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이달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25명에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1급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기에 주목을 받는 자격 과정이다. 특히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에 대한 복지 및 교육의 강화되는 가운데 군은 나이, 학력, 전공 등 제한 조건이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을 개설해 계획 대비 160% 이상을 모집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연계로 강사비가 지원되며, 군에서 재료비 및 교구비를 지원해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한 교육 내용은 △치매의 이해와 예방 △음악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버인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활용도 높은 교재와 교구를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수도과는 예산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한천의 수질 보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헤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에는 수도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상수원보호구역 제방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50L 쓰레기봉투 40여개 가량 수거했으며,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한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상수원 관로의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공직자가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발굴·수행하고 인구 증가를 통해 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행정복지국장·총무과장을 단장·부단장으로 하고 전 부서 담당 팀장 29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총괄분야 △기업·일자리 분야 △주거·정주여건 분야 △출산·돌봄분야 △교육 분야 △귀농귀촌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 중이다. 이번 4분기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을 점검하고 군 현안사업 토의 및 향후 부서별 역할을 논의하는 등 부서 간 협업·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평가 기준·투자계획 방향 공유 및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정윤교 실무추진단장은 “우리 군 지역여건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증가시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부서간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하고,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저출생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12월 4일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자 쉼터 및 교류의 장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의 사회로 1부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개관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부스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 올 때마다 관장님과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학업과 일상에 지쳤을 때 즐거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11년간 추진하면서 경계분쟁을 크게 해소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강점기 만들어져 100년 넘게 사용 중인 종이 지적도 경계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웃 간 경계분쟁,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국가사업 지연 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전 국토의 15%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자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군은 국비 약 23억원을 교부받아 2012년 예중지구(예산읍 주교리 316-36번지 일원)를 시작으로 14개 지구, 8049필지의 경계조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산성1지구(예산읍 319-3번지 일원), 읍내1지구(덕산면 읍내리 356-1번지 일원)를 추가해 총 5개 지구, 4486필지를 조사 중이다. 특히 10년이 넘게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불신과 걱정이 많았으나 군은 주민설명회, 현장상담실 운영, 일대일 현장 대면 상담 등 군민 설득과 적극행정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충남도민일보) NH농협예산군지부는 29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귀농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됐다. 최군수는 `22년 7월 취임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인의집,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농업농촌에 청년 유입과 지속가능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11월 29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의 지속체계 구축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좌장에는 이경진 추진단장, 전문가로는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 구자인 박사,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 ㈜우리누리 박영순 대표, ㈜지역계획연구소 NURI 구진혁 대표가 자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21개 주민활동팀이 참여해 팀별 소개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조직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타부처 사업 연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신활력 사업’ 종료 이후 주민활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떤 방안과 목표, 전략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자인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은 “사업 종료 후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요건에 대해 구성원 간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양보를 통한 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형은 박사는 “농촌
(충남도민일보)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6주간 ‘뷰티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드림’ 프로그램은 뷰티산업에 관심 있거나 진로를 희망하는 대상자들로 구성돼 속눈썹펌 마스터과정 및 네일아트 교육으로 청소년의 적성 및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속눈썹 펌 및 네일아트의 전문적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교육 및 창업 준비에 따른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창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선경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대상자들은 대학 입학 욕구와 함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더 준비된 사회인의 배출을 위해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기술 습득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여성회관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진행한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개 강좌에 교육생 총 120명이 참여했으며 △현대서예 △타로카드 △하모니카 △요가 △국선도 △홈패션 △천아트 강좌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베이커리 과정을 새로 개설해 더 다양한 여성사회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12주간의 교육 이후 여성회관 내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전시로 여성회관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여성사회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여성회관은 여성사회교육과 함께 여성회관 내 취업설계사를 통한 취업연계 등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4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46명의 청년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4개 사업에 참여자 24명을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는 군청 경제과,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18∼45세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립도서관은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재개관 준비를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2024년 1월 22일까지 약 7주간 임시자료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벚꽃로 소재 군립도서관의 부족한 자료 및 독서 공간 확장과 기존 공간 재배치를 통해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약 1년간 임시휴관하고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공사로 인한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해 어린이도서와 성인 신간 도서, 희망 도서 등을 지속 구입해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사 준공에 따라 도서 및 물품 이전 등 재개관 준비 작업을 위해 임시자료실 운영을 중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임시자료실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란다”며 “휴관 기간 중 인근에 있는 예산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충남도서관 등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1월 30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이중선 님의 자녀 이연자(광시면)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헌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며,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29명을 찾아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산림휴양인프라의 확충과 산림 휴식 및 치유를 목적으로 봉수산 휴양림 지구 내 1㏊ 면적의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도비 및 군비 총 5억여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기반 시설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휴양림 내 숲속야영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휴양림 수요에 따라 발생하는 고질적인 예약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확대 및 산림 휴양 체험 등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숲속야영장이 완공되면 방문객이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숲속에서 휴양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2023년 비상대비훈련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무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에 걸쳐 각각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선제 대응 및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소산이동 훈련, 전시현안 과제 토의, 군수물품 관람회, 전시양곡배급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추진했으며, 충무훈련 기간에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술인력동원,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을지연습에서 실시한 전시양곡배급 훈련과 충무훈련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과 연계한 충무계획 실효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평가는 8개 분야, 32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훈련자료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플리마켓은 예산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예산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예산읍 상설시장에서 진행됐다. 김진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셀트리온과 3000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기우성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에 투자를 결정한 ㈜셀트리온은 2002년 창립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 등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램시마’를 비롯해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양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9만9291㎡ 부지에 2024년 10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2030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업계 1위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5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