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인 공원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공원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지정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 및 21번국도 사면과 부체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공원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 천안시는 내년 개방을 목표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울정원, 놀이정원, 물빛정원, 녹색정원을 주제로 한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백일장숲,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어르신친화시설, 어린이놀이터, 수변산책로, 음악분수, 다목적센터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9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인 지하주차장 설치, 삼거리소하천 정비, 자연마당 조성 등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공원조성공사 착수를 위해 조달청에 계약의뢰를 했으며 대전지방조달철에 천안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4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제9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은 ‘Spring Concert’라는 주제로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과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봄이 오면’, ‘벚꽃엔딩’ 등을 합창해 공연 전반을 이끈다. 뒤이어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등의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관객들을 7080의 추억속으로 인도한다. 변진섭과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은 센터 홍보활동을 진행할 ‘천안 청년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 청년기자단’ 5기는 청년들만의 시각이 담긴 콘텐츠 제작하며 천안시 청년정책 홍보에 앞장선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청년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 필요하고 즐길만한 천안시 사업을 취재하고 홍보하며, 천안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며, 천안시 거주 청년 및 관내 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13일 위촉장을 수여받고,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 기사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원고 교정 등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청년기자단 5기 지원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공식 홈페이지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청년기자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의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은 천안시립예술단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다. 시립교향악단·합창단·흥타령풍물단·무용단·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케스트라, 대중가요, 뮤지컬, 천안 웃다리풍물,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은 29일까지이며 각 학교당 연 1회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시는 15일 자유학기제·진로교육·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자세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기존 나눔플러스·대한적십자봉사회·좋은씨앗공동체·천안성모의집·특수임무유공자회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임대아파트, 천안의료원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 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 위기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보건·주거·고용·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후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및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사례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직접 내용을 접수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오는 21일 쌍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셋·넷째 주 목요일 구직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근로 능력은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인기업 방문상담을 통한 구인등록 및 우수인재 알선 등의 채용대행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신청을 원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또는 직원을 모집하고자 하는 구인업체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1차 출연금 2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24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국비 보조금의 총 30%를 지원한다. 또한, 전기화물 소상공인은 국비 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전기택시 구매 시 250만 원,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택배용 차량으로 전기화물차를 구매 시 국비 보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기에 예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는 14일 쌍용도서관 사서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만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굿컴퍼니 박지우 대표를 초빙해 도서관 고객 응대 시 필요한 공감 서비스 마인드,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민원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 고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제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구조 대원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 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 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조 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로 나뉘어 총 9단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에 따른 순위가 부여된다. 충청남도 대표 선발을 위한 평가는 이달 26일과 다음달 3일 실시하며 최종 우승 팀으로 선발될경우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한 5명(이건행, 김종호, 전용인, 김정환, 김동연)은 올해 2월부터 체계적으로 체력 및 기술을 집중 훈련하고 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경연 대회에 참석하는 대원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주택에 세대별·층별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거실, 주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설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관한 현수막을 제작 후 관내 공원에 게첨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14일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한 천안시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유기농 자재를 이용한 텃밭교육과 더불어 재배한 작물을 다양한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100명을 설발해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이론·실습 교육과 팜파티 및 추수감사제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교육기간 동안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는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회원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예산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한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한 보행 방법 및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도착시간, 버스노선 확인 등 시내버스 이용방법 안내하는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내버스 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모유 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전동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주식회사 노본과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 전동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동유축기를 대여해주고 있다. 전동유축기는 2등급 의료기기로 펌프의 압력을 이용해 모유를 착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수유 보조제품이다. 전동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사업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해 3개 분야 중점과제, 22개 시책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의 다양한 시책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과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13일 기부생태계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부 생태계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수행 △협약 업무수행 간 윤리·인권 및 ESG 경영 실천 △상호 정보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허성희 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체계가 마련돼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재단으로 사회복지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