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8일, 주민과 함께하는 연말‘마을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진잠 건강지킴이 위원 11인이 직접 주최했으며,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기타와 전통무용 공연을 비롯하여 색소폰,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진잠초등학교 난타동아리와 진잠중학교 댄스부부터 어르신들이 참여한 손길발길 동아리 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연 후에는 주민화합을 위한 친교의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유성구 보건소 박정아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진잠 건강나눔센터는 주민들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한 음식 만들기 ▲마을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을 맞아 유성구 청소년의 수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9월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데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 시상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5명,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2명, 총 7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각각 수상하여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에도 수상 일정은 계속된다. 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준영 운영위원장이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7일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여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개발,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 확산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의 성취를 소개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대덕특구 과학자와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과학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과학정책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했으며,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로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덕특구 50주년을 축하하고, 과학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554-12번지 일원 노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4일부터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401.3㎡부지에 43면 규모로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봉명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 이후에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2024년 2월부터 유료운영(4급지 기준, 일 최대 2,400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0일 도안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트롬본·트럼펫 앙상블과 남성4중창, 뮤지컬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의 협연으로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공연으로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와 충남대 예술대학은 지역문화 예술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교에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구즉동 건강돌봄터와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구즉 시니어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건강돌봄교실은 기존 구즉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구즉 건강돌봄터로 탈바꿈한 이후 건강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정원은 맞춤형 운동을 위해 당초 10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주민의 높은 요구도를 반영하여 30인으로 증원했고, 어르신 전신근력 운동, 뇌건강 체조 뿐만 아니라 과정평가를 도입해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힘들었지만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할만큼 건강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성구 보건소 박정아 건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늘사랑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사랑의 택배 300상자를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19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택배는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늘사랑교회 200여 명이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호철 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늘사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 환경노동조합 “사랑나눔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환경관리요원들이 성금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환경관리요원 및 가족, 청소행정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500장과 쌀(20kg) 2포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원으로 구성된“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연우 환경노조위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와 유성구의회는 11월 30일‘유성 과학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고영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전정환 크립톤 이사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요셉 대덕넷 이사 ▲윤영숙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장 ▲서영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서보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 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과학을 테마로 한 스마트 관광과 킬러 콘텐츠 발굴 제안 ▲사계절 축제 과학 콘텐츠 강화 ▲대덕특구와 지역 간 소통의 중요성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덕특구의 높은 기술력과 지역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덕특구 50년은 지금의 유성을 만든 성장 동력이다”라며, “우수한 자원이 모인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정서적 불안감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대책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일)에서 5분발언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 청소년 정신건강이 201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의 41%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꼈고 약 29%는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률은 최근 6년간 두 배나 상승했다”라고 강조했다. 김미희 의원은 “현재 청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는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위클래스(Wee-class)등이 있지만 이용률이 저조하다”라며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주변의 낙인과 진료 이력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우려 때문으로 이로인해 질병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학생 정서검사는 검사 주기가 길고 학교 밖 청소년은 검사 대상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대덕연구단지 개발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수십년간 열악한 정주요건에서 고통 받아온 원촌지구 주민들을 대신해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일)에서 이희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촌지구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로 편입된 후 지금까지 개발 제한으로 인해 주거 및 기반시설이 미비하고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되어 왔다”라며 도시개발의 절실함에 대해 강조했다. 이희환 의원은 “대덕특구 3단계 편입 개발도 무산되고 최근 대전시에서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마저도 원촌지구는 제외되어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산지구는 10년 이상 장기간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미개발 지역이며 단기간 내 개발을 통한 특구 목적 달성이 어려운 점 등을 들어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부터 일부 해제됐다”라며 “이와 상황이 비슷한 원촌지구의 특구 지정 해제를 통해 첨단 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내 종사자들에게 최상의 정주요건을 제공할 수 있는 직
(충남도민일보) 30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상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22박스, 구급상자 30개, 쿠키 30박스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국산 양념으로 김치를 담갔으며, 보건간호 과정 학생들이 구급상자를, 제과제빵 과정 학생들이 쿠키를 만들어 활동에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11.30. 09:30~11:00, 유성구 구즉동 주변 고물상을 대상으로 빛 반사 안전조끼 15벌, 반사스티커 20장 등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이른 새벽 보행하실 때는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여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짐수레에 형광로프를 달아드리고, 빛 반사 안전조끼를 직접 입혀드리는 등 가시성을 높여 운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성경찰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유성지역 고물상을 방문하여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안전조끼, 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교통약자 보호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0일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의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지표다. 올해 지방자치경쟁력분석 결과 비수도권 지역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유성구는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경영자원 부문 185.4점 ▲경영활동 부문 160.9점 ▲경영성과 부문 253.9점을 받아 총점 600.2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았으며,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인구 증가(전년대비 1만 3천명)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시 한 번 유성구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구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져 유성구가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2월 3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유성구 대표 겨울축제로, 올해는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공연 ▲회전목마 놀이존 ▲길거리 간식존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2월 1일에는 13미터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에서 유성온천역 사거리까지 와인잔 모양의 LED 전구가 밝혀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인기가수 이석훈을 포함한 대중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기간 주요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형 성탄 마켓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들을 구매하는 행사로 3일 동안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며 크리스마스 리스, 패블릭, 디저트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행사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주말 양일간에는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재즈밴드, 아카펠라그룹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관람객을 위한 회전목마 놀이존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