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 메가박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행복해요!'힐링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과 가족 50여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도 하고, 팝콘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도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보건소는 장애인체력증진교실, 낙상예방교실, 방문재활서비스, 건강증진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비상대응반을 4개 조(특이민원 지휘통제반, 상황대응반, 증거수집반, 안전대피반)로 편성하고 폭언・폭행이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청원경찰 제지 및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상황발생 시 직원의 비상벨 호출에 따라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특이민원인을 제압하는 연습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해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쟁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유성구가 가진 오랜 역사와 전통은 살리면서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유성구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훈 대표이사(Walkinto Korea)가 진행했으며,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김동수 의장은 “도시 간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일각에서는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유성구도 체계적인 ‘도시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 “오늘 교육이 ‘도시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도시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총 43명의 전문가와 일반주민으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심사 등 예산 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대표적 주민참여예산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추진 경과 및 심사안건에 대한 보고와 향후 회의 운영방식 및 현장 점검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두차례에 걸친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이 제안한 15건의 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총 6억 5천만 원의 범위(예산액의 130%)에서 구민 온라인 투표에 부칠 사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마을의 즐거운 변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24일) 자원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토사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 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농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화'슈퍼배드4'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보건소 실무자를 위한 지역돌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어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김주연 보건소장의 보건소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회돌봄과 통합돌봄팀의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 소개, 박지영 원장(민들레의료복지사회 협동조합)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통합돌봄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이 시행되기 전 부서간 칸막이 행정의 폐단을 막고, 실무자들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문제는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부서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긴 장마와 잦은 폭우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져 ‘7말8초 무더위’는 이제 옛말! 8월 말까지는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지키며 일상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계곡으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장기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말마다 ‘당일치기 휴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심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의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유성은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를 소개한다. 먼저 방동 윤슬거리가 오는 26일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물의 춤사위를 뽐낸다. 한낮 뜨거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부에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원 선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분과를 나눠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청소년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성구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구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15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유성구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 등을 개진하고, 의장을 선출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지난 6월 25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2주년 기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이환) 등 3개 기관과 함께‘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진행해 마련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긴급 생계 지원 가정 아동 등 22명의 교육비와 생계비로 개인당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 본부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유성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과 3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꿈과 목표에 도전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지난해부터‘아름다운 하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를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선행하며, 이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로, 해당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혁신주니어보드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활동영상 시청, 성과보고, 우수활동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주니어보드 2기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캐주얼데이, 조직문화 설문조사, 꿀팁런치박스 활동과 신규직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온·오프라인 멘토 활동, 부서 간 협업 활동 등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이번 성과공유회 결과와 2기 참여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10월 중 혁신주니어보드 3기를 모집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공직사회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주니어보드가 변화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MZ세대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혁신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유성구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중·고등부 각 12팀, 여자중·고등부 8팀 등 총 32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했으며,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마음껏 운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학개론’학생 30명이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지역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대전의 현대 건축물인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을 탐방한 후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 및 진로토크에 참여해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전문가와 함께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매년 견학에 협조해주시는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및 한국타이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건축학과의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실습 작품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잠동DX지원센터, 별똥별과학마당, 청년DX지원센터 로열젤리홀 등 세 곳에서 ‘제11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커 활동’을 주제로 ▲유니맷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슬러시 한제 온도측정 ▲기후변화와 고래 ▲캔들로 불 밝히는 지구 내부구조 등 총 4개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으로, 7월 22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즐기며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중등 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한 '유성On마을별'의 17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성On마을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콜라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3월부터 7월까지 학교의 특성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대전장대중학교는‘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매거진 '찰칵'을 발간하여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성덕중학교는‘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수업을 통해 연습한 마을뮤지컬 '유성에서 떨어진 별, 너를 기억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On마을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