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고독사 비율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중구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334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위기발굴 대상자 및 중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선정됐다. 중구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사회적 고립과 가구 취약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 기준표'를 활용해 위험가구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의 개인형 이동장치 업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작년 10월 광주 남구청과 이번 달 충남 아산시청에서 중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최근 PM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무분별한 운행과 무단방치로 주민들과 운행자의 안전 문제와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필요성이 여러 지자체에서 대두되고 있어서다. 중구는 지난해 8월 대전시 최초로 PM단속요원을 채용하여 민원 접수 후 현장을 점검하는 사후적 문제 해결방식 아닌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GPS를 활용한 실시간 위치를 파악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할 수 있는 사전적 단속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대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치 PM을 한 시간 내에 자진 이동토록 하고, 불이행 시 강제 견인할 견인대행업체를 선정했으며, 민원 다발 지역(목동, 대흥동, 선화동, 중촌동 일대)에서 이번 달 16일까지 집중 단속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수치로도 나타나 단속요원 배치 전 월평균 10건에 머물렀던 단속 건수가 배치 후 월평균 396건으로 크게 늘었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 PM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제24대 부구청장에 김영빈 부구청장이 8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빈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 중구에서 태어나 충남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행정고시(50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장, 경제과학국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주변으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또한, 4월 10일 재선거로 신임 구청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써 중책도 맡게 됐다. 김영빈 부구청장은 취임식에서 “단체장의 공백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중구로 오게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정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모든 직원분들은 흔들림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지속적인 중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를 통한 시장 활력 제고와 화재예방 및 물가안정을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중구에서는 6일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 7일 태평전통시장 및 산성전통시장 등 4개소의 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6일에는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 캠페인도 진행하여 전통시장 소방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중구 전직원, 유관기관이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한광희 문화경제국장은“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라며“전통시장 시설개선과 공동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설 맞이 교육 프로그램 ‘족보 속 명당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대전을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최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에 소개된 족보 속 명당에 얽힌 각 문중의 전설을 듣고, 명당 전설이 담긴 이야기책을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책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설 연휴 4일 동안 한국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은 휴무없이 정상 운영되며, 매점 및 스낵카페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준비한 명당 이야기를 듣고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조상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중촌동은 설 명절을 맞아 의정부아우내부대찌개, 공주칼국수, 조경자(14통장)로부터 백미 200kg(6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조경자 통장의 선행에 관내 업체가 함께 동참하며 이루어졌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백인복 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중도신용협동조합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10kg짜리 백미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서울떡집은 떡국떡 10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생생한의원에서 100만 원, 명천카센터에서 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연일 상승시키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과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은 부사동 이웃사랑회에서 떡국떡 300kg 및 사골국물 200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옥 회장은“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은“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이웃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문창동은 문창신협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백미 1,000kg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문창신협은 매년 사랑의 백미 나눔은 물론, 어부바 박스, 아동 급식카드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세심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소외 계층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문창신협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온정을 가득 담아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설 명절을 맞아 대흥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김 50상자, 1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재호 회장은“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꼭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이번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근 산불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산불취약지에 17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산림 내 산불요인 사전차단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불법소각 등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각 기관별 역할, 장비 지원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협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산불 없는 녹색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 청렴협의체를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관장·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렴협의체 활동으로 고위 공직자 먼저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 함으로써 조직문화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켜 우리 구의 청렴문화를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에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간부회의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고 당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5일 중구의회 의원들은 참따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복지시설 6개소를 차례로 찾아가 백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양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원장 정연철, 이하 관리원)은 2024년 여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은 올해 20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예․한문 등 인문학 수업부터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 등 운동강좌, 색소폰·손공예·캘리그라피·스마트폰 활용까지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월 5천원의 수강료로 모두 배울 수 있다. 수업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향후 문화예술 공연과 건강강좌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관리원 1층 효독서체험관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또한, 관리원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른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효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한복입고 절배우기·다도체험·구연동화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여가프로그램과 효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철 원장은 “대전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배움의 기쁨과 뿌리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소독반을 편성해 6일~8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소독과 살균소독 및 유충구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지역 주변의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등에 초미립자 연무 소독과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인체에 저해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를 통해 집중 방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민과 설 명절을 맞아 중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8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시기적, 계절적 성수 식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