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대덕구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3인 이상이 모여야 신청할 수 있으며, 1인이 대표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일반주민(대덕구민 과반수)은 ‘정규강좌’를, 대덕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업장 종사자는 ‘오픈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월 1회 ‘맛보기 강좌’를 통해 다양한 강의를 사전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는 인문 교양, 문화예술, 기초문해, 시민참여, 직업 능력교육 분야 등 약 100여 개의 강좌가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나눔실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사패는 개인, 기업, 단체 등 30곳에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 덕분에 대덕구가 더욱 발전하고 따뜻해 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더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공실률을 줄이고, 청년들에게 창업지원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재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구는 오는 13~17일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PT 면접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창업 공간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사업비 70%), 간판비 최대 400만원(사업비 70%), 2년간 월 50만원 이내 임차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창업을 시작해야 하며, 지원 기간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와 도심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주민 소득 증대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덕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덕형 일자리 사업’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시장 악화를 개선하고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행정체험 청년인턴 사업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아카이브 사업 ▲전통시장 화자예방 순찰 ▲건강리더 활용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총 16개 사업으로 약 7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행정체험 청년인턴 사업이 청년들에게 조직문화 적응, 진로 탐색, 직무능력 향상, 경력형성 기회 등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률과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대전산단 중심의 ‘나노융합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나노융합 MC 회원 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임원진 및 운영위원회 구성,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나노융합 MC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대덕구와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가 선정됐으며, 대전산업단지대개조사업과 연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단 제조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수 MC 회장은 “나노융합 MC사업을 통해 참여기업 간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연관 산업과의 협업을 유도해 지역 산업계 혁신의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대전산단대개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작으로 나노융합 MC 사업의 세밀한 전략과 체계적인 지원이 정말 중요하다”며 “나노융합 MC 사업이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MC(Mini Cluster) 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산업
(충남도민일보) 대덕구 신탄진동은 내달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개회식, 주민과 함께하는 소원 고사 지내기, 초청공연, 소원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신탄진동 관계자는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통해 희미해져 가는 정월대보름 전통 풍속을 계승하고,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탄진동자생단체장협의회, 대덕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1992년 시작돼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더 나아가 신탄진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차 이용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9개), △노인(건강 안마 서비스 등 3개), △장애인(정신건강 토탈케어 등 5개), △기타(해피패밀리 프로젝트 등 4개) 등 21개 분야이며, 총 680여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가구로 우선순위와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나, 사업별로 기준이 상이하다. 접수 기간은 노인 분야 1월 30일과 31일, 아동 분야 2월 1일, 장애인․기타 분야 2월 2일, 전체 분야 2월 3일로, 이용 희망자는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덕구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6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덕구도 적십자사와 연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자라나는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후원처인 엄정형외과의원과 협력,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 6명을 비롯해 재학 중인 고등학생 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엄정형외과의원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오정동지사협에 장학금을 지정 기탁해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111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장학증서 대상자에게 매월 10만원씩 교육비를 지원한다. 엄의용 엄정형외과 원장은“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지속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내달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1년도 기준 3700만원 미만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개인 부담금 2만원을 입금한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00만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2023년 대덕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KT&G신탄진공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대덕구연합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300명에게 식품 키트를 지원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신탄진 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지난해에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식품 키트 및 장학금 등을 지원했으며,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매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정인유통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덕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돈가스 437봉(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덕구 내 지역아동센터 26곳에 전달해 아동 700여명에게 점심·저녁 식사 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상인들과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위치한 중리·법동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 먹거리를 구매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구민들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안정화 도모를 위해 지난 9~20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 대덕구 배달강사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강사들이 지난해 개선된 ‘강좌 매칭 시스템 사업’을 활용해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강좌를 학습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분야 등 100여 개의 강좌를 지역 내 학습자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학습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덕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강좌 발굴과 강사교육을 지원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회차 배달강좌 신청 기간은 내달 1~10일이며, 학습자 신청이 이뤄진 강좌는 3월부터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이정수 대전대덕경찰서장은 ’23.1.18 설명절 맞이 평온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에 개점하는 금융기관 및 대형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 ▵대전대덕새마을금고를 찾아 강․절도 예방을 위한 연휴개점시간 경력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확인하면서 상인들과 온정을 나누고 격려하며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했다. 앞으로 대전대덕경찰서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내 취약장소에 대한 가시적 순찰, 거점근무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안전한 치안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