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도는 1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유 광천김 대표이사,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 및 물품은 총 14억여원 상당으로, 13억 8493만원 상당의 광천김과 충남어린이집합회에서 1534만원, 문화관광해설사회가 540만원을 기부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올해도 계속되는 성금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도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11일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광역-기초새일센터 연계·협업 간담회'에 참여하여 2025년도에 시행하는 주요 신용보증 제도 및 경영지도 지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창·취업을 지원하는 충남 광역·기초 새일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충남신보는 저금리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6,000억원을 포함한 신규보증 9,500억원의 금융부문과 교육 2,100명, 컨설팅 1,600회의 경영지도 부문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사업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새일센터 지역센터장 약 12명이 참석하여 충남신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창업 7년 이내 여성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기업, 새일센터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보증한도 우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인적자원위원회 ‘직업계고 취업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취업선호도와 교원들의 취업인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4학년도 추진한 직업교육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직업교육은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 육성’을 정기목표로 제시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여건 개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 역량을 키우는 연수 지원 ▲바른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취업역량 강화 ▲미래형 직업교육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5개 중점과제와 30개 추진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전년도에 우리 충남 직업교육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전공실무능력 경진대회 최상위권 달성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언급한 뒤 “올해도 다양한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국가책임의 교육‧돌봄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98.96%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교육 경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맞춤형 방과후 과정은 단위사업 선택제 공모 사업으로, 학부모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자체운영형 △지역(기관)연계형 △늘봄(초등학교)연계형으로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은 인근 유치원 간 연계, 지역 돌봄센터의 지역(기관)연계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현장지원단을 활용하여 교원의 방과후 과정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첫날, 건소위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방문해 혁신도시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원혁신도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전국 최초로 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건소위는 특히 혁신도시 내 기업·대학·연구소 유치와 지역인재육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원주시 혁신도시복합센터를 방문해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정주 여건 개선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충남도 서산시에 소재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 평택시의 스마트팜축산단지와 LNG냉열활용 시설, 스마트팜농장 등 첨단 농축수산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 농축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해위는 먼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축사 로즈팜을 방문, 최첨단 축산시설을 견학했다. 로즈팜은 2016년 신축됐으며, ICT기반 지능형 환기·사료 급여 시스템을 도입해 악취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LNG냉열활용 시설(한국초저온)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충남도 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의 초저온창고와 최상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LNG 냉열을 활용한 물류센터를 구축해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수직형 스마트팜 현장인 플랜티팜을 견학했다. 플랜티팜은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 변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가 ‘미래 유티콘’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는 베이밸리 핵심 거점이 될 충남강소특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면적 1.5배 확장에 나서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펀드를 조성하며, 2단계 진입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2020년 지정 이후 충남강소특구 내에서 신규 설립한 연구소기업은 33개, 창업기업은 49개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704명, 매출액은 729억 3800만 원이다. 또 기술 이전 및 출자는 105건, 기업들이 받은 투자 등은 276억 4000만 원이다. 연구소기업·창업기업 중 2020년 설립한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핀 개발 업체인 천안 아썸닉스의 경우는 창업 2년 차에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충남강소특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충남강소특구 내에는 이와 함께 신규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 67개가 강소특구1·3캠퍼스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자리잡고 꿈을 키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된 구기자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신품종이다. 약효성분은 동일하면서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쥬스나 샐러드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 신규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관련 기술 동영상을 보며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의 농(農)영상 특용작물 구기자 농업기술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뉴미디어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구기자 재배기술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5일까지 제1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산업에 관한 기초 지식과 어업별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귀어인 및 예비 귀어인으로 어업 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총 5주간 진행하며, 2주간 기숙사에서 합숙 교육으로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은 3주간 어선어업과 맨손어업 등 어업별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장중심형 교육을 강화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졸업생 대상으로 보수교육, 취업 지원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 튼튼한 어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귀어학교는 2020년 10월 1기 교육생 모집·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총 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8명이 도내 어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심사와 문화체육관광국 및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조례 심사에서 ▲충남 문화재 환수 ▲충남만의 정체성 있는 미술관 건립 ▲야영장 수시 점검과 계도 등을 주문했고, 주요업무 계획 청취 후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가입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국제테니스장 확대 건립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심사에서 “일부 몰지각한 야영객들로 인해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발생해 지역주민 피해가 많다”며, 점검과 계도가 상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관리 및 전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예로 들며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시 충남의 문화재 환수 부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조례 심사에서 이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실과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 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KTX역사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도보 통로 조성 등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천안시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벤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시군이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1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식품위생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들 간 실무적인 논의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음식점은 물론 학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서도 식중독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집단급식소 및 위생 취약시설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계절별·테마별 합동 지도·점검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등을 공유했다. 특강은 원새봄 청운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식품위생 담당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간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1일 충남보훈관에서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도 발주부서 및 시군 건설 행정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호를 위해 도는 매년 상하반기 불법 하도급 자체 실태 조사를 추진하는 등 건설 현장의 불법·부당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불법 하도급 유형, 단속 요령 등 건설 현장 단속 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 조사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교육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와 불법행위 근절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명헌식(태안·68) 제9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술원 중강당에서 열린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도임원 이‧취임식에는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임한 제8대 김영환 회장은 품목별 농업 유통 강화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농업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 2년간 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명헌식 신임회장은 그동안 태안군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장으로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 명 회장과 임원단은 도내 생산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품목별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명 신임회장은 “좋은 사업들은 더욱 좋게 발전시키고 신선한 혁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품목농업연구연합회 발전과 농업소득증대를 이루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역량 강화에 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 충남농업인정보화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군 농업인정보화연합회장 및 사업 담당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모색 및 올해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농업인들이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익히고, 농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조숙희 작물경영연구과 연구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이 스스로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와 특강이 충남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월 11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4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방향을 설계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의 2024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성과를 살펴보면 충남 유·초·중·고 전체 학교 장애이해교육 연 2회 실시,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운영,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지원(60교),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각급 학교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고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통해 2025년 충남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 나아가 충남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