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 보안관(대표 김성근)과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한 예방법과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소방서, 전기, 가스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비상경로 확보 등을 집중점검 했다. 군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각종 장소에서 벌어질 시기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위해 점검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와 같이 각종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일상생활 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 및 주택부지 내 부속건물이나 벽체, 축사, 창고 등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을 초과하는 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 비용(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슬레이트 사업이 개정되어 비주택에 창고와 축사뿐만 아니라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포함된다. 군은 사업량보다 신청 초과 시 우선지원가구, 타사업 연계여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옥천군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343가구(약 566톤)를 지원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개정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리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 홍보를 위하여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으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관련 부서의 허가를 받고 해야 한다. 향후 옥천군에서는 군민들이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수막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서의 각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관련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며“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보테니컬 아트,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 스케치, 생활 여행 영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군청 2층 행복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인도는 접촉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금액을 부담해야된다. 이에, 군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2천 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험 청구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지불 해야되며 자기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험기간은 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타 지역 전출시 자동 해지). 보험 청구는 전화로 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며“향후 장애인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옥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종이며 최대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범위가 확대되어 익사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이 담보된다. 안전보험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국내, 국외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보장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보험 가입은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가입된다. 다만, 15세 미만 상해사망은 상법에 따라 담보하지 않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를 접수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사고 사실 및 피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일부터 31일까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시적으로 혜택을 상향하기로 했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향수OK카드로 70만 원 사용 시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군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향수OK카드 혜택 확대 운영으로 설 명절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수OK카드 발행액이 2024년 당초 계획했던 700억 원보다 163억 원 증액된 863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부터 73세 미만 여성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바우처 카드 자부담 2만 원을 폐지하고 군비 1만 원을 추가하여 17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료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으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면적 1000㎡ 이상인 농지에 깊이·높이 50㎝ 이상 절토·성토를 진행하려면 사전에 농지개량신고를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 농지 개량 행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신고, 불법 개량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 규정 등이 포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공사관련도서, 농지개량용 흙 등의 반입·반출처, 피해방지계획서 등),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옥천군 허가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분석기관(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 가능)에 의뢰해 중금속함량, pH, 전기전도도, 모래함량 등 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아 농지개량 기준 등에 적합한 경우 신고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등의 경우는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2025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했고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 포장,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공사,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 등 공용 부분의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금이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보수비용의 50%~90% 범위에서 최대 2,000 부터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는 없지만 옥상 방수 또는 방수 목적 4면이 폐쇄된 경사 지붕의 설치와 동별 대표자 선거를 위한 온라인 투표비용, 재해 우려가 있거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긴급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관내 1월 1일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 대상으로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없이 납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이 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 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의 위탁 운영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안내면에 위치한‘안내 행복한 어린이집’의 운영체(자)이며 전문성을 갖춘 위탁체를 선정해 공보육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능력 등으로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차 보육정책위원회 면접심사(정성평가)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체(자)를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이며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법인‧단체‧개인은 기한 내에 옥천군청 1층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위탁체 선정은 공개모집으로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이다”며“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이나 친환경 농업을 위한 기술,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및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 활용도를 평가 후 4건을 선정하여 총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4.5백만원×4과제)로 기술센터 기술담당자와 협업해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시범 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생분해성 종이멀칭지 실증, 보리수 가공품 개발, 토종꿀의 크림꿀 형태 제품 생산 및 포도(샤인머스켓, 홍주씨들리스) 품질향상 기술정립 실증시험 등이 진행되었다. 과제 신청서 양식과 사업설명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대를 이끌어 온 양현화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희자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또, 청성면 정재남 생활개선회장은 부회장으로 옥천읍 최양묵 생활개선회장과 군서면 김순애 생활개선회장은 감사로 선임되었다. 양현화 직전회장은 “그동안 옥천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옥천군 생활개선회를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임원 소개와 생활개선회 활동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동안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천8백만 원(12,536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기 때문에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세정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무인계측기 기준)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10개실)과 8인실(3개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 원, 8인실 16만 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