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지난 21일 16시에 김관영 도지사 주관 회의를 거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7시부터 가동한데 이어 22일 7시 40분 도내 3개 시군(정읍, 임실, 순창)의 대설 경보 발효에 따라 재대본을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7시 현재 서해안지역과 일부 남부내륙(정읍, 순창, 임실)을 중심으로 시간당 2~4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고 그밖에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며 22일 밤과 23일 사이에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에 10~25cm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30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북도는 선제적으로 21일부터 428개 구간에 250대 장비와 474명의 인력을 동원해 1,602톤의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해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사고 및 교통대란을 방지하고 있다.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1일 보호 종료 아동 식자재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이며 만 18세가 되어 위탁가정과 아동양육시설의 보호 체계를 떠나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100명의 아동을 선정, 그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자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식사를 못 하는 아동이 늘고 있다”며“물가상승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여전히 한 끼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인‘식사의 권리’조차 박탈당한 위기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22일부터 24일 사이 도내 전 지역에 대설 등 기상특보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는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21일 오후 4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도 전 실·국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관련 전북도 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내일 새벽부터 대설과 한파가 예상되어 도와 각 시군이 선제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기상특보가 새벽부터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사전·사후 제설 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누누이 강조하지만 안전 대책은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시·군과 함께 노숙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과 급경사지, 급커브 등 결빙취약구간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주거복지 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18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국토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 9월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에서 전국1위인 ‘종합대상’,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지역특화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올해 전국 주거복지분야 평가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고령자(19.9%), 장애인(9.3%), 수급자(5.6%)가 증가하는 반면, 생산연령인구인 청년(23.9%), 신혼부부(4.8%)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중심에서 청년, 신혼부부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확대되면서 주거지원 서비스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생산연령인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북도는 정부의 주거정책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질 좋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직 개편을 통해 도 주택건축과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022년 보건의 날을 맞아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컨벤션에서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보건의날 기념 전북 보건가족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상황 속에서 지난 3년여간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한 각 시·군 보건소 방역요원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향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한 위기 극복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비보이 공연과 일차보건의료·통합건강증진사업·감염병 대응 등 유공 공무원에 전라북도지사 표창장(26명)이 수여됐다. 또한 더불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 더공감 마음학교 상담연구소장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심신이 지친 보건 인력을 위한 힐링 강의가 진행됐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시·군 보건소 직원분들께서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과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기 때문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었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업소 식중독 예방관리와 개인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고,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 탈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실제, 작년에 발생한 도내 식중독은 8건에 103명이고, 환자의 43%(3건, 45명)가 겨울철 주요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개인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①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②음식은 속까지 익혀먹기 ③물은 끓여 마시고 정수기는 점검․관리하기 ④보관온도(냉장 5℃이하, 냉동 –18℃이하) 지키기 ⑤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⑥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하여 사용하기'을 실천해야 한다. 음식점 종사자는 칼·도마를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설사·구토 등 장염 증상이 있을 시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전북도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말·연시 모임을 대비해 안전한 음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 군산 등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시군, 경찰청 등과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합동단속을 벌이며, 체납액 징수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익산시,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현장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달 가까이 이어온 이번 체납차량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을 자동 판독해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은 납부 안내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2대를 적발해 지방세 19백만원을 징수하고,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합동단속에서 음주운전 5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체납액 3백만원을 징수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에 적발된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 운전자들은 “음주단속뿐만 아니라 지방세, 과태료 등을 함께 징수한다는 사실”에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앞전 지난 8월 10일, 도는 그동안 고액・상습체납자 소유 차량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지방세,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납부하지 않아도 시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제4회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공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도는 공공부문에서 우체국과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군도 우정사업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지역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개선에 노력한 기관 등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에 전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1월에도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 ▲중간지원조직 구축,지원, ▲전국 최초'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22.10월) 등 모범적 정책 추진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은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거리 생태탐방로 조성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체류형 생태관광 육성에 나섰다. 