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4일‘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안심화장실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로 구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과 안심비상벨을 설치한‘안심화장실’을 ‘안전 중구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여 건전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동육아나눔터의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전달식에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위탁법인, 중구청이 참여했고,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꿈도담터’ 사업비로 리모델링 및 기자재 비용 등 약 8,4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중심의 자녀돌봄, 돌봄 품앗이 구성 등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지역돌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협력하여 마련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보고 소통함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친화적 지방세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해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했고 ‘조기결정 신청제’운영으로 추징세액을 조기 납부하여 기업의 가산세 부담을 경감(1일 0.022%) 하는 등 성실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취득법인, 과점주주, 상속, 불법건축물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철저한 사후 검검으로 누락 세원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저해하는 탈루·은닉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과표누락 등 80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와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로 15억4천만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독 전문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예방과 중독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을 위해 중구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동한 부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에 이어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기념 유관기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희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18일 시작된 제255회 임시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 등을 담은'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제안이유로“우리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ㆍ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자체 차원의 주도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책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근거조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이 날로 심해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52회 임시회에서 기후재난 대책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김선옥 의원은 이번 25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은 제정이유로 "최근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학교 등·사회·사업자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어 왔었으나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의 의료·보건 지원 전문인력 1명으로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시급 11,020원으로 2024년 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의회의 교섭단체 기능 수행과 대표의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안형진 의원은“본 조례안을 통해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지방의회 교섭단체가 안정적인 의정활동 기반 위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한숙 의원은 23년 기준 대전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한명당 사용할 수 있는 현장학습비는 한달에 최대 2만원 꼴에 불과하다면서, 구 차원에서“영유아 보육 기관이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뿌리공원, 효문화뿌리마을관리원 대강당 등”을 활용해 이색체험 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한다면 “아이들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신규 건축물 건립시 “계획 단계에서 아이들과 노인들이 하나 되어 꾸리는 프로그램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을 고려한다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한숙 의원은 점차적으로는“관내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센터를 설립하고 더 많은 교육장비와 자원을 도입”해야할 것이라면서, “출산율로 인한 원아수 감소에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새회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회기중 처리할 의원발의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코로나 종식 이후 맞는 첫해이지만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대내외적인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실정”이라면서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한숙 의원의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촉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사임의 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육교 및 목동, 중촌동 일원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Clean-sign의 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날 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육교 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위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입간판), 각종 벽보(전단),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허가·신고 절차와 불법광고물 처벌 기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Clean-sign의 날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2024년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중구의 개인주택 소유자 중 단독주택 등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 가능 규격인 ‘폭 2.5미터 x 길이 6미터’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공사 후정산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로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주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후 5년 동안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주차장 설치 후 용도변경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보조금이 환수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도심이 많은 중구 특성상 단기간에 주차장 용지 확보나 공영주차장 건축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보조금 지원으로 내집 주차장도 설치 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구는‘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 실행 이자의 연 3%를 2년간 중구에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 신청은 1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16일 남대전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후원 물품 기부도 실천하고 있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실천해 주시는 남대전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월말 입주예정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반시설물 추진현황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입주자들의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과 아파트 단지 내 미시공 및 하자여부등을 집중점검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세종시 신축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입주일이 임박했는데도 미시공, 부실시공, 오물발견 등 각종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라며“관계자분들은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구에서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는 2월 말 8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3월 목동4구역(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420세대), 6월 용두동1구역(대전 하늘채엘센트로 474세대)까지 총 1,756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