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김학영 위원장 주재로 공청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계룡시 인구 증감 현황, 재정자립도, 물가 변동 추이 등을 공청회 참석자에 설명했다. 김학영 위원장은 “계룡시의회는 2023년 기준 의정비가 3471만 원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평균 4195만 원보다 724만 원이 적은 도내 최저금액”이라며,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다수가 의정비 인상 필요성을 공감하고 찬성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연차적 인상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공청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이달 14일 제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최종 의결하고 계룡시와 계룡시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기상특보 및 과거 산불발생 추이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6일 금암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산불대응센터 방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대응 상황 직접 점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산불감시원 14명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매 주말 산림부서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계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내 곳곳에 설치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산불발생알리미와 산불 드론 등을 활용한 실시간 산불 감시 및 수시 순찰과 주민 홍보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계룡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5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포털과 같은 학습 기반 구축과 평생학습네트워크 등의 학습공동체 조성에도 힘써왔다. 시는 2024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풍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을 보다 세밀하게 지원하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번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18개 강좌로 기획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8개 강좌 ▴관계형성클래스 3개 강좌 ▴계룡학 1기 프로그램 ▴강사·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중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영유아, 청년, 노년 등 각 세대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지난 2007년부터 14회째 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방수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나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계룡시는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정책의제로 이슈화하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새로운 박물관 형태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복합 군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해 5월부터 군사박물관 건립이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한 달간 계룡시청 홈페이지 및 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8일 금암동 우체국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우체국 방문은 설 명절로 우편, 택배 등 물동량 증가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집배원과 우체국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활동을 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발생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점검 및 환경오염예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순찰 활동을 실시하며,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사항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시청 환경위생과 또는 당직실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하여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7계절 정원도시 계룡’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원도시 조성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 인의 생활 습관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많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으로 시는 그 중에서도 7계절을 테마로 특색 있는 정원도시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계절 정원은 독일 정원의 아버지 ‘칼 푀르스터’가 사계절에 초봄, 초여름, 늦가을을 추가하여 창안한 개념으로, 연화교차로에 일곱 계절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시민들이 각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부터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 올해 계획 수립을 완료해 7계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원활한 수목 조달 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계획에는 쾌적성 향상 및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동체 정원 형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 &nbs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6일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2월까지 2년으로 김 배우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승수 배우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김승수 배우님은 날로 인구가 증가하는 생기있고 역동적인 계룡시에 최적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승수 배우는 백만송이 장미, 광개토태왕, 슈룹 등 유명 드라마는 물론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밀키트 전문업체인 ㈜밀팡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밀팡 본사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계룡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재)계룡시 애향장학회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부심사 내용으로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기부한 ‘6.25 전쟁 1129일’ 도서 7000권 ▴계룡문화원 고문인 박응진 씨가 계룡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 ▴(재)계룡시 애향장학회에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등 10명이 기탁한 4560만 원이 심의 대상으로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용도, 행정목적 수행 적절성 여부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해 주신 시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고귀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4일 ㈜하건건설로부터 설명절 맞이 계룡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건건설은 2015년 농업회사법인 우리네로컬푸드로 시작하여 2023년 12월 ㈜하건건설로 명칭을 변경하여 농업 뿐 아니라 건설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원진 대표는 “이번에 지원하는 계룡사랑상품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하건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하건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계룡사랑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설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은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 보건소는 계룡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해 이번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진료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연휴 기간동안 매일 진료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지킴이 약국 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보건소도 평소와 같이 정상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와 시 공식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 포털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에서도 사는 곳 주변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운영 편의점(27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 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 가능하며, 올해부터 제안 유형에 청소년·청년 분야를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4억 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 원 등 총 22억 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의 학습과 재능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면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다. 올해 공모는 동아리 결성부터 활동기간을 기준으로 3년 이내는 새싹동아리, 3년 초과 6년 이내는 꽃동아리, 7년 이상은 열매동아리로 구분하여 신생동아리의 활성화를 장려하고 동아리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사업계획 및 수행능력, 사회환원 및 재능기부 여부 등을 1차 심사하고,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아리를 최종 8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 이내의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한 후 접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1월 12일 실시한 계룡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상은 2003년 이후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와 물가상승률, 우리시 재정능력, 재정자립도, 세수 증감률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영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의정활동비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청회에 참석해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금액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엄사4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담은 팜플렛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역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하기 위해 상점가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계획하면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계룡시와 아워홈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계룡 제1공장에서는 200여 명의 근로자가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 ㎡에 약 9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