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혼자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기 위해 2024년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본격추진한다.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는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계절별, 주제별로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농가를 방문하는 지역먹거리 수확체험(딸기, 블루베리)과 이색 음식(전통장, 전통주 등), 명절·제철음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주제의 먹거리 체험을 추진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총8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딸기 수확체험(1회차)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1인가구 온라인 플랫폼인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2회까지 참여를 제한하고 기타사항은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 1인가구 대표사업인 소셜다이닝 사업을 올해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건강나누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년층, 65세 어르신, 센터이용 대사증후근 질환자 등 지역주민의 운동 욕구를 파악하여 ▲요가로 보는 세상 ▲명품 근육 제작소 ▲나의 뱃살 해방일지 등 유산소부터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선보인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운동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는 의견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784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가격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 통지 후 다음 달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해소하는 디지털포용 사업으로 전국 3개 지자체에 디지털 조력자 양성,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유성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올해 국비 5억 8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디지털드림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디지털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기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관내 청소년관련 시설,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4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전문가 ▲로봇·드론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 등에 연령·수준별 맞춤 교육과정을 평균 50시간 이상 제공하고, 대덕특구와 AI·SW 기업 연계한 취업 역량강화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디지털 역량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운영 주요 지침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 급여 부당청구(사례중심) 예방 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는 기관 관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노인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약 14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4,967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요양기관의 추세에 따라 연 2회(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12일 전했다.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매각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부동산 압류 건 및 20년 이상 넘은 자동차의 자동차등록원부 등에 운행기록이 없는 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유성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체납처분 중지 대상(체납자 93명에 대한 부동산 10건, 차량 102대, 체납액 613백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압류재산 외 다른 부동산 및 실운행중인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는 중지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체납처분 집행중지 대상은 이달 13일부터 1개월간 유성구 홈페이지에 공고 후 압류가 해제된다. 또한 금번 유성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압류해제 이후 5년간 소멸시효가 진행되고, 이 기간이 경과하면 체납세금 징수권이 완전히 소멸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이 경기불황으로 재기가 어려운 영세한 체납자들에게 경제적 회생 기회를 줄 것이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12일, 이명숙 의원이 주최한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간담회는 이명숙 의원이 진행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밭대학교, 유성종합체육관 한종목 스포츠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명숙 의원은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유성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최선의 방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2일 대전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로 응급입원 시 필요한 입원물품키트(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물품키트는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수건, 샴푸, 칫솔, 치약 등)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한 물품은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지구대(5개소)와 파출소(2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응급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 전달을 통해 퇴원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탄소중립 비전인‘다함께 행복한 유성, 탄소중립과 함께’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수막의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땅에 묻어도 잘 분해되지 않고 소각처리 시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유성구 현수막 폐기 처리량은 82.7톤에 달하고 불법 현수막의 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현수막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마대, 장바구니 제작 등 일부 재활용을 시행하고 있으나 폐기 시에는 환경오염 발생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단형 행정게시대에 게시하는 공공현수막과 각 부서에서 제작하는 홍보용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대체사용하여 탄소중립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와 함께 재활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바른 재활용 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유성구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행정게시대(236면)에 친환경 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 3회부터 4회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위생관리 ▲가사활동 ▲외출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이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장애인의 가사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사회참여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사업'은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영유아기 아이들이 목재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민접수를 받아 산림청에 신청한 결과, 구암파니파니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2021년 노은초등학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시범사업'이후 두 번째로, 국비와 지방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자기부담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국산 편백나무를 활용한 영유아보육실, 학습공간, 복도공간 등 실내를 목조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로 배출되어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유성이 온천문화관광자원과 더불어 국산목재의 문화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정책사업을 발굴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4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참여자들이 알아야 할 농사의 기본지식과 텃밭운영 요령 안내 차원에서 계획했으며,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윤성훈 도시농업팀장이 ‘알기쉬운 농작물 가꾸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구는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개소, 약 1.2ha 규모로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가구를 대상으로 285구획을 분양할 계획이며, 텃밭 이용료는 1구획(30㎡)당 3만원으로,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말부터 부터 11월 말까지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은 지역 주민에게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텃밭을 함께 일구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식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작년 한 해 동안 77회 운영하여 약 1,500명이 다녀갔으며,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 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총 7명이 배치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3세~5세)으로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도교사 및 보조교사 등 2명 이상이 동행한다. 또한 숲해설교육은 3명의 숲해설가가 관내 숲과 도시공원, 도시숲 등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15명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유성구 산림교육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호텔ICC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와 사회적 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3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으며, 둘째날에는 유성구 안녕마을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마을공동체 현장을 탐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힘은 마을과 도시 전체를 성장하게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로 전국 34개(광역 3개, 기초 3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