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노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 동안 경기 이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3회 공주 무령왕배 야구대회가 지난 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중등부 12개팀, 일반부 36개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명예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은 중학부 '공주중학교', 일반부 '나인 베이스볼'이 차지했다. 중학부 우승팀인 공주중학교는 3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북중학교엔 100만원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계룡퓨처스'와 '홍성BC'에겐 각각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일반부 우승팀인 나인베이스볼은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카론'에겐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HS벤더스'와 '팀에이스'에겐 각각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근주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야구 꿈나무들에게는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뽐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30일 ~ 10월 2일까지 2박 3일 간 학교 밖 청소년 12명과 제주도 지역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적 견문을 넓혀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주도 지역탐방 프로그램 덕분에 여러 친구들과 친해지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올 한해 학업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우리 친구들이 후에 다시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두 달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 및 색감을 살려 선보이는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진행되며, '도비니의 정원(Daubigny’s Garden)', '가셰 박사의 초상'(Portrait of Doctor Gachet)' 등 고흐가 바라본 자연과 사람, 고흐의 세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흐의 그림과 삶에 영감받아 조향사가 재해석한 향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체험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여하여 3D 스캔 및 프린팅한 작품을 전시해 손으로 직접 그림을 만져보고 고흐의 붓 터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과 향을 선택하고, 나만의 특별한 섬유향수를 제작하거나 고흐의 작품이 드로잉된 체험지에 색칠하기, 고흐의 작품을 퍼즐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연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먹고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2024년 연산대축문화축제는 ‘연산 대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존, 공연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낭만포차, 육군병장마켓 IN 연산, 대추가요제 등과 더불어 ‘대추 올림픽’, ‘대추(村)’, ‘대추 福 담기체험’, 연산팔씨름 대회, 연산백중놀이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추村’은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민속촌 출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이며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공연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 디제잉 파티, 연산대추 가요제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팔봉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약 643㏊ 일원의 상당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바지락 집단 폐사로 상심한 어민들을 격려하며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폐사량,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즉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어장경운, 종패살포 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어장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0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부여군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노승호 대표 의원과 민병희, 조재범, 서정호, 조덕연 의원으로 구성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주최하고,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3시간의 긴 토론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중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업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날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이광구 부여군농업회의소 소장, 최종락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의 많은 농민이 함께 참여하여 보험의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에 한껏 힘을 보태었다. 2부에서는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이수미 부소장의 발제로 주요 재해보험 약관의 문제점과 부여군의 현황 등 농업환경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재해보험의 현실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협회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 20명의 작가가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 여성 취·창업 실태 및 지역정착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조상연(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간사), 박명우 시의원과 연구 용역 책임 연구원인 오현규 중부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으로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이종국 청인직업훈련원장, 김광균 청년 대표와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 용역은 당진시의 산업구조, 청년 여성 취업환경, 지역적 고용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당진시의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현규 교수는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0,30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53.4%)이 여성(46.6%)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20-34세 여성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 지회, 주민자치협의회, 개발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농업회의소)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당진산립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당진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산림 생산력 증진을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고, 의회와 산림조합, 관련 부서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백 당진시 산림조합 조합장은“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조합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산림조합의 경영과 관련된 여러 현안들을 공유하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 강화 ▲산림경영기술 지도원 인건비 지원 축소에 따른 지원 마련 필요 ▲수목장 조성, 톱밥공장, 나무시장 운영 등 자립기반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0일부터 2일간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4일부터 17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7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1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 △부패방지를 위한 위원회 임기 연임 제한에 따른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 배방필하우스 리버시티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차별 적용 및 분양계약 조건 민원과 관련하여 중재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홍순철 의원 및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이 참석했고, 아파트 관계자와 건설사 직원, 집행부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존 수분양자들에게 분양계약 안심보장제를 일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우려하는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및 분양계약 조건 변경 사항 등은 상호 간의 입장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입주예정자들의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건설사는 충분한 협의와 소통을 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은 설계상 변경 사항과 입주 시 하자보수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파트 준공까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철수)는 30일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를 열고 지방분권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국민의힘),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이철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방문하신 곳은 농촌계몽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의 필경사가 있는 곳”이라며 “운영위원장님들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수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상인 지방의회가 바로서야 대한민국도 올바르게 설 수 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분권을 위해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쓴소리 할 것은 마다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30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스마트시대 충남인삼산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이 ‘한국 인삼산업 유통선진화 전략(부제: 금산인삼시장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 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 위기와 스마트농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정체기에 있는 한국인삼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금산인삼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인삼유통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지흥 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오랜 역사와 고려인삼의 종주지란 명성을 지닌 금산인삼의 원동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시장에 시작된다”며 “인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작증명서 부착, 채굴 전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 거래를 정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시청(시장 박경귀)이 30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에서 문성제 총장을 대신해 최창하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유승정 사무처장, 오채환 특임교수(지·산·학협력실장), 박정홍 홍보·대외협력국장, 박인기 인사총무팀장이 함께했다. 