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실종 수색 중인 치매 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낸 버스 운전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치매노인을 발견한 김흥식(65세)씨는 대전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지난 30여년간 대전과 금산 노선을 운행하며 평소 치매 노인(여, 85세)과는 안면이 있었다. 버스 기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경 대전 서부터미널 후문 승강장에 평소 안면이 있던 노인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고, 버스가 출발하려는데도 승차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기고 직접 버스에 태워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그 노인은 그날 오전 8시15경 집에서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해 경찰에 실종신고가 되어 경찰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경찰서장은 “버스기사의 친절로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다행이다.”라며 감사를 전달했고, 버스 운전기사는 “치매가 있었던 것은 몰랐는데 실종되어 수색 중이었다니 큰일날뻔 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더욱 시민에게 친절하게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홍보를 위해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김태흠 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일정에 함께 나섰다.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프로모션은 22일 구마모토역 광장과 24일 시즈오카현 그랑쉽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금산의 마스코트인 ‘삼신령’과 ‘삼동이’와 함께하는 SNS홍보 이벤트 및 인삼씨앗 고르기 등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3일 오사카에서 열린 충남도 관광‧축제 홍보 프로모션에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와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25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KBS JAPAN 김정균 대표이사와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께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 함께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중부대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 학생회와 연계해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거리 홍보를 중부대 정문에서 건원관까지 전개했으며 금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도 운영됐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해졌다. 보건소는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5일 주민참여걷기동호회와 함께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담배꽁초 줍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 흡연 폐해를 줄이고자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클리닉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흡연욕구 및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보조제와 금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지나거나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참여자,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본인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활동량계 및 체중계 등 개인별 디바이스가 제공되며 6개월간 측정된 정보를 통한 건강위험요인 관련 미션, 건강전문가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관리 등이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리 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인대학 농업마케팅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면에 소재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빵집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018년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황선학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농장을 둘러보고 제품을 만들며 실제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과정별 현장견학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충북 제천시 ‘에코마실’ 농장에서 진행된 치유농업과정 현장견학은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6월 중 농산물마케팅과정 식품박람회(2023 메가쇼 시즌1) 현장견학 및 귀농귀촌과정 품목별 우수농가 및 축제 참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운영사례를 살피고 농업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도록 과정별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올 해 인삼제품의 시장범위 확대를 위해 인삼제품 상품성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인삼을 활용한 일반식품 용도로서 인삼 소비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국내외의 바이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진속에 인삼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순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수혜업체들의 변화가 눈에 뛴다. 작은 역량을 가진 영세 기업들이 개선된 상품의 콜라보를 추진하거나 다른 지역의 강소업체와 협력하여 제품생산과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홍삼백작소는 인삼을 활용한 단쌉팝콘을 출시 준비중이다. 행안부지정 우수마을기업인 충주의 내포긴들영농조합과 로컬큐레이션 기업 (유)밴드플랫폼유벤의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과 생산, 기술의 전수, 판로 확대, 공동 마케팅에 대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보식품은 젊은 감각의 인삼막걸리를 준비하고 이미 타지역의 로컬매장에서 입점을 추진중에 있으며, 장석렬흑삼구증구포에서는 인삼 특유의 쓴맛을 기존 제품으로 활용한 흑삼맥주를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중에 있고 일러스트를 통한 제품 포장까지도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 준비중에 있다. 이들의 상품 모두 사전홍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관한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안을 듣고자 추진한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 아이디어 8개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자원 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센터 구축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 대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비즈타운 조성 △건강을 구독합니다(인삼 제품 구독 서비스 제공) △복수면 목소리 ‘산림 레포츠’ 시설 조성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농촌자원 연계 종합돌봄 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밤도깨비 인삼시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군은 자체심사 및 군민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6월 8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점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내용은 금상 1명 200만 원, 은상 1명 100만 원, 동상 1명 50만 원, 장려상 1명 30만 원, 노력상 4명 10만 원이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경진대회 효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금산중앙초 후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명이 참석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 보행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지날 때 서고, 보고, 걷는 3원칙을 강조하고 운전자에게 규정 속도를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군은 올해 관내 학교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근로활동을 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의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2년 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본인 납입분 360만 원 포함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제공해 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주민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시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주민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금융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요하다. 군은 이달 26일까지 예산 총 1억6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 미달 시 사업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 산하 사업,계약담당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제도 관련 법령의 수시 개정으로 법 해석과 적용이 복잡해짐에 따라 업무처리의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계약 분야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집행과 적극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및 공사 실무를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위원, 충남도 부여군 권혁훈 주무관 3명이 참여해 지방계약 관련 실무교육 및 발주,준공 세부 요령 등을 내실 있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및 계약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건전성을 확보해 군정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긍정의 메시지와 감동적인 사연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강을 진행했으며 6월 7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 초청 ‘통찰력을 얻는 독서원칙 3가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경험 및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좋은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박 군수는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에 관해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참여했으며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또, 같은 날 열린 충남도-구마모토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금산인삼주, 금산생삼편정과, 금산홍삼팥양갱, 금산홍삼약과 등을 전식과 후식으로 제공하며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으로 23일 충청남도 오사카 관광프로모션, 24일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시즈오카 프로모션 등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25일에는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 MOU 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순 이사장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회 회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며 “위문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께 다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안기 회장은 "금산새마을금고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지난 22일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국제포럼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국제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4월 개최된 후 5년 만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정된 12개국 24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금산군에서는 남준수 인삼약초과장,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 국가중요농업유산금산인삼농업주민협의회 이홍기 부회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인삼 종주국으로서 우수성과 고유성을 알리기 위해 금산전통인삼농업 전시회를 열고 세계 각국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산인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전통인삼농업은 2014년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 시스템, 2017년 하동 전통차 농업에 이어 지난 2018년 7월 국내에서 네 번째이자 인삼품목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 시스템, 생물다양성, 전통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금산군은 지난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지정된 이후 2016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충남도민일보) 대전대 윤일로 교수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교수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대 식품바이오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고 금산군에서 금산인삼약초 세계화를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일로 교수는 “금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금산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18일 다락원 여성의 집 2층에서 약초 전문가 교육의 일환으로 약선 음식지도사 양성 과정의 개강식 및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선 요리의 대가 조현주 약선 명인을 초빙하여 총 12주간(매주 금요일) 이루어지며 수강생으로 관내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주요 과정은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사계절 약선 요리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2회 교육에서는 민간자격증인 ‘약선음식 지도사’ 자격을 취득을 위한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약선음식 지도사” 자격 취득자는 인삼·약초 산지•유통의 중심지인 금산군의 생활 음식문화 확산과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할 수 있는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금산군의 인삼•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문화를 발전시킬수 있는 민간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