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민원봉사실은 △국세납세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각종 민원 증명 발급과 △사업자등록(신규․변경․휴폐업) 관련 업무 처리 등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덕민원봉사실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납세 권익향상과 선진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2023 대덕 시티투어(city tour) - 대덕 고래(Go來)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기획·추진된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으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반영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개월간 계족산 맨발 황톳길 중턱 숲속 공연장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오일장(3·8일)이 겹치는 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호 로하스길을 둘러보고 계족산 맨발 황톳길 체험 및 숲속음악회를 관람했으며,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심 식사 후 신탄진오일장을 방문해 분식투어를 즐겼다. 특히 매회 전용 버스를 이용해 편의를 확보했으며, 전문해설사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안내와 더불어 차량 내 간식이 제공되는 등 참가비 2만 원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는 가성비가 훌륭한 투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은 대전대양초등학교로부터 65만 원 상당 라면 22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대전대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023 대양가을축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이달 중 대덕구 가족봉사단이 만든 레몬청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애 대전대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알뜰바자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심을 겸비한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줘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정우마트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정우마트 상품권을 기탁받았다. 한병열 신탄진 정우마트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탄진 정우마트는 지난 9월 대덕구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장기입원 퇴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개인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등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하수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방, 생활환경·하천수질 개선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인센티브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2023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 모두가 그간 빈틈없는 구정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더욱 깨끗하고 악취 없는 선진 하수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자치구에 전파해 하수행정 능력 강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예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구청 청렴관에서 민간보조사업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청렴 및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보조금 누수 예방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보조금 감사를 도입, 공동체지원센터 등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 지원 상위 7개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나아가 민간보조사업자의 청렴 인식 강화와 올바른 보조금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김효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청렴에 대한 개념,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적발 사례, 보조금 환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내년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조기 정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 등에 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 관리되던 지방보조금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보조사업 신청부터 교부, 정산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및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예비군육성지원금 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대덕구는 올해 화랑훈련(5월), 을지연습(8월), 충무훈련(9월) 등 중요 훈련을 모두 실시했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발전 방안과 협조 사항 및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등 전반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제1970부대4대대의 통합방위 영상정보공유 체계 구축의 가능성과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NGO 단체)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간편식 꾸러미 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올겨울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해결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함께하는 사랑밭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돼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민·관·군·경·소방,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영상정보공유·공조 체계 유지 등 검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및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예비군육성지원금 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대덕구는 올해 화랑훈련(5월), 을지연습(8월), 충무훈련(9월) 등 중요 훈련을 모두 실시했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발전 방안과 협조 사항 및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등 전반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제1970부대4대대의 통합방위 영상정보공유 체계 구축의 가능성과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돌봄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40여 명의 ‘대덕구 돌봄 서포터즈’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겨울철 다수의 고령자 사망사고 발생함에 따라 대덕구 돌봄 서포터즈(이하 모니터링단)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 안부를 여쭙고 생활환경을 살펴드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돌봄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날 교육은 대덕형 통합돌봄·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모니터링단이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안내할 수 있는 유용한 겨울철 실내 운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 대덕구 돌봄서포터즈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대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돌봄 서포터즈는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덕구 특화사업이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우선 관리 대상자인 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는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축하게 됐다. 구는 기존의 대덕구 대표 홈페이지, 대덕구 지방재정 홈페이지, 대덕구 계약정보 홈페이지 등 노후화된 6대의 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자 했으나, 개별 교체가 아닌 이들을 통합해 하나의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로 구축했다. 이번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노후화 장비 교체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신규 홈페이지 구축 시 가상화 클라우드를 활용, 효율적인 자원의 활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리적인 서버의 수가 줄게 돼 전력 및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번에 구축하게 된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29일 행정사무감사 3일 차를 맞아 구민에 공감하는 감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안전총괄과·세정과·세원관리과·민원정보과·토지정책과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준규 위원장은 주로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는데, 특히 민원부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들과 대면하며 많은 민원과 상담 업무 처리로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흥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 전세 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주로 다가구주택 피해에 집중돼 있다”면서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 중개업 지도점검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관련 구민 홍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피해자 문의 시 피해 접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세심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했다. 박효서 의원은 자연재난 대응 대책 추진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2018년에 이어 지난 9월에 또다시 발생한 용호동 수해는 (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9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리은행, 제주개발공사, ㈜그린웨이브 등 5개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한파에 취약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단열 에어캡 △문풍지 △귀마개 △목도리 △수면양말 △생수 △친환경 이불 등을 기탁받았으며, 구는 한파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파 대응 요령 및 건강 관리 수칙 등의 안내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최충규 대덕구장관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환경부 ‘2024년도 기후위기 취약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탄진동 일원의 결빙 취약지를 방문했다. 대덕구 신탄진동 남경마을 일원은 보차도가 미분리돼 있고 급경사로 인해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교통사고와 낙상 또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했다. 특히 구는 대전시 최초로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태양광 설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형운수로부터 겨울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00kg(6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12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송 ㈜대형운수 대표는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형운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는 지역 아동들의 놀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공모전 ‘모두 즐거운 놀이, 함께 재밌는 놀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과 그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8일에서 10월 31일까지 그림 154건, 글 75건, 총 22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림 부문에는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한글로 놀이터를 그려준 송촌초등학교 4학년 김리예 학생이, 글 부분에는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 대해서 작성한 송촌초등학교 6학년 김다은 학생이 대덕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놀이 환경 보장 공모전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준 모든 아동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 대덕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 분야별 최고 득점자 송촌초 류민서(6학년)·김정태(4〃) 어린이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공모주제인 ‘모두 즐거웠던 놀이 소개’와 ‘함께하고픈 재미난 놀이’를 글과 그림을 통해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아이들은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대덕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놀이권 증진’을 위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