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상점가와 택시승강장 등 시민들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생생현장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의 현장소통은 시에서 추진중인 시민소통정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첫 소통 장소로 엄사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귀 담아 들었다. 아울러 최근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택시승강장에 방문해 택시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택시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엄사면 일원 방문을 마친 후에는 대실지구의 로컬푸드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 감소 방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시민이 양질의 농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기존 마을방송장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장소의 제약없이 마을방송을 송‧수신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스마트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방송시스템 구축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산간 지형으로 인한 난청 해결에 과도한 비용이 필요함에 따라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스마트방송시스템 구축에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통장 회의와 24개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스마트방송시스템 도입 배경과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방송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고, 주민들도 휴대전화를 통하여 마을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아울러 부재중이거나 방송을 다시 듣고 싶을 때는 재청취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전달도 가능하다. 또한 이중화 서버를 도입하여 장애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유지보수 및 통신비를 시에서 부담하여 마을 부담도 한층 낮췄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방송시스템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모두 119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8기 절반을 넘어 3년차로 접어드는 해로,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시책 사업으로는 ▴계룡 사계 문화재 개최 ▴계룡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금암 시니어 체육센터 건립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구축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설립 ▴상공인 상(商)-상(相) 페스티벌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향적산 명품숲길 조성 ▴계룡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새로운 정책들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꼼꼼히 수립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병영체험관에서 실내 VR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VR체험존 운영은 축제 개막 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모의전투 체험을 비롯해 육·해·공군체험, 계룡 9경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체험이 가능한 인원은 총400명 내외로 30분이 소요되는 모의전투 체험은 60명, 각각 10분이 소요되는 육·해·공군과 계룡 9경은 3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내 VR체험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VR체험 비용은 모의전투 체험은 3천 원, 육·해·공군·계룡 9경은 각 2천 원이며, 선택적 체험이 가능하고, 1만 원이면 5개 프로그램 모두 체험 가능하다. 재단은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軍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한 軍관련 관광명소로서 국방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VR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시 희망복지지원단, 두마면지역보장협의체,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참사랑봉사단, 한국에너지효율공단, 공군부사관단 등 민‧관‧군(軍)이 힘을 모아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전형적인 시골 가옥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단체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사회복지협의회는 도배 및 장판 물품 지원 ▴참사랑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시공 ▴한국에너지효율공단은 단창, 단열을 위한 새시 설치 ▴공군부사관단은 씽크대, 수전, 전등 설치 및 외벽 방수 페인트 작업 등을 했다. 이날 사업 대상 가구 세대주는 “그동안 집을 고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함은 물론 민관 협력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공군본부 공병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계룡시 저소득가정을 위한 계룡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공군본부 공병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260cc미만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3년 그리고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계룡시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논산, 대전 등에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출장검사를 의뢰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참해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소유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검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출장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자니아 GO’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 예정인 키자니아 체험관은 ▴119구급센터 ▴과학수사대 CSI ▴동물병원 ▴뷰티살롱 ▴승무원교육센터 등 5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체험관은 6명이 동시 입장해 20분간 순차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체험비용은 개별관 이용시 3천 원, 5개관 전체 이용 시에는 1만 원이다. 같은 기간 계룡병영체험관에서는 VR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의전투체험(12세 이상), 육·해·공·계룡9경(10세 이상), 키즈체험(5세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신청 방법은 키자니아 체험관과 동일하며, 체험비용은 개별 2천 원, 모의전투 3천 원이다. 키자니아 체험관과 VR 체험 모두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이동식 체험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자니아 이동식…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 및 산하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박소형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개념과 위반사례 등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법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최근 청렴이 많이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구체적인 상황별 대응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최우선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한번 더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렴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양손을 흔드는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지명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분야별 상황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추석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국방출판지원단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계룡시 저소득 보훈유공자 4가족을 위한 상품권,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최재성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국방출판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사)충남다문화가정계룡시지회에서 결혼이민여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예쁜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예쁜 송편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차례상 차리기 교육 등 명절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토 리츠코 회장은 “이번 한국 전통음식 체험 등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여성의 지역정착 및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는 시기로 여성단체임원진 모두가 친정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모두가 계룡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 팝콘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큐 ‘자연농’ 관람 및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큐 자연농은 조화와 공존, 상생이라는 자연농의 관점을 통해 자연에 깃들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세계 농부들의 행복한 삶을 소개하며 자연과 단절되어 버린 현대인들이 다시 그 연결고리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토종종자(쥐이빨옥수수)로 만들어 먹는 팝콘과 방울토마토 꼬치 만들기 체험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고, 팜파티 플래너 양성 교육과정 수료생과 도시치유농업연구회원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화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선선한 가을밤 잔디공원에서 색다른 자연농업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이들과 고소한 토종 옥수수 팝콘도 직접 만들어 먹는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 영화제 등 다양한 도시농업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생태적 문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6월말까지로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수렴한 의견에 대한 논의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개의 사업 중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4개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고 제안사업의 최종 결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대실지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재해위험지역 배수로 정비 ▲두계천일대 환경개선 ▲청소년 포토샵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킹 모임 식비지원 ▲금암동 사계절 노랑 꽃길 조성 등 총 14건, 2억 9400만 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국·도비 포함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국비 53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정신을 후대에 전승함은 물론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테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1월부터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문화체험관이 향후 시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