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대산읍 대로리 외 12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마을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자치시스템 구축 ▲우수마을사례 ▲선진지 견학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마을대학 심화 과정을 개강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심층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을대학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31일까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상황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과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론교육과 수영장 적응훈련을 거쳐 실전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환경 및 인체생리적 영향 파악 ▲잠수장비론 ▲현장안전관리 및 수중수색법 등의 이론강의와 ▲잠수 전 작전절차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빙상구조장비 활용법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동계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역할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천군이 31일 군수 직속의 실무형 투자유치단인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을 발족하며 민선8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은 국내외 투자 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민선 8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합동 조직으로, 임기는 2년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투자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 및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으며,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이뤄졌다. 먼저, 해양바이오유치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과 한서대학교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산업화 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연무읍에 위치한 골든펠리스 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활용성 강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21년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지난해 대전현대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 등 반복되는 화재로 인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화재 초기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소화설비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스프링클러 소화설비 수동조작함 식별성 확보 및 활용법 교육 ▲옥내소화전 소화설비 설치 기둥 도색을 통한 위치 표시 ▲대피로 통로유도등 추가 설치 권고 등을 통한 피난성 향상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수시책 추진으로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서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월 1일부터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군은 당초 서천사랑상품권에 대해 5% 할인율, 월 30만원 구매 한도를 적용해왔으나,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할인율 상향을 결정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서천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충남형 공공배달앱인 ‘소문난샵’을 통해 주문 ·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천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는 최근 지부장 및 임원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진호 지부장은 “장학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지속적인 기탁으로 부여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응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매년 후원해 주신 덕에 올해부터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정부방침이 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비해 지역내 농어촌버스 업체에 마스크 4,200매를 지원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이 1월 30일부터 시행되면서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군은 농어촌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승객이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버스내 마스크를 비치하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법적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에 따라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난방기 재배 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를 지원하며,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중유(부생연료 포함) 및 LPG)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로 신청 기간 내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농협에 방문하여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가 인상 등으로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조금 신청이 필수임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여군 자체브랜드인 굿뜨래 상표사용을 위한 사용승인서를 62개 조직에 교부했다. 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0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굿뜨래 상표를 승인받은 62개 조직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굿뜨래 사용승인은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을 주기로 하며, 굿뜨래 사용을 희망하는 기존 또는 신규 조직은 영농경력, 대외 신용도, 자체품질관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을 경우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10기 사용승인 선정 역시 3차에 걸친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62개 조직(농·축·수산물 42, 가공품 20)에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승인 조직과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승인조직 선정 추진경과 보고, 굿뜨래 사용승인서 수여식, 결의대회를 진행했고, 이후 공주대학교 권기대 교수의 ‘굿뜨래, 명품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62개 조직은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특강을 들으며 내부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전문성을 키워 굿뜨래의 가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화재 등 비상시에는 감지기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을 개방하는 장치로서, 이번 홍보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신축 아파트는 불이 나면 자동으로 옥상 문이 열리도록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어 화재 시 옥상을 이용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면 방범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효율적인 비상구 관리,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의 안전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다”며“아파트 관계자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등기 신청접수 기한이 오는 2월 6일까지이므로, 확인서 발급과 등기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마쳐야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돼 등기신청이 불가하다. 특별조치법으로 확인서를 수령한 자는 등기소를 방문해 등기신청을 마무리해야 하며 아직 확인서를 수령하지 못한 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논산시청을 방문, 확인서를 받은 후 등기신청까지 해야 한다. 한편, 농지의 경우(상속 제외)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해야 등기신청이 가능하다. 박광해 논산시청 토지정보과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빠른 시일 안에 법원을 찾아 등기접수 절차를 완료하고 재산권을 보호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일어난 매매ㆍ증여ㆍ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논산=충남도민일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 강경읍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추진된 ‘강경고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팀이 논산시에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뤄진 주민공모사업에 고품(古品)의 가치와 멋을 알리고자 참여한 ‘강경골아트공방팀’은 사업 기간 중 손수 제작한 청려장 100개를 논산시로 기탁했다. ‘청려장(靑藜杖)’은 통일신라 당대에 왕이 장수 노인에게 직접 하사한 지팡이로 장수와 건강을 상징한다. 1년생 야생초인 명아줄 줄기와 뿌리로 만들어져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강경골아트공방팀은 지난 26일 시청을 찾아 “지역사회에 효 사상이 널리 퍼지고 어르신 공경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려장 제작 기술을 익히고 직접 디자인도 했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니고 계신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청려장을 지역 대표 공예품으로 만들어 강경고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려장에서 오랜 기간 공들인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적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딩ㆍ인공지능ㆍ사이버보안ㆍ메타버스 등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중등 및 고등교육 과정으로 구분돼 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습,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센서 △AI로봇 환경 구성 △해커톤 대회 △화이트 해킹 △나만의 게더타운 만들기 등의 내용이 과정에 포함됐다. 개괄적 이론ㆍ정보습득에서 한발 나아간 실효적 활용법과 확장적 사고 촉진법이 체계적으로 교육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측은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용 교구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미래 교육 시스템 구축’ 실현을 목표로 관내외 학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논산시-교육지원청-건양대 간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신설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협
(충남도민일보) 건양대학교의 설립자 겸 명예총장이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의 이사장인 명곡 김희수 박사가 지난 30일 고향 논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했다. 김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액(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내 고향 논산의 번영과 시민행복에 뜻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1928년 논산시 양촌면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공주고, 세브란스 의과대(現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2년 서울 영등포에 ‘김안과’를 개원했다. 이후 뛰어난 인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으로 성장시켰다. 1979년에는 고향 논산 내에 있는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 건양중ㆍ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991년,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세웠으며 2000년에는 대전 관저동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했다. 아울러 2012년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개교에 앞장서는 등 미래인재 발굴ㆍ육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논산 출신 출향인사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4일에는 ㈜강원엔티에스 전창열 대표이사가 고향사랑의 정성을 담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88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재설치)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하여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여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