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돈사 안 적정 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스트레스 발생 위험이 높고 생산성 감소로 이어지며, 습도가 높으면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이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해야 하며, 물을 이용해 고온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분무, 냉각판 등의 장치는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 먹이통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돈사 외부 사료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일 안에 돼지가 다 먹을 수 있도록 사료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신선한 상태로 줘야 한다. 아울러 장마철에는 돈사 외부는 비가 오기 전후 소독하고, 내부는 매일 소독해 유해미생물 발생을 방지해야 하며, 소독약은 건조과정에서 유해 미생물을 없애므로 소독액을 뿌린 뒤에는 송풍팬을 가동해 빨리 건조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군민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예산읍 상설시장 버스정류장에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안내판 전면에는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와 함께 백종원거리의 주요시설 안내도가 있으며, 후면에는 예산10경과 예산8미 등 관광정보와 삼국축제 캐릭터를 배치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명 장치로 친환경 태양광 LED를 사용해 야간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시장 내 경관 조명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안내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5일 더스타웨딩홀에서 2022년 수립 7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퍼실리테이션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 단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내용으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목)가 각 읍면별 계획 수립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은 5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협의체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수립추진단을 모집해 6월 22일 수립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1차 워크숍은 △우리마을 사회보장 환경분석 △우리마을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 파악 △우리마을 사회보장지도 그려보기 △우리마을 복지계획 의제 발굴하기 △복지의제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의결 수렴방법 결정 등이 진행됐다. 오는 14일 2차 워크숍은 △팀별 주민의견수렴결과 공유 △마을복지계획 의제우선순위 결정 △의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타당성 토론 검토 △마을복지계획 작성요령 설명 △마을복지계획서 세부내용 개요작성 및 향후 작성계획 수립 △평가와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추진위원은…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예산1지구와 주교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공고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12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읍 예산5리 일원 919필지, 14만8631㎡와 예산읍 주교리 중앙초등학교 일원 583필지, 15만4105㎡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 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보 및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여름휴가를 맞아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예산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확진자수는 보통 전주 평일 대비 검사수와 더불어 크게 감소하는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6월 27일 3명 △28일 6명 △29일 8명 △30일 8명 △7월 1일 11명 △2일 9명 △3일 21명 등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주말 신규 확진자수는 △6월 25일 2명 △26일 7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방역조치가 사라진 상태에서 각종 지역축제 등이 재개되고 해외 여행객 증가 등 국내외 이동 및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밀폐·밀집 환경이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무더위로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환기,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 휴가로 폭발적인 국내외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충남도민일보) 최재구 예산군수의 취임 일성은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이었다. 예산군은 지난 4일 최재구 군수 주재 첫 주간업무보고 및 7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최 군수는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사업 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고 꼼꼼한 사업 추진과 함께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인류학자 최재천 교수의 감동있는 글귀로 호모사피엔스는 현명한 종족이고 호모 신비우스는 공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며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면서 공존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현명함을 넘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 변화에 민감해 하지 말고 편안하게 소통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추사홀에서 이어진 7월 월례모임에서 최재구 군수는 첫 직원과의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화합과 협력 속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일선 현장에서 복잡 다양화되는 민원을 응대하며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행복 다짐 ‘우드 버닝’ 프로그램과 민원현장 견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워터파크, 출렁다리, 수영장, 야영장 등 5개소이며, 안전관리과, 시설물담당자, 안전관리자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안전수칙) 게시판 설치 여부 등이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군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주말 및 성수기에 반복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산온천관광단지내 유휴부지에 주차공간 8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5월 주민이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라 건설교통과와 무상임대 공영주차장 협약을 체결하고 2개소 2738.5㎡의 토지에 8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사업소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1차 협약을 체결한 1030㎡ 토지에 노면정비 및 차량진입 제한 틀 설치, 주차 구획선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내포보부상촌을 찾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31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 외에도 2차 협약을 체결한 토지에 대해 경계측량을 완료했으며, 빠른 시일 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주차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문화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토지소유자에게는 무료 임차 및 주차장 개발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람객이 내포보부상촌을 찾고 있는데 관람객이 주차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서류, 현장)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 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상위 23개 시·군을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6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관내 2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분야 최우선 공약목표로 추진하는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을 통한 군민 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2일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22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행사인 ‘긍모로의 약속’이 무더위 속에서도 3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전반적으로 행사에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됐고 특히 주제공연과 체험부문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예술단체의 ‘방방곡곡 댄스 버스킹’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는 ‘그날의 영웅들’을 주제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세영과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감미로운 멜로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뮤지컬 디바 박해미와 황성재가 출연한 ‘전쟁-the winner takes it all’에서는 관객과 함께 전장으로 출정하는 용사들을 격려하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장면이 연출돼 공연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의 첫 단추를 꿰었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경영난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충남경제중심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공약이행 첫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 이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관심을 갖고 직접 챙기겠다는 최 군수의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넘쳐나고 인구도 증가함으로써 새로운 예산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매월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총 30억원으로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갖고 농협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과 귀농 귀촌 블로그 및 SNS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업인 블로그 기자단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 교육은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쳐 △우드트레이 만들기 △플레이팅 도마만들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풍경사진 잘 찍는 법 △풍선아트 배워보기 △캐릭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은 물론 농가브랜딩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농가 농산물의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체험농가와 연계한 현장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돼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온라인을 통해 추사기념관·고택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홈페이지는 직접 추사기념관·고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기념관 내 상설 전시 및 추사고택 등 유적을 간접 체험하거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투어를 통해서 전체 시설 및 경내를 360도로 볼 수 있어 실제 관람할 때만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사기념관·고택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 선생 묘역 등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추사기념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남긴 업적을 기리며 선생의 예술과 학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민선8기에도 적극행정 실천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및 행태 개선을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적응에 따라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를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수립 △적극행정 관련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 교육 실시 △법제 지원 및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소극행정 엄정조치 및 현장 점검 △소극행정 예방시스템 운영(신고센터 운영) 등에 나선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적극행정 일상화, 군민체감 현실화’를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수립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국민신청제 운영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로지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