아산시에서는 박경귀 시장을 대신해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하고, 송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김현정 인사팀장, 조남이 주무관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의 상호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발전 과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훌륭한 대학이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지금은 대학과 기초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지난 25일 아산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서원교 산학협력단장과 LIG넥스원 이승영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국방 R&D 과제 공동 기획 및 개발 △미래 수중통신 분야 공동연구 △기술자료 및 정보교환 △연구 및 교류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시설물의 상호이용 △수중통신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및 인력 교류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해군의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기술력이 크게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협력으로 교육과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산학 연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해양무인체계 수중통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써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발전기금 기부자 만희복지재단 박형만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만희복지재단 박형만 이사장은 7천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본인 이름의‘만’자와 부인 이름(이숙희 여사)의 ‘희’자를 따서 만희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28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코리아타운번영회, 남가주한국학원, 남가주한인재단 등 다양한 한인 단체에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난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기획한 ‘이민사 120년 미주 한인사회를 빛낸 영웅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형만 이사장은“충남 공주 빈농의 10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서독 광부를 지원해 3년 간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었다. 1967년 LA로 건너와 청소회사, 막노동, 접시닦기, 잔디깎기 등 힘든 생활을 거쳐 어려운 이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한다”며, “국립공주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월 19일 목요일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를 초청해,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강연에서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속에서 자국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파즐리딘 아즈지예브 부대사는 “여러분의 성장은 곧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충청남도 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을 위한 투표소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며, 10월 17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부터 개교 77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릴레이는 내년 2025년 개교 77주년과 연계하여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와“우공이산 기부릴레이”로 진행되며, 공주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 1호 기부자인 임경호 총장은“1호 기부자가 되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국립공주대의 소중한 발자취, 그 가치를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의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대학사랑과 의미 있는 국립공주대 기억 만들기에 구성원,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한 모금액은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확충, 장학금 지원 확대, 지역사회 공헌 사업, 특히 대학 첨단 IT 서비스 제공 등 캠퍼스 숙원 사업인 IT융합정보관 신축과 각 단과대학의 특화 건물 신축, 그리고 단위학과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9월 13일 금요일 18시 기준 총 2,632명(정원 내) 모집에 18,886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7.18: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78명 모집에 2,180명이 지원해 27.95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영상학부’가 195명 모집에 2,753명이 지원해 14.12:1,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가 51명 모집에 563명이 지원해 11.0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부(태권도)가 10.50:1, 보건학부(치위생학과)가 10.48:1, 스포츠과학부가 9.39: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국제교류처는 12일 오후 2시, 은혜관 1층에서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가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명절 시즌 교내 식당은 물론 대학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것에 착안해 즉석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몽골 출신 어학연수과정 테무진 씨(20ㆍ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추석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필요한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처 김범준 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풍족한 한가위에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캠퍼스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특별강연회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처·국·본부장, 학장·부학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현 국회의원은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한국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는 사회적 갈등을 적절하게 중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이념, 세대, 지역, 계층, 남녀 및 빈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갈등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 들은 단순히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만난 공주대 교직원 및 학생들과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이 과정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본인은 한국 정치가 우리 사회의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일 오후 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천안시 어르신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ㆍ백석문화대ㆍ연암대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주관, 천안시 청년담당관, 노인복지과, 노인종합복지관, 신방동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지원단, 충남동부보훈지청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안시 노령화 지수와 그에 따른 노인 복지 시행 등 지역 현안에 공감해 지난해 2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건강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진, 재학생,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연합해 3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쪽갈비, 약식, 전통전(육전, 생선전) 총 48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저 음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모두가 함께 돕고 나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_첫걸음 3개, 디딤돌_도약 1개)에 선정되어 향후 1년간, 총 사업비 137백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주관)과 국립공주대(위탁)가 협력하여 전략적 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책임자 및 창업기업은 “△지능형모빌리티공학과 김문식 교수/㈜유엠모빌리티, △화학공학부 전필립 교수/㈜도그우드에이아이, △환경공학과 김성환 박사후연구원/㈜수랩,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성영 교수/세원소방㈜”이다. 김송자 단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휴지, 선물 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온천동) △아가페(신창면)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읍내동) △배방지역아동센터(배방읍)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음봉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9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2025학년도 예산(안) 협의, ▲봉사제 업무 안정화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산시 학생선수단이 금14, 은20, 동13,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서산에서는 8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총 11개에 종목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서산 학생부는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서산시는 종합 3위의 결과를 이루어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땀을 흘리고 집중하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전문 선수 못지않게 멋있었다.”라며,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장애학생의 체육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