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문화행사는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와 ‘청렴 라이브행사’로 진행됐다. 전주・완주 이외 다른 지역 소재 2차기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현장 행사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 제창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청렴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 판소리(신(新) 별주부전) 공연 등이 펼쳐졌다. 농촌진흥청은 결의문을 통해 업무분장에 따른 공정한 일 분배와 민주적인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을 실천해 전직원이 갑질 근절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내부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총 183점의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수상작 4점을 선발했다. 최우수작으로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월 7일(목) 13:0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 등이 참석하는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자(Have a Dream, Keep Going)’를 부제로 사회적기업가로서 꿈과 미래를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팀에 상장(40점)과 상금, 선배기업상(S-Prize)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육성사업 '21~'22년 창업팀, 선배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장관상, 2점)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윤회 주식회사가 수상했고, 사례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문수)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를 비전으로, 청년밥상문간(식당), 청년카페문간(카페), 청년희망로드(여행), 2030 청년영화제 등을 운영해 청년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윤회 주식회사(대표 노힘찬)는 패션과 기술을 결합한 순환 패션 플랫폼인 ‘민트컬렉션’을 구축해, 헌 옷의
(충남도민일보)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일 지방청 지방청장실에서 소속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갑질사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렴 교육은 청장의 인사말, 직장 내 갑질예방 사례교육,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및 갑질근절 서약서 작성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 갑질근절 선포식 등을 통해 직장 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장과 부서장이 청렴하고 검소한 공직 생활을 통해 소속직원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공직기강 점검 활동 강화와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법무부 교정본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 7. 7.(목) 10:30 법무부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수용자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교정시설에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도입, 입소로 인한 교육단절을 방지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있다. 교정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강의를 교정시설의 수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수용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의 공동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정시설에 입소한 수용자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7월 7일(목)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3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 삼성, 네이버, 카카오, KT, SKT 등 주요 기업 관계자와 민간 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 팀 스파르타, 학계를 대표해 이성환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장, 이상환 국민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책임교수, 김한일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첫 순서로 과기정통부가 준비 중인‘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방안’의 4대 추진방향과 12대 세부 과제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추가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기업과 함께 신속하게 디지털 인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교육과정 신설을 비롯해, 기업 자체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과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발족 등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 기반 혁신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집중 멘토링을 통해 소프트웨어명장을 양성하는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등 우수 비정규
(충남도민일보) 공직 내 규제행정 문화‧행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에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인사혁신처는 6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16차 공공기관 인사혁신협의체’를 열고, 24개 공공기관에 공직문화 혁신추진을 당부했다. 공공기관 인사혁신협의체는 인사처가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인사혁신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인사처는 지난달 발표한 정부의 공직문화 혁신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 기관의 혁신 과제와 성과 등을 공유했다. 앞서 인사처는 새 정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과제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0일 발표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부동산원 ▲인천항만공사 등 주요 4개 기관이 인사 혁신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정 채용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전담 개방형직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운영을 위한 인사 혁신 과제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인사관리 제도개선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7월 7일(목) 오후 1시부터 '제2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과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중증외상 구급활동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다. 2021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외상환자 37만 명 중 중증외상환자는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 구급대원에 의해 중증외상환자로 판정된 경우,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하며, 질병관리청은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한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를 수행하여 구급 및 응급의료 활동에 따른 예후 결과를 생산함으로써 환자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개선 지점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외상환자의 최종 진료 결과 환류 방안 마련과 환자 처치 능력 향상 및 헬기 이송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 중증외상 헬기 이송체계를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을 위한 투자계획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22.1.1. 시행)으로 도입되었으며, 17개 시‧도로 구성된 조합에 설치되었다.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은 평가를 거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이 결정된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조합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관리 사무를 위탁받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투자계획을 제출(’22.5월말)한 상황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구성한 평가단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인구감소, 균형발전, 지방재정 등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올해 8월 초까지 배분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도입 첫 해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및 2023년 투자계획을 함께 제출하였다. 제출된 투자계획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투자계획은 총 811건, 2023년 투자계획은…
(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민·관이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함으로써, 정부 의사결정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7월 8일(금) "민관합동 데이터분석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민관합동 데이터 분석 협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18개 중앙행정기관과 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 10명도 함께한다. 그간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협의체는 데이터를 보유·활용하는 실무부서 차원에서 업무협조를 위해 간헐적으로 운영되어온 측면이 있으나,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앞으로는 데이터분석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협의회에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하여 관계기관의 기획조정실장 및 부단체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데이터 분석이 개별업무의 효율화 차원이 아니라 국가전략목표 설정이나 주요정책결정 등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업계·학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본 취지에 맞게 민간의 혁신동력을 적극 활용하여 정부 의사결정의…
(충남도민일보) 국방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2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은 2021년 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2019년,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강원 산불 진화,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등 주요 재난 대응에 군(軍)이 성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방부가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결과이다. 국방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신속대응부대로 육군 특전사 각 여단과, 해병대1사단을, 탐색구조부대로 해군 각 함대 및 특수전전단,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등을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3. 4.∼13. 강원·경북지역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는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도입 이후 신고된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6종의 실거래가 17.8만건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앱,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7월 8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06년 아파트 실거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거래가 공개 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공장, 창고 등 6개 시설을 공개함으로써 거래신고된 모든 시설의 실거래가를 공개하게 된다. 공장․창고 등 6개 시설은 전체 건축물 거래의 0.5% 수준으로 거래비중이 낮지만, 실거래가를 공개할만큼 지속적으로 충분히 데이터가 축적되어 왔고, 특히 최근 프롭테크 업계 등의 비주거시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실거래가 추가공개에 대한 요구 등에 맞춰 시스템 개편, 데이터 검증 등 공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 실거래가 공개를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장, 창고 등의 시장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투자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촉진될 것으로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프롭테크 기업의 신규 창업 및 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에도 기여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7월 7일(목),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에서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에게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혁신선포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그동안 지방공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6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하였다. 기관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위해 요금 감면을 추진한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부천도시공사와 구미시설공단이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개인표창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이장원 처장 등이 포장을, 인천시설공단 한상열 본부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천안시설관리공단 이계동 부장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지방공기업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지하철·상하수도·공공시설 등 주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농촌 정착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의 청년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프로그램(시골언니프로젝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시골언니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을 위해 농촌지역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정착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총괄 관리기관(㈜농사펀드·㈜브랜드쿡)과 현장 운영기관 8개소를 선정하였다. 각 현장 운영기관은 참가자들이 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방식을 탐색하고 농촌에서 유용한 생활기술을 익히도록 도우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지역과 참가자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여성은 7월 첫 주부터 ‘시골언니프로젝트’ 누리집과 지역살이 소개 플랫폼 ‘어마어마’ 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골언니프로젝트 채널톡 서비스를 통해서도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골언니프로젝트’
(충남도민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휴가철 국내산 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 상황, 가격 및 통신판매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천여 명을 투입하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통신판매업체를 사전 점검한 후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 점검 취약 시간대인 주말과 야간에 관광지나 유원지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의 축
(충남도민일보)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를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란,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사용 최소화 및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 쾌적한 정주여건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법」 개정(‘20.12)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후,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지정 및 개발에 관한 지침(‘21.12)」을 고시하여 세부 개발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스마트그린 산단의 성공모델 마련과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 6공구)를 스마트그린 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은‘20년 12월 열린 새만금 국가산단(5·6공구) 착공식에서 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후‘21년 12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국가 시범산단 지정을 요청(’21.12)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산업입지정책심의회(6.16-22) 심의의결 등을 거쳐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를 최초 지정하게 되었다. 새만금 스마트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