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제23대 부구청장에 이동한 부구청장이 4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한 신임 부구청장은 세종(옛 연기군)출신으로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환경녹지국장, 보건복지국장, 유성구 부구청장, 대덕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행정력과 격의 없는 소통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신망받고 있다. 또한, 지난 30일 중구청장이 궐위됨에 따라 내년 재선거로 신임 구청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써 중책도 맡게 됐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취임식에서 “단체장의 공백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조직을 안정화하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라는 의미에서의 발령이 아닌가 싶다.”라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 직원들도 업무에 대한 열정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신나게 변하는 조직, 즐겁고 웃음이 있는 조직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4일 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에서 은행선화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연탄 200장씩 전달했다. 한전MCS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은 취약가정이 많은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와 지난 4월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생필품 꾸러미 지원, 선풍기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인락 본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유천2동은 3일 충청라이온스클럽에서‘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충청라이온스클럽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을 지원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대중 회장은“추운 겨울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준 충청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5,042명(▲공익활동형 3,570명, ▲사회서비스형 922명, ▲시장형 400명, ▲취업알선형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이번 달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중구지회 등)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및 노인일자리여기)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20주년 기념’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흥동 메가박스에서 자활사업 관계자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율적인 자활사업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자활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근로의욕 고취로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어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및 상담, 직업교육, 취업 연계, 창업 정보 제공 등 취약계층 자활촉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5개의 자활사업단(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푸드배달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금순 사회복지과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구에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과 자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1일 제254회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예산안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삭감하고 국시비 보조금 등을 조정해 일반회계 6,883억원·특별회계 106억원 등 6,989억원(기정예산액 대비 0.81% 증가) 규모로 편성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밖에도 '대전광역시 중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등 동의안 2건,'2023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의회보고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대전광역시 중구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윤양수 의장은 지난 11월 30일 김광신 중구청장 궐위에 따른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출범에 따라“의장이자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유감스럽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공직자 여러분은 단체장의 공백에 동요하지 말고 화합하며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월 30일부터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30일 중구청장이 궐위 됨에 따라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구청장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전재현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전재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30일 구청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고“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공백없이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재현 권한대행은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중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9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촌동행정복지센터, 중촌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문화1동, 2022년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여 주민 참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4월 선정된'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추진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3천만 원으로 사정2어린이공원 내 통행불안지역 가시성 개선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CCTV 시인성 개선 및 안내판 설치, 우거진 수목 전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의 생활권, 불안 지역에 대한 범죄환경 분석 및 치안데이터를 활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마련했다. 송봉기 중구 공원녹지과장은“공원 노후 시설개선으로 야간 이용주민의 불안요소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각종 사업추진 시 필요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월 한달 간 진행됐던 중구 아카데미‘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총 3개의 주제로 11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동으로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는데 자신감을 얻었다.”,“소통강좌를 들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양말목, 블록트리 등 공예수업이 흥미로웠고 이런 특강이 주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등 만족스러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관내 1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평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아너소사이어티로부터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보증금과 TV, 침대와 가구 등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은“홀몸 어르신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측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총 7,770만원으로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유재욱 회장은“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유은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6일자 한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기개체수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비는 예년수준이고 민원이 있어야만 추가방역을 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건소장에게 질의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모기 등에 대한 방역사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부위원장 효문화마을관리원의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 관련 "아쉬운 부분이 공연 일정이 주로 연말에 몰려있고,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에는 공연이 없었다. 시너지 효과 측에서 볼때 축제 기간에 전문 공연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이라도 추진”을 제안했다. 육상래 위원 족보박물관 전시 프로그램 관련 "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용정시 국외연수중 연변민속박물관에서 본 조선족 족보 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일자리경제과,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산성초등학교 앞쪽 도로 현황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차량 주차상태에 따라 "아이들이 도로쪽으로 나와서 등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사각지대의 경우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을 위해 개선해주기를 당부드린다. 해당 학교는 4차선 도로에 위치해있어 매우 위험한 만큼 섬세히 살펴보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중구는 여느 지자체를 따져봐도 고령층과 노후화된 가옥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가 100가구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각 동별 통장 월례회의”를 활용해 통장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한 결과 "300가구가 넘는 사업대상자”가 발굴됐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부서에 앞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구민 과학체험 사업의 일환인“과학 열차로 우주에 가다”프로그램이 10회에 걸친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관내 초·중등학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당초 종료일자(24일)보다 일주일 연장(30일)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 캔위성 만들기 체험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체험 등이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누리호 75톤급 1단 엔진 실물과 위성 발사환경 시험실 견학 및 캔위성조립은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체험으로,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