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산학연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와 도시 내 적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천안시만의 실현·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글로벌 도시와 공유하고, 민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 국회 복기왕 의원실에 ‘아산 관광 홍보존’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은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중앙 정치권의 지원이 더해진 상징적 사례로, 아산시의 관광 경쟁력을 국회 차원에서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내에 마련된 ‘아산관광 홍보존’은 의원실을 찾는 내·외부 인사들에게 아산의 온천, 역사, 자연, 문화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도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목표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내 복기왕 의원님실을 입구부터 집무실까지 ‘온통 아산’으로 꾸며 ‘아산 관광 안내센터 국회지점’이 생긴 듯한 분위기”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산의 관광매력을 국회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출범 1주년을 맞은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소장 전유태)가 도시재생부터 스마트 안전 인프라까지 전방위 성과를 내며 시민 체감형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유태 소장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 전반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2025년은 시민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 행정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35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올해 안에 재정비·고시할 계획이다. 도고온천 혁신플랫폼 조성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도시재생 거점 기능을 부여하고, 배방 폐철도 부지와 장미마을 일원에 추진 중인 공원·도로·주차장 조성사업도 마무리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도시미관 정비는 ‘깨깔산멋 3.0’ 체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소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동선을 최적화하고, 8개 부서 협업을 통해 도심 청결도를 높이고 있다. 불법광고물과 노상 적치물, 노점상 등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과 민원 대응을 강화해 보행 안전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확보한다. 스마트 도시안전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지속 확충하고, AI 기반 선별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오전,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CEO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아산의 미래 전략과 기업 지원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강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과 도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오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기업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50만 자족도시 실현 전략 ▲기업친화 행정 ▲실질적 기업 지원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아산은 수도권에 인접하고 정주 여건이 우수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뿌리내린 산업 생태계를 갖춘 잠재력 높은 도시”라며 “다만 생산은 아산에서 이뤄짐에도, 소비는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다. 이를 극복하고 자족도시로 도약하려면 최소 50만 인구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확충 ▲투자보조금 확대 ▲기업 유치 인센티브 강화 ▲인력 공급 및 정주 인프라 개선 등의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에드워드코리아의 아산 공장 설립 과정을 성공적인 기업 유치 사례로 언급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과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총 15개 사업을 발굴, 이 중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76억 원 중 48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구축(200억 원)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150억 원)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150억 원)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180억 원)이 있으며, 지난 4월 추가 선정된 ▲용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지난 11일, 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6명을 대상으로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의욕있는 자세로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소양교육으로 성희롱 예방 및 사례이해 등 천안YWCA에서 강사를 매칭받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강의는 여러가지 사례와 자료로 어르신들의 짧은 집중력을 감안하여 그림과 뉴스등으로 알기 쉽게 진행 됐다. 이후 제4차 교육은 워크북으로 8월중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간담회를 통해 지회장님과의 대화로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회장은 “폭염 상황에서 일자리사업의 능률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다”라며, 폭염으로 인해 연이은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어르신들의 실외활동 참여자에게 활동시간을 조정하여 폭염예방수칙이 충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14일 ‘청렴으로 이어지는 우리, 청렴으로 하나되는 서산’을 주제로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대 간, 상하 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불만족과 갑질 등의 해소,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청렴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다.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간부 모시는 날 등 부패 문화 근절을 위한 연극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 퀴즈쇼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와 실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교육 중심에서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감·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세대 간, 상하 간 존중과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실천 의식을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 공직자가 음식점의 ‘노쇼 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소속 이진선(32) 주무관은 관내 음식점 노쇼 사기피해 예방으로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태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5월 22일 저녁 동료 공직자들과 태안읍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던 중 업주가 받은 군부대 사칭 예약 문자 및 위조 공문을 확인해 피해를 막은 바 있다. 당시 업주는 단골이던 이 주무관에게 ‘모처럼 군부대에서 30그릇의 삼계탕 예약이 들어왔다’는 말을 전했고, 최근 노쇼 피해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이 주무관이 이를 수상히 여겨 업주가 받은 공문서 문자를 확보한 후 국방부 등에 연락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해당 공문서가 허위임을 밝혀냈다. “공문에 익숙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해당 공문서가 이상하다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는 이진선 주무관은 “보다 명확한 확인을 위해 국방부와 통화하고 군인 지인에게도 전화한 후 공문서상 군인이 해당 부대에 근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해 사장님께 바로 알려드렸다”며 “뉴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년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군의회 의장, 발기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구축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는 군민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획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범군민지원협의회에 대거 참여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범군민지원협의회는 △기획홍보 △교통주차 △음식업 소 △숙박시설 △환경원예 △자원봉사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총 300명의 회원이 분과에 소속돼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태안문화원,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 태안군산림조합, 농·수·축협,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이장단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운동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관광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시장상인회, 체육회 등 50여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7개 분과 39개 사업으로 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예산군은 ‘인구가 힘이다, 예산애(愛) 살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지원,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6월 기준 우리군 인구는 83,035명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4,412명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출생아 수 316명, 2024년(잠정) 합계출산율 1.05명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주인구 확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 계룡시의회는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추진결과 보고 등 현안설명 8건과 의회 소관 사항 2건 등 총 10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를 청취한 후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 개최를 통해 방산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다음 주부터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청방법 및 지급절차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지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이번 여름 매우 무덥고 많은 비가 예상되어 언제라도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업인과 계절근로자 고용주 및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농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홍보 및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시 행동요령·응급처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 폭염대비 안전 문자를 전송하고 읍·면에서 마을 방송을 1일 3회 이상 전파하며 마을이장 및 의용소방대를 통한 한 낮 영농행위 금지와 건강관리 수칙 대면 안내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상당한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의 개장을 위한 집입도로 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본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정대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루 약 1만t의 처리수를 차집해 고도처리한 후 후곤천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추진 중이며 후곤천 유지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 악취 저감 등 환경적·사회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해 평상시 하천 유량이 부족해지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천의 건천화(乾川化)를 방지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7년부터는 하천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 재이용 차원을 넘어 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악취 저감 사업 및 도시 하천 생태 복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마철을 제외하면 하천 유량이 급감하던 후곤천 구간에 일정한 수량을 공급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은 금산의 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위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