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가 6월 30일까지 ‘제22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하여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참가 모집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적인원 18명 이상의 4·5학년 1개 학급 전원참가가 원칙이나 학급인원이 적은 경우 2개 이상의 학급을 합쳐서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접수는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충남 평가 최우수 1개 학급은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화재, 생활안전 등 즐겁게 배우면서 안전의식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도록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수요자 중심 시립예술단 누리집 구축을 위한 기획워크숍을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 구축 기획단계에서 천안시립예술단 분야별 리더그룹의 현장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천안시립예술단 5개 단체 예술감독, 단원대표, 사무국, 행정부서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1일 차 코로나19와 문화예술 논의, 2일 차 누리집 기능정의, 3일 차 누리집 사이트맵 구상 등 퍼실리테이션 방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누리집이 구축되면 온라인 공연과 홍보에 대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연 안내 및 시민과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은 올해 10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이 없어 예술단 공연 및 활동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누리집이 신설되면 예술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천안시도 예술단 공연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협력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우울과 불안 등 정신질환문제를 경험하지만 대부분 정신과적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1차 의료기관 이용자 중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를 지원한다. 센터는 365웰니스의원, 고운메디컬의원, 사랑의메디컬의원, 유제열가정의원, 준내과의원, 예일가정의학과의원, 불당메디칼의원, 성성온가족의원, 연세열린의원, 성심의원, 미즈산부인과, 퀸스산부인과, JS메디칼내과 등 관내 13곳의 동네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대상자들에게 ▲마음건강상태 자가검진 ▲정신건강 상담 및 연계의뢰 ▲치료비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폭넓은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할 신규 동네의원 7곳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은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 피아니스트 조재혁’ 공연을 오는 25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천안예술의전당의 대표적 마티네(아침, 오전) 클래식 공연이다. 5월에는 쇼팽의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천안예술의전당의 아침을 피아노 선율로 채운다. 쇼팽 발라드 1~4번, 쇼팽 즉흥곡 1번 등 쇼팽의 매력에 한껏 취할 수 있는 작품을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고 신선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가득 찬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음반 발매와 함께 천안을 포함한 전국 8개 도시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동네방네 플리마켓’과 ‘천안 국악기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건전한 문화와 공동체 의식 형성, 나눔 실천 등을 위해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열리고 있다. 행사는 미리 신청한 판매자들이 중고 책, 의류 등 중고 물품,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도록 장터를 연다. 동네방네 플리마켓 판매자 또는 공연팀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초1~고3)은 e-청소년 가입 후 수련관 플리마켓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플리마켓 외에도 이날 국악기 한마당, 가족 숲속 걷기, 가족 캠핑,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천안 국악기 한마당은 ‘내 삶에 머무는 국악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국악 이해 및 문화 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국악기 체험을 통해 국악 알림 문화 사업에 기여하고자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학교 음악 교과(국악)와…
(천안=충남도민일보)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층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충청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태조 왕건이 선택한 땅 천안, 그리고 개경’을 주제로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천안 목천읍 출토 태조왕건 추정 청동상부터 개성왕씨 족보, 조선후기 천안지역의 지리지인 영성지(寧城誌) 등 ‘고려 태조 왕건과 천안’의 역사적 이해, 지역적 연관성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 남북한이 공동으로 발굴 조사한 유일한 문화유적인 ‘고려 궁성 개성 만월대’에 관한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남북사회 문화협력사업의 중요성을 알린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통일부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여덟 차례의 조사를 추진해왔다. 1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만월대 서부건축군 19,770㎡를 조사해 고려 궁궐 건물지 40여 동을 확인했고 금속활자, 청자, 장식기와 등 가치 있는 유물 1만7,900점을 발굴했다. 이번 전시는 그간 발굴 조사된 고려 궁궐터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하 SFTS)은 2021년까지 국내 평균 18.4%의 치명률을 보였고 지난 16일 올해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으나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주로 4월~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관내 고위험군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기피제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리플릿, 포스터)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진료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긴 옷 입기 △기피제·돗자리 사용하기 △활동 후, 세탁 및 샤워하기 △진드기 물린 흔적 확인하기 등이 있다. 이현기 보건소장은“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관련 기관·단체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가치 확산,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포상·격려했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하고 천안시와 지역적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 교육, 돌봄, 문화, 상담사업을 펼치고 있다. 14개소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더불어 220여 명의 아이돌보미 파견사업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장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천안=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공직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9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과 지지자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천안 캠프’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시 천안 캠프’ 출정식에는 박상돈 후보를 비롯해 천안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참석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박 후보자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천안인의 상’을 참배한 후 아라리오 사거리에서 단체 거리 인사를 하며 천안 시민분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자리에서 “2년 만에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천안역 증·개축 등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시장으로서 다시 뛰는 천안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하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불당동 먹자골목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화재는 화재시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 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k급)를 사용해 완전히 진압해야한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이 많아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6월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블록 놀이를 융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할 수 있는 ‘교과서 속 그림책과 함께하는 블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12명을 모집해 교과서에 소개된 그림책을 등장인물의 감정과 생각, 상황 등을 상상하며 읽고, 읽은 책의 주제를 상상해서 블록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블록놀이와 독서를 융합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2022 레벨-업!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에 따라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충남 도민이나 충남 소재 대학(원) 재학·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9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수준별로 △콘텐츠 트렌드 읽기 △콘텐츠 제작 입문반 △게임 포폴 완성반 등 4개 분야 12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트렌드 읽기는 콘텐츠 분야 최신 트렌드 이슈를 살피고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템 기획 및 NFT 특강, XR 스테이지 활용 콘텐츠 실무 특강을 제공한다. 콘텐츠 제작 입문반은 충남 콘텐츠 예비 인력의 조기 역량발굴을 위한 실습 과정이다. C#과 Unity를 활용한 게임 프로그래밍, Z-brush와 3DSMAX로 구현하는 3D 콘텐츠 그래픽, 제페토 아이템 창작 등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콘텐츠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양성 과정인 게임 포폴 완성반은 게임 사운드 디자인, 게임 프로그래밍 실습, 게임 3DSMA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치매 환자 부주의로 타인에게 물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 1인당 원상회복에 필요한 비용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매 환자 물적 손해 배상 제도는 치매 환자는 물론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천안시 거주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안전사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지원대상, 고의 또는 허위 여부, 손해액 산정 등 사실관계 확인 후 치매 안전사고 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치매 안전사고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해 지난 18일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3명의 공무원과 위촉직 2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인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심의회는 천안시약사회 부회장 이상영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수급권자의 의료보장 지원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연간조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 4월 기준 천안시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1만2800여 명이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방문·전화·서신·자원연계 등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장기입원자의 퇴원을 유도해 재가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하거나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해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해 3개월(10회)간 주 1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사후 검사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 서비스, 종결 상담 등을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는 단가와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어 부담 없이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경우이며, B형은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이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제1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좌식배구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전갑수)가 주관하고 좌식배구 남자부 8개 팀 등 30개 팀이 참가해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를 치렀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지도자상(강용석), 최우수선수상(박현동)까지 받으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용석 감독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대회 참가가 어려웠는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협회와 인제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우승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천안시에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