에 비해 3% 증가한 영향으로 생산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한 203천 톤 내외로 예상되는 등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봄철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개화기 저온 피해도 미미하고 병 발생이 적었으며 특히 품질 악화와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세균성구멍병 발생이 거의 없었다. 다만 올해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색택 등 품질은 양호하나 봄철 저온 피해가 없어 한 나무 당 착과수가 증가해 과실 크기가 전년에 비해 작아 대과 비율은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 증가로 7월 출하되는 천도계는 5% 증가하고 유모계는 9%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은 전년에 비해 낮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복숭아 주산지인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자인농협의 박광현 유통센터장은 “올해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는 당도 등 품질이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2023년도 목포시 주요 현안 사업 점검 및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논의한 2023년도 목포시 주요 현안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계속) ▲목포 노후역사 개량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신속 추진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등 총 17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박 부지사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및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한국형 원스톱샵법(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 제정 등 정책 건의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원이 의원은 “최근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호남선 KTX 증편 및 목포역 대개조, 관광용 트램 등 원도심 활성화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전남도가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논의된 목포시 주요 핵심 사업들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국기원이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태권도 교본 한글판과 영어판 발간을 축하하고, 일선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을 교육할 때 교본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태권도 교본 편찬에 참여한 집필진, 전문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과 태권도 지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본의 주 독자층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 지도자 약 150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 교본을 한글판에 이어 영어판으로 여러분께 내놓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결과물들이 일선 태권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기 의원은 “강남구와 서울시의 자랑인 국기원이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돕겠다”며 “태권도 교본이 앞으로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발간돼 세계로…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제4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 계획(안)」, 「우주산업 클러스터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하고 「달 궤도선 발사 및 임무운영 계획(안)」을 보고하였다. 이날 심의‧확정한 2개 안건은 지난 6월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에 발맞춰 민간 기업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립되었다. 첫 번째 안건인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 계획(안)」은 항우연과 함께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을 공동 주관할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계획이다. 선정될 체계종합기업은 ’27년까지 항우연과 공동으로 누리호를 4회 반복 발사하면서 누리호 설계‧제작 및 발사에 대한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 체계종합기업 제안업체에 대한 평가는 기술능력평가(90%)와 입찰가격평가(10%)로 이루어지며, 기술능력평가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에 차등점수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의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을 통한 기술능력 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체계종합기업 공
(충남도민일보)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하지(Hajj), ’22년 7월 7일 ~7월 12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사우디 성지순례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참여인원을 제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진정 및 출입국 조치 완화로 성지순례 인원이 확대되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성지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을 통한 발생이 주로 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 메르스 감염 특별관리를 위해 외교부,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및 하지(Hajj) 대행기관(이슬람 중앙성원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월 7일(목) 13:0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 등이 참석하는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자(Have a Dream, Keep Going)’를 부제로 사회적기업가로서 꿈과 미래를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팀에 상장(40점)과 상금, 선배기업상(S-Prize)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육성사업 '21~'22년 창업팀, 선배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장관상, 2점)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윤회 주식회사가 수상했고, 사례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문수)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를 비전으로, 청년밥상문간(식당), 청년카페문간(카페), 청년희망로드(여행), 2030 청년영화제 등을 운영해 청년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윤회 주식회사(대표 노힘찬)는 패션과 기술을 결합한 순환 패션 플랫폼인 ‘민트컬렉션’을 구축해, 헌 옷의
(충남도민일보)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일 지방청 지방청장실에서 소속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갑질사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렴 교육은 청장의 인사말, 직장 내 갑질예방 사례교육,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및 갑질근절 서약서 작성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 갑질근절 선포식 등을 통해 직장 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장과 부서장이 청렴하고 검소한 공직 생활을 통해 소속직원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공직기강 점검 활동 강화와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