전북도는 오는 2027년까지 동부산악권 등 도내 전역에 분포하는 기존의 1000리길 등 생태자원에 더해 연결과 체류형 탐방기반 조성 등의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2일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 수행기관 선정 등의 사전 절차를 완료한데 이어, 도와 동부산악권 환경, 산림, 관광부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선진사례 도입을 위한 세계 3대 장거리 트레일 중 하나로 알려진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일의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답사에서는 장거리 탐방로 조성 및 운영 방안뿐만 아니라, 체류형 탐방기반 구축과 운영에 따른 주민소득 창출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지질공원 등 생태분야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 방안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도는 2023년까지 수행될 기본구상 수립 결과와 지속적인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 등을 토대로, 동부산악권을 비롯한 역사·문화, 해안·강 생태 등 우리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미래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전북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가 산타 할아버지가 되어, 도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관영 지사가 직접 직원 자녀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루어졌다. 이날 어린이집 유희실에 모여 즐겁게 캐롤송을 부르던 아이들은 김 지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인사하자, 깜짝 놀라며 달려 나와 멀리서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를 반겨주었다. 김 지사는 원생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었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1일 산타할아버지로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 지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방문했는데, 오히려 아기 천사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평생 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며,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출산·보육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한 발 빠른 선제적 재난 예방과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고, 정부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는 등 뜻깊은 2022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선제적 자연재난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전북도는 지난 ’20년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철저히 사전 대비하고, 재해 우려지역 사전예찰 등을 강화했다. 이 같은 철저한 대비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올해 발생한 재산 피해도 전국 피해 규모(5,594억) 대비 0.06%(3.8억)로 적었다. 특히, 지난 8월 8일~17일 집중호우 발생시 김관영 도지사는 선제적 대비 및 사전 안전조치 철저 등을 특별 지시하고 익산 및 군산 호우 피해 지역의 현장점검도 나서 조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했다. 9월에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도내 전지역에 태풍 경보가 발표될 때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대본을 가동해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밤을 새며 상황관리에 임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겨울철 철새 도래기에 맞춰 2023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2월 14일 기준으로 가금농장에서 총 46건이 발생했다. 이 중 전북도는 순창 산란계와 고창 육용 오리에서 총 2건 발생했다. 야생조류는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검출된 이후 12월 14일 현재 기준 총 87건이 검출됐다. 전북도는 부안 5건, 김제 2건으로 총 7건이 검출됐다. 특히 올해는 유럽 가금농장 발생이 총 2,017건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했을 때 40% 증가했다. 미국은 작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으나 올해 처음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후 지금까지 46개주에서 270건이 발생했다. 또한 일본도 10월 이후 가금농장에서 총 25건 발생했다. 전북도는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위해 도,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생산자단체 등 24개소에 가축방역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민선8기 4년동안 농생명 바이오산업 등 지역의 강점을 살려 더많고 더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경제분야 50여개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민생경제 원탁회의를 열고,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일자리 종합계획은 농생명바이오‧첨단미래산업‧디지털대전환‧신재생에너지‧새만금‧금융산업 등 지역특색이 반영된 일자리와 도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하고 전북경제의 체질 개선과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북도는 밝혔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는 중앙부처 산업육성 및 지역고용활성화 계획을 반영해 기본방향과 추진체계가 담겨있다. 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본방향을 ▲ 기업유치와 민간투자 촉진을 통한 고용유발 효과 제고, ▲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 세대융합으로 젊어지는 농생명 일자리 안착, ▲ 도민 역량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고용안전망 확대, ▲ 고용인프라 기반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주도의 지자체‧유관기관
(충남도민일보) 전라도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21일 도교육청은 전북지역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평준화일반고(39개교) 10,078명, 비평준화일반고(54개교) 3,759명이다. 평준화지역별 모집인원은 △전주시(23개교) 6,244명 △군산시(8개교, 군산상일고 포함) 1,944명 △익산시(8개교) 1,890명이다. 이에 앞서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로 분류된 상산고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전북외국어고는 지난 19일부터 21일 각각 원서접수를 진행햇다. 합격자 발표는 △자율형사립고(상산고): 2022년 12월 30일 △특수목적고(전북외국어고): 2022년 12월 30일 △평준화일반고(39개교)·비평준화일반고(54개교): 2023년 1월 6일 10:00에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후 평준화일반고 학교 배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학생의 성적과 거주지는 반영하지 않으며, 지원한 학교 지망 순서를 고려하여 학교를 배정한다.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전주 꽃심호텔에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신규 지정·운영 학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컨설턴트와 단위학교 간 밀착 컨설팅을 통해 2023학년 고교학점제 신규 준비학교의 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규모학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우수 사례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 신규 지정학교인 12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고교학점제 준비 역량을 강화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사전 컨설팅에는 2023학년도 일반고로 전환하는 군산 상일고등학교를 포함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신규 지정학교 27개교 교장 또는 교감, 업무담당자가 참석하며 소규모 일반고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사례 발표와 7개의 분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각 프로그램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의 필수 운영 과제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 주관으로 19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전북도의회의 전략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각종 법·제도 실태분석 및 후속 입법과제의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책임을 담당한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는 “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해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을 위한 후속적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자치단체 기관구성 형태 다양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형태에 관한 특별법’ 추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