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전북도지사(김관영 도지사) 취임 이후 첫 간부회의가 7월 7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선 8기 첫 간부회의는 지난 4일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의 후속 조치로 실국별 현장행정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도민과 소통할 것을 더욱 더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정체된 전북경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전환의 요구를 전북의 기회로 전변시키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김관영 도정에 부여된 제1의 사명은 ‘경제와 민생살리기’ 이므로, 실국장은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에 맞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공무원이 현장에 가까울수록 행정은 현실에 가까워진다’는 원칙에 따라 도민 곁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름값 등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생경제 현장 도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것”을 지시했다. 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도민을 찾아 수여하는 도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모두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고 큰 성과를 낸 3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의 4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자다. 도내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장 및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농촌협약 액션플랜 수립 및 혁신과제 모색”정책토론회가 7.7 전주 라한호텔에서 농촌협약 전담공무원, 중간지원조직, 현장활동가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농촌협약 정책토론회는 전문가와 현장의 활동가들이 참여해 지역특색에 맞는 비전을 수립하고, 농촌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들을 진단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해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한 토론회는 전북대 손재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난 3년간의 전북도의 농촌협약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백금철 차장은 ‘농촌협약 취지와 목적 달성을 위한 행정·전문가·용역사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제 2주제 발표자인 군장대학교 황만길 교수는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과 지역리더의 역할과 과제’를 강조했다. 또한, 각계각층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농촌협약 거버넌스 체계가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각 주체별 역할에 따른 명확한 액션플랜 수립방안과 농촌협약제도의 취지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산림박물관은 특별기획전을 열어 추상미술의 형태미를 관람객에 소개한다. 전북산림박물관은 7월 8일부터 여름 특별기획전 ‘추상, 형태에 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세기 동안 예술의 원천이 되어왔던 산림(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목적으로 대중성과 다양성의 흡수를 위해 준비한 특별기획전이다. 작품은 현대미술 추상작품(회화, 조각) 15점이다. 추상작품은 처음부터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작가의 내면세계, 감정의 변화, 무의식에 집중하므로 화면은 즉흥적이고 표현은 섬세하며 의식의 흐름은 중요한 요소로 반영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의 자율성, 대상의 분해와 재구성, 즉흥적 시각언어로 연결되는 추상미술의 형태미를 소개한 것으로 최원, 박인현, 문리, 박승만 작가가 초대됐다. 최원은 예술가로서 자신의 삶의 여정을 통합한다. 우연이 필연의 모서리인 듯 세상살이 모든 감정 역시 긴 여정 속 집적된 산물이다. 큼지막한 평붓의 동시다발적 발산은 우연을 가장하여 오묘한 빛으로 발산한다. 박인현은 우산을 통해 작가가 바라본 세상을 시각화한다. 작가의 우산은 때로 산수가 되고 허공 속 새들의 날갯짓이 된다. 작가는 대상의 탐구와 재해석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7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송인 김수미와 박명수,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리랑(본명 김이랑) 등 총 4명을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되고, 행사 기간에는 정부기념식을 포함해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대회, 체험행사 등 축제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4명은 섬의 날을 널리 알리고,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방송인 김수미 씨는 군산 특산품을 비롯한 섬 특산품 홍보와 판매증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고, 유튜브 활명수를 운영 중인 박명수 씨도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DJ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먹방 유튜버 쯔양은 홍보 영상 촬영과 섬의 매력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섬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다. 마지막으로 캠핑 유튜버 리랑은 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섬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에 민간과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 전북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7일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은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도해 ’18년 대구 등에서 시작했으며 올해는 13개 시도에서 추진한다. 전북도는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주대(지역혁신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유튜브 채널을 열어 도민, 민간단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4시군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업내용, 추진일정, 타지역 문제해결 사례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제시할 도민 의견을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모한다. 도민은 누구나 참여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업직불금을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동 기간 내에 임업직불제 등록신청서, 대상자 증명서류 등을 산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6월말까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임업경영체(임업인 및 임업 법인)에 한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또한 2023년부터 직불금을 받으려면 최소 9월말까지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야 한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한 임업인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실경작 확인 등 인증기준 이행점검을 거친다. 적격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직불금으로 가구당 최소 32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지급된다. 임업 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받아야 한다. 미이행하면 감액 처분을 받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임업․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하는 임업인에게 올해 처음으로 임업직불금을 지원하는 만큼 임업 경영
(충남도민일보) 7일 전북도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시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 실시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3개 시도 22농가에서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는 2,637건**이 발생(‘22.7.7.