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별 추천으로 선정 된 위기청소년 5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시작한 위문 활동은 매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20명)을 선정하여 쌀, 고기,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은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협의체 회의 시 선정된 위기 가정 1가구를 포함하여 지원했다. 임예순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해나가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이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누리어머니회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진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심길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수면농악패와 청소년관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총 47억4400만 원(국비 27억9600만 원, 지방비 19억4800만 원)이 투입돼 복수면 행복문화센터 및 행복문화광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앞에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돼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됐다. 검사 후에는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신춘 시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봄을 맞은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하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느낌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통기타 연주 및 시노래, 시낭송을 즐겼다.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매년 봄 춘계시화전과 가을 추계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산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금산 문학을 이끌고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이 행사는 시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문학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주민의 간편한 지방세 비대면 업무를 돕기 위한 간편 민원 창구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하는 간편 민원 창구는 연납차량 환급 접수함, 취득세 전용팩스다. 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연납차량 환급 접수함은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시 사전에 납부한 자동차세를 빠르고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환급 접수함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가 수시로 확인해 선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신속하게 환급해 준다. 또, 군청에 방문이 어렵거나 전자신고에 미숙한 민원인을 위해 군청 민원실 취·등록세 신고 창구에 전용 팩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용팩스로 관련 서류를 포함한 신고서를 제출하면 담당자 검토 후 즉시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원본 서류는 추후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간편 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세정을 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 시행 안내에 나섰다. 암표지자검사는 혈액검사로 암세포가 있는지 알아보며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 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검사 항목은 남자 7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전립선암, 폐암), 여자 8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위암, 유방암, 폐암)으로 비용은 남자는 4만2400원 여자는 4만7900원이다. 검사를 원할 경우 보건소 민원실에 신청하면 되며 단독으로 암을 확진하는 검사가 아니므로 이상 소견 시 반드시 전문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금산군보건소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98명의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남이면 소재 달봉농장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3팀으로 나눠 9일, 11일, 16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 치유 및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정원 산책 등이 추진됐다. 이들은 관내 14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유선 확인을 통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일정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에 나서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현장을 떠나 동료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업무에 복귀 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 책임감 있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행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군은 매년 외식업을 비롯해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을 제공하고 인센티브용 쓰레기봉투 지급, 위생관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께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이들 업체 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JB 캠퍼스 폴리스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로, 캠퍼스 내는 물론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해 매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한편,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2024년 경찰의 최우선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선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범죄는 우리 경찰력만으로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여러분들의 활동은 캠퍼스 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경‧학 교류를 통한 JB캠퍼스 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납세자 편의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4월부터 모바일 전자문서로 병행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열람할 수 있다. 또,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치고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우편물 분실 등 우편 송달과 관련된 납세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지방세 징수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체납액 납부에도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제철 과일과 채소가 담긴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기범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소재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남세종본부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은 기탁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물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영양가 있는 식품을 소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0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 및 페스티벌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이사이페스티벌은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해 9월과 12월 개최해 젊은 주민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은 이 축제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받아 도시재생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골목길에서 브라질 전통 악기 연주 바투카타 퍼포먼스, 벌룬 공연, 버블쇼, 마임, 왁킹댄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참여 인증 경품뽑기 미션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야시장, 벼룩시장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