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금산세계인삼축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6일 예산 금오초등학교 학생 13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금오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의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6일 청양군 비봉면 구기자 농가에서 구기순·구기엽 생산 전용 구기자 신품종 ‘청순’의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기자연구소에 따르면 ‘청순’ 품종 육성으로 봄철 별미인 구기순을 연중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올해 품종 출원하면 지난 2008년 등록된 구기순1호를 대체해 앞으로 가공식품 원료이자 음식 재료 등으로 구기자의 용도별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순’ 품종은 기존의 구기순1호보다 구기순의 루틴 함량이 약 3배 많고, 생산량도 약 2배 높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품종보호권의 등록이 완료되면 재배 농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구기자 재배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가 비가림하우스 재배포장 현장 평가와 함께 구기순을 이용한 나물무침, 구기순 떡 시식회 등을 마련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순’ 구기자를 직접 재배해 본 윤종흥 비가림구기자작목반 반장은 “그동안 재배한 품종에 비해 혹응애 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생산량이 증가한 만큼 소득이 증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임용시험ㆍ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용시험ㆍ검정고시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시험운영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년도 시험운영에서 발견된 미흡한 점을 보완ㆍ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3학년도 유ㆍ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 환류 ▲실기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 근무요령 ▲검정고시 제도개선(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운영 ▲시험장 학교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 시행결과를 환류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여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ㆍ초등 교원 임용시험 1,132명, 중등 교원 임용시험 3,562명,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1,306명 등 총 6,000명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성교육·양성평등교육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의 사안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단설)·초·중·고, 교육지원청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성교육·양성평등교육 중심 2022 개정 교육 과정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세무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김홍열 정무보좌관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최하나 함께하는희망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취약계층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차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배송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보좌관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 활동에 나서 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세숫비누부터 가구 등 큰 물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회원들이 개인 차량으로 배송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적극행정을 통해 낙후된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에서 시군 역량강화 부문에 태안군, 권역단위 거점개발 부문에 태안 마금3리와 누동2리 마을이 선정돼 119억원을 확보했다. 먼저, 태안군은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4000만, 지방비 6000만원)을 투입해 △마을대학 등 사업준비 지구 역량 강화 △준공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현장 포럼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금3리 어촌마을은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31억원(국비 22억, 지방 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금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누동2리 어촌마을은 ‘다(多)가치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86억원(국비 56억, 지방 24억, 자부담 6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역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살체험장, 발화지 커뮤니티, 장곰항 로컬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며, 주차장 및 진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어촌지역 경관 개선 및 주민 주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 도는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 및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오악사 공연 등 한일 양국에서 이어오고 있는 백제문화 재발견 문화행사로 진행,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을 거론하며 “미마지탈에는 일본과 한국 사람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라며 “1000여 년 전부터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눴던 양국 국민들의 표정이 미마지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백제 역사의 고도인 공주·부여 두 도시에서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금산세계인삼축제도 동시에 열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충남도민일보)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군 서부면을 찾아 조립식 주택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6세대 42명이 2차로 조립식 주택에 입주하면서 산불 이재민 63세대 113명은 모두 새 주거지로 이사·입주를 완료했다. 입주 현황을 살펴보면, △조립식 주택 31세대 5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 9세대 18명 △자녀 집 등 기타 23세대 39명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이재민들과 조립주택에 이사한 2세대를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오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신속한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으로 주택 피해 등과 관련된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7900만 원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직원 일동으로부터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화성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에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써 달라고 전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산불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내수면 생태계의 건강성 향상과 수산종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동자개’ 품종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는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내수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수산종자 효율적 관리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의 유전적 관리와 방류 종자의 유전적 건강성 향상과 친자감별을 통한 방류효과 분석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건강한 수정란 생산 및 유전적 다양성 평가 분석을 위한 시료 공유 △방류 효과 분석 및 정보 공유 등 학술적 교류 등이다. 공동 연구 대상 품종인 동자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226만 마리를 도내 하천·저수지 등에 방류해 왔으나, 방류 효과나 유전적으로 다양성이 확보된 종자인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적 거리 등을 고려한 교배지침을 수립하고 방류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소와 공단 기술 협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오는 9월 대백제전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인 ‘제9회 환황해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균형발전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환황해 포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사는 포럼 주제와 주요 세션 및 프로그램, 세부 계획 등 용역 내용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포럼 구성과 주요 일정, 초청 및 의전, 홍보, 무대 연출, 통역, 축하공연, 인력·안전 관리 등 여러 세부 행사 운영 계획을 보고했으며,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등이 제시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 시대를 맞아 아시아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8회 개최했으며, 환황해권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도 자매결연·우호협력 지방정부, 주한대사, 국내외 전문가 등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 환황해 포럼은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해양관광벨트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3개 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 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다비움 다채움’ 힐링연수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소 빈발‧특이 민원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관리하고 마음 치유를 위해 준비됐으며, ▲손끝으로 배우는 사랑의 대화 수어 교육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마음 치유 컬러테라피 ▲치유 명상 체험 ▲마음휴식 핸드니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원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 예술 융합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개별단위 예술교과교실 공간혁신사업’에 예술 동아리실, 예술 융·복합공간 조성을 확대 지원한다. 교육청에서는 2018년부터 도내 233교의 음악실, 미술실 등 예술교과교실 구축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더 나아가 예술 동아리실, 예술 융․복합공간까지 확대 지원하며 이를 위해 초·중·고 64교에 총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술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의 참여 설계로 진행되며, 미래교육에 대응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구축을 원칙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예술수업은 물론 공연, 전시, 동아리활동 등 문화예술교육활동이 가능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24일(수) 아산에서 사업대상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천안새샘중학교 임보라 교사의 우수 추진 사례 발표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황주연 장학사의 감성꿈틀 공간혁신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디자인예술고 안정윤 교장 등 8명의 컨설팅단이 8개의 분과로 나눠 학교별 계획들을 점검하며 밀접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