현재)하였으며 백두대간을 따라 계속 남하하고 있어 총력대응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발생 및 인접지역 40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생축, 사료, 정액, 분뇨에 대하여 반입·반출을 금지하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와 차단방역을 위한 중요방역시설 설치를 위하여 ‘22년 137억 원을 지원하고 고위험지역(무주, 진안, 장수군 17호), 위험지역(진안, 장수, 남원, 완주군 128호), 일반지역(그외 541호)으로 설정하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양돈농장에 차단방역 시설 설치 예정이고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하여 상설포획단(410명) 및 특별 포획단(10명,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전라북도 김관영호는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비상대책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첫 추경으로 1조 2,2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급격한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도내 농어민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지원 등 민생경제 비상대책 분야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민선 8기 첫 번째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9조 1,005억원 대비 1조 2,212억원(13.4%↑)이 증가하여, ‘22년도 전라북도 예산 총규모는 10조 3,217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521억원(12.8%↑), 특별회계 96억원(1.0%↑), 기금 2,595억원(39.1%↑)이 각각 증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촉발된 석유, 곡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불어닥친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수위 단계부터 민생경제 비상대책을 고심해왔다”고 밝히고,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지원대책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에서 2022년 제105회 여름독서교실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6명(후보 8명)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위해서 사전에 도서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독서교실 운영 내용은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4권의 도서와 함께 ▲탄산 초콜릿 동물 만들기 ▲생태계 보호 광고판 만들기 ▲동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유기동물 장난감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북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업 중 만든 유기동물 장난감은 고창군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해 생각하고 동물 보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초·중·고 과학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전북 과학교육 정책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친화적 과학교육 정책 수립 및 2023년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중심 과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변화하는 시대, 과학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과학교육·융합인재교육(STEAM) 정책 및 전북교육청과학교육원 운영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전북 과학교육·융합인재교육(STEAM)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 및 공유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지능정보사회에 학교 과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과학교육 발전 계획 수립으로 학생 중심의 과학교육이 보다 더 내실있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9일 8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생태전환 교육급식을 위한 2022 영양교사·영양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탄소 교육급식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생태교육과 연계한 학교급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치원과 국·공·사립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1·2차 연수에서 ▲식생활관 공간혁신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 개발 ▲채식급식 선도학교 운영사례(교육활동구성 및 수업시연) ▲기후대응 녹색급식 운영사례 등을 살펴본 데 이어, 9일 3차 연수에서는 ▲채식 교육자료 개발 연구회 운영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학교급식에서 채식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저탄소 급식의 중요성에 비추어 보면 활성화가 더딘 편"이라면서 "실무 중심의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생태전환 먹거리 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에도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취임 후 도내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과 첫 만남을 갖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지난 5일 오후 7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여성화요(和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목영숙 여사,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진희 여사, 최경식 남원시장과 박선영 여사,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길주 여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 단체장 및 학계, 경제, 정계,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단체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북의 변화와 혁신의 실현에 있어 전라북도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익산 정헌율 시장은 여성과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출산에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며 전국 최고의 여성·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축하고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7월 6일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엄중하게 바라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관영 지사는 정책조정회의시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재유행 단계 초입에 진입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하면서 의료대응체계 준비사항 점검과 생활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한 안내·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주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저번 주 대비 32.1%(646명)가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6.29일 이후 계속해서 1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중환자 및 특수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생활방역수칙 안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의료체계내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597개소 지정을 완료하였다. 이 중 223개소는 진료-진단검사-먹는치료제 처방-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이다. 그리고 전북대학교 내 상시 감염병 대응 ‘감염관리센터’를 구축하여 51병상을 확충하는 등 293개의 병상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놓고 있어 아직 의료대응 여력은 있
(충남도민일보)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체육회와 적극 협력 소통하기로 했다. 6일 서거석 도 교육감은 전라북도체육회관을 방문해 정강선 도 체육회장과 학교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정강선 회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위기에 처해 있는 전북체육의 초석이자 뿌리인 학교 체육을 활성화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교육당국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강조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학교 체육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서 교육감은 지난 5월 교육감 후보 당시 도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차기 교육감에게 전북체육인이 바란다’ 정책간담회에서 “당선되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전북체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체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듯 서 교육감은 취임하자마자 최근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학교체육이 바로 서야 건강하고 올바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 엑스포' 에서 21개국 태권도 관계자와 미국 현지 태권도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전북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태권도를 중심으로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전북여행 자원을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으로 '태권도'의 고장 전라북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6월 30일에 열린 ‘전북관광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태권도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지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가족여행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전북관광의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여행사 상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을 만나 올 가을 단풍연계 여행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여행사는 ‘2023 전통문화자원 연계 야간 여행 상품’ 기획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북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