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논산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논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건양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관내 25개 봉사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천 주변 방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록적으로 쏟아진 올 여름 비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 역시 더 맑고 깨끗한 논산을 만드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하여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급식종사 기간제근로자 4명,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식종사 기간제근로자는 소방서 소속 각119안전센터 구내식당에 배치돼 조리, 배식, 위생업무를 담당하며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는 본서에 배치돼 청사 환경정리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력 및 성별 응시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원서접수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병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관련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판매 및 영업시설, 숙박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각오를 전했다. 백 시장은 제25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그간의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2024년도 예산안을 공식 제출했다. 백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서민경제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는 말처럼 우리 논산에는 새로운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맺어진 결실을 조명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 연이은 기업 투자,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 논산농업의 과학화, 아동ㆍ청소년 교육 인프라 혁신 등을 꼽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논산이 변화와 진화를 이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4+1 행정,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5촌 2도 패러다임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적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감동시대를 열어갈 것이라 약속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024년도 논산시정이 추구하는 앞날에 대해서, 크게 일곱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첫째, 첨단 군수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2023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잇다,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충남온수업'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지난 10월에 이뤄진 33개 주제의 수업 나눔의 흐름을 이어 지역 인사,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논산계룡 수업나눔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이번 한마당에서는 20개의 부스를 통해 충남교육정책과 논산계룡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 느끼고 체험을 했다. 그리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참관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한마당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교실 수업 모습에 성장할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고 자녀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담아내고 수업 사례를 나누는 데 발 벗고 나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수업으로 소통하는 기회…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사회복지시설 우수급식소를 세 곳을 선정,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 대상은 샤론의 집, 섭리마을, 죽림노인양로원이며 세 곳 모두 센터 주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정진 센터장은 “건강한 급식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등록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관계자들이 위생ㆍ안전ㆍ영양관리에 임하는 데에 뚜렷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상수도 공기업 경영책’을 사례로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의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해 상수도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실시협약서’를 토대로 상수도 살림 건전화를 도모, 약 280억 원의 예산 긴축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접경지 상수도 공급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협력을 이뤄 가압장 등에 대한 공사비 4억 원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자금 운용 방법을 다각화해 이자수입을 630% 이상으로 늘렸으며, 한국 수자원공사의 선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멸시효가 지난 체납 요금을 보전해 재정 건전성을 향상한 바 있다. 논산시의 이와 같은 상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화 노력은 이번 지방재정대상뿐만 아니라 ‘2023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민일보)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 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 ‘논산시 미래비전2040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주도 중인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이 그간 연구 내용에 관해 보고했다. 발표자로 나선 충남연구원의 신동호 책임연구원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당시 ‘주창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 주의 행정의 연계 선상에 일터ㆍ삶터ㆍ쉼터를 놓고 이에 호응하는 10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관련부서 및 논산시민 대상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워진 10대 전략으로는 먼저 일터 분야에 △K-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자원 활용형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K-컬쳐 기반의 로코노미(Loconomy)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가 꼽혔다. 삶터 분야에는 △지속가능한 민군 상생복합도시 조성 △지역인재 양성-취ㆍ창업-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농ㆍ생명 산업 중심의 5촌2도 기반 조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기반 물류 인프라 조성 등이 거론됐다. 마지막 쉼터 분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백제병원과의 응급의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제병원 안성훈 응급의료센터장, 이명주 간호과장과 논산소방서 구조구급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민·관(지역응급의료센터·소방서)의 유기적인 응급의료 협력 및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송인원 5,603명 중 57%인 3,201명의 환자를 백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서는 ▲지역 응급의료 현황 논의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문제점 공유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논산소방서와 백제병원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의료기관과 소방 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 의용소방대원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과 사기를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하반기 공개모집 과정에서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10명과 소방서장, 논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여성회장, 각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 및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12월 2일 김홍신문학관에서 수필교실을 연다. “수필, 내 안의 내밀한 거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일상과 문학 접목’ 작업에 접근하려는 시도다. 강사는 김선화 수필가이다. ‘한국수필’ 편집장인 강사는 『공진』, 『모퉁이엔 바람이 산다』 등 20여 권을 출간했다. 2005년 국내최초 단(短)수필 『소낙비』 출간 이후 단수필 개척과 보급의 길도 걸어왔다. 열일곱 나이에 계룡산 신도안을 떠나 상경한 그녀는 봉제공으로, 고단한 야학생으로 살면서 문학소녀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리하여 수필은 물론 청소년소설, 시인의 세계에 입문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김홍신 문학관은 2023 토요교실을 운영중이다. '매주 토요일= 문학관 놀러오는 날'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을 쌍방향으로 진행한다. 첫주는 ‘문학교실’로 소설, 동화, 여행작가, 수필 등 장르별 문학입문 시간이다. 둘째주는 평범한 이웃과 이야기 나누는 수다시간이다. 그간 생선가게아줌마, 젊은한학자, 맨발걷기회장 등이 사랑방손님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논산시 센터는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에 사회복지시설 대상 ‘추억에 건강을 담다’사업을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추억에 건강을 담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입소자를 상대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추억이 담긴 ~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등록급식소의 사업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인 것은 물론 위생적 시설관리를 유도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충남도에서 처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시도한 과정에서 맺어진 결실이라 뜻깊다”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성은특수콘크리트 임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증했다. 박계용 대표는 30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계용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ㆍ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상생ㆍ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착한기업’이다.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 인증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기업을 법무부 장관이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인데,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제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해당 인증을 받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성은특수콘크리트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을 맞아 지난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ㆍ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내 관계자를 비롯해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강경읍 일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경역 이용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을 알렸으며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부, 현수막ㆍ피켓 행진 등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하교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폭력 바로 알기’ 참여 활동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 활동은 휴대폰 사용 중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설명 내용을 경청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없는 논산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