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일 임시 휴관 중인 안산도서관을 재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안산도서관은 대덕구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30년 만에 생활SOC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약 1년 동안 임시 휴관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4만여 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동아리실, 생활문화공간(방음실), 카페, 실내·외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산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시설 보강 및 1개 층 증축, 엘리베이터 설치, 생활 문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독서 문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의 면적을 전보다 두 배 이상 확장, 자료실 내 별도의 수유실, 유아용 화장실도 마련했으며,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어린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등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독서 흥미 유발 기기들을 비치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앤컴퍼니(주)(공동대표 안종선, 조현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정찬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앤컴퍼니(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2년부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구 학생들의 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돌봄 및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대덕구의 정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 포럼’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국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11월 말 기준 912명에게 2035건의 보건의료, 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 모델 구축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조성 △대전 최초 ‘방문의료센터’ 조성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의료와 돌봄, 주거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의 중증화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Aging In Place, AIP)’가 가능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경기, 전북, 대구, 강원 등 전국의 지자체 및 기관, 대학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했으며, 2024년에만 벤치마킹과 우수사례 발표가 31회 추진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사업실적과 기△초연금 강사 및 핵심활동요원 활동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사업안내 지침 개선의견 제출 △교육 수료 등 업무협조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시·도 2곳, 우수 시·군·구 18개가 선정했다. 대덕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대덕구 기초연금 예산은 890억원으로 65세 이상 노인 2만5000명에게 매월 평균 7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72%로 비교적 높은 수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희망복지지원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담당 부서 및 각 12개 동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돕기 유공자 16명 △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는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2024년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 결과 보고회는 ‘오르프슐레(Orff-Schule)’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이용자 등에 대한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 성과 보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친화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취업활 동 지원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 한해 △육아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 △센터 이용률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제15회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의 날은 ‘보육인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보육 현장에서 앞장서는 보육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보육인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보육인 자긍심 고취와 화합 그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한 해 동안 보육인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재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보육 교사, 조리원, 어린이집 원장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 전국 보육평가 대상’에 이어 올해 ‘보육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보육의 도시로써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50+ 신중년 디딤돌학교 - 중년의 꽃을 피우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한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대덕구와 지역 대학인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대덕구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계해 신중년에게 배움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설계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관별 5회에 걸쳐 △서양란 모아심기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관엽식물 미니분경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자기 계발과 여가생활에 보탬이 돼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5월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무선리모컨 LED 전등(408만원 상당) 설치 재능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어서지 않고 무선리모컨을 통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선리모컨 LED 전등 재능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불을 끄고 켤 때 어두운 방에서 일어서다가 넘어져 위험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 무선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불을 켤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박실용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조금이나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덕구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2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광식 한마음정육식당 대표와 박영복 선비꼬마김밥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대덕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은 월 1회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베풂을 나누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읍내놀이터가 주민과 아이들의 휴게 쉼터로 탈바꿈했다. 대덕구는 읍내동 344-1번지에 위치한 노후 놀이터를 시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읍내놀이터는 2008년에 조성돼 시설이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회덕~읍내동 주변 휴게공간 부족으로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구민들의 의견을 대덕구 적극 반영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개선에 나섰다. 특히 구는 공사 중에도 수시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주 이용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즐거운 휴게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송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촌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송촌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동에 이어 아홉 번째로 발족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활동하는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대덕구도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ㆍ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서 대덕구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조 부의장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구축했던 대덕구 메타버스가 지난 9월 종료, 대덕구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부의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구상 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혜택이 소외된 계층 없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조 부의장은 “우리 구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향상된 구민 삶의 질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디지털 문물을 삶 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조 부의장은 집행부에 관련 전략을 질의하며 “기술적 한계는 지자체가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정부 긴축재정에 의해 원활한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구민의 관심을 끌 방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원 마련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 하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청사 본관과 별관을 비롯해 보건소‧지원시설 도란도란‧직장어린이집 등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중장기 사업인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연차별 재원 마련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여기에 공유재산 매각 계획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우리 구가 신청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에 현 청사부지의 활용과 매입을 요청하고, 일반 조정교부금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 청사 매각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에 결코 안일하게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유 의원은 “현 청사의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오정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오정근린공원 조성 사업 관련 질의와 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사용하고, 작은 새들과 야생동물들도 삶의 터전으로 삶았던 숲”이라면서 “공사 차량 진입로 공사를 위해 250여 그루의 오래된 나무가 베어지고 기존 산책로는 파헤쳐지는 등 산림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산림자원 보호에 관한 기본이념에 위배 되는 행위”라면서 “사업 구간에선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 경사면이 약해져 토사와 암석이 무너져 내려오는 산사태 위험성이 커졌다”고 주장하고 집행부에 관련 대책을 묻는 한편, 선제적 예방 관리를 요구했다. 또 김 의원은 오정근린공원 조성 관련 △기존 오솔길을 살린 흙길 산책로 △야자매트‧지압보드 설치 △자연숲체험 놀이터 조성 △산책로 조명 설치 등 주민 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의미를 강조하며 성공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신탄진역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사업 진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질문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등 문제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탄진역과 연계된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