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선순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배움사랑방 조성사업 관계자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배움사랑방 현판수여식을 시작으로 ▲배움사랑방 운영계획 ▲네트워크 형성 ▲실무교육 등을 통해 관계자 간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들이 누구나 배움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사랑방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올해 15개소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박스(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식료품 패키지 후원 사업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되고 있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식료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1년 10월부터 ▲설,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대전신세계 Art&Science 테넌트 매장(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무료이용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유성구 원신흥동 도서관에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BOOK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 방영되어 큰 화제가 된‘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작가인 이라하 작가를 초청해 “굿모닝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에 대한 ‘내 마음에도 아침이:마음돌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대전시 청년(만 19세 ~ 34세)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청년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행정 ▲자연 ▲역사 ▲문화 ▲경관 ▲도시 등 다양한 지역자원에 유성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혁신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유성의 선도적인 정책들과 디자인 연계로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디자인 지원과 컨설팅 및 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을 위한 여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일상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령 및 질병에 의한 심장정지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많은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과 2, 4째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4월부터 9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고위험군 환자가족, 의무교육대상자 등 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심정지 예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성구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유성구 가족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하는데 주민참여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구를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2022~2026) 2단계, 3년 차를 맞이한 유성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혼자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기 위해 2024년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본격추진한다.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는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계절별, 주제별로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농가를 방문하는 지역먹거리 수확체험(딸기, 블루베리)과 이색 음식(전통장, 전통주 등), 명절·제철음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주제의 먹거리 체험을 추진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총8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딸기 수확체험(1회차)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1인가구 온라인 플랫폼인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2회까지 참여를 제한하고 기타사항은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 1인가구 대표사업인 소셜다이닝 사업을 올해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건강나누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년층, 65세 어르신, 센터이용 대사증후근 질환자 등 지역주민의 운동 욕구를 파악하여 ▲요가로 보는 세상 ▲명품 근육 제작소 ▲나의 뱃살 해방일지 등 유산소부터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선보인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운동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는 의견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784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가격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 통지 후 다음 달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해소하는 디지털포용 사업으로 전국 3개 지자체에 디지털 조력자 양성,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유성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올해 국비 5억 8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디지털드림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디지털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기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관내 청소년관련 시설,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4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전문가 ▲로봇·드론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 등에 연령·수준별 맞춤 교육과정을 평균 50시간 이상 제공하고, 대덕특구와 AI·SW 기업 연계한 취업 역량강화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디지털 역량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운영 주요 지침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 급여 부당청구(사례중심) 예방 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는 기관 관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노인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약 14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4,967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요양기관의 추세에 따라 연 2회(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12일 전했다.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매각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부동산 압류 건 및 20년 이상 넘은 자동차의 자동차등록원부 등에 운행기록이 없는 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유성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체납처분 중지 대상(체납자 93명에 대한 부동산 10건, 차량 102대, 체납액 613백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압류재산 외 다른 부동산 및 실운행중인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는 중지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체납처분 집행중지 대상은 이달 13일부터 1개월간 유성구 홈페이지에 공고 후 압류가 해제된다. 또한 금번 유성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압류해제 이후 5년간 소멸시효가 진행되고, 이 기간이 경과하면 체납세금 징수권이 완전히 소멸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이 경기불황으로 재기가 어려운 영세한 체납자들에게 경제적 회생 기회를 줄 것이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12일, 이명숙 의원이 주최한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간담회는 이명숙 의원이 진행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밭대학교, 유성종합체육관 한종목 스포츠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명숙 의원은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유성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최선의 방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2일 대전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로 응급입원 시 필요한 입원물품키트(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물품키트는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수건, 샴푸, 칫솔, 치약 등)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한 물품은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지구대(5개소)와 파출소(2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응급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 전달을 통해 퇴원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탄소중립 비전인‘다함께 행복한 유성, 탄소중립과 함께’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수막의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땅에 묻어도 잘 분해되지 않고 소각처리 시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유성구 현수막 폐기 처리량은 82.7톤에 달하고 불법 현수막의 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현수막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마대, 장바구니 제작 등 일부 재활용을 시행하고 있으나 폐기 시에는 환경오염 발생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단형 행정게시대에 게시하는 공공현수막과 각 부서에서 제작하는 홍보용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대체사용하여 탄소중립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와 함께 재활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바른 재활용 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유성구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행정게시대(236면)에 친환경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