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아산만권에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베이밸리(Bay valley)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청남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기로 하는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김 후보는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평택 고덕, 아산 탕정,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안산 대부도-보령 대천해수욕장간 한국판 골드코스트(약 200Km)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팔당수계의 천안·아산권 확대 협력 등 7개 항에 합의했다. 두 김 후보가 구상하는 베이밸리의 공간적 범위는 천안·아산·당진시 등 충남 북부와 평택·안성·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을 포괄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400만명의 인구, 22만개의 기업
[충남=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충남서산공항 건설과 병행해 충남항공사 설립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충남 도민들이 참여하는 충남항공사 ‘에어 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의 ‘에어 충남’ 설립 공약은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후보는 이어 “에어 충남 설립과 함쎄 지역 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공항 조기 건설에 이어 충남항공사 설립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특히 항공·해운 등 인적·물적 입체교통망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피력했다. 현재 국내에는 제주를 포함하여 8개 지역의 국제공항에 지역 항공사들이 운행하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로 강원도 양양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플라이 강원’은 토니모리, 신세계디에프, SBI아세
(충남도민일보)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연내 예정된 임시개방에 앞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공원조성에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된 행사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가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잠정 연기하고, 국민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공원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후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5월 19일 자국 내 식용유 가격 및 수급 상황, 17백만 명에 달하는 팜유 업계 종사자들을 고려하여 5월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월간 식용유 수요는 194천 톤으로 자국 내 공급량이 수출금지(4.28.) 이전인 3월 64.5천 톤까지 하락 이후 수출금지 조치 이후 월간 수요를 상회하는 211천 톤까지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의 식용유 가격이 3월에 리터당 19,800루피아(약 1,723원)였으나, 수출금지 조치 이후 17,200~17,600루피아(약 1,496~1,549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수출금지 조치 발표 시(4.27.), 해당 조치가 식용유 가격이 14,000루피아(약 1,232원)로 하락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팜유 수출금지 해제 배경은 ① 식용유 수급 개선 및 가격 하락, ② 최근 전국적인 오일팜 농민 시위에 따른 정치적 부담, ③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이익 감소 등 세 가지로 판단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관계자들은 당초 수출금지 조치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출재
(충남도민일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월 20일 12:40,'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지난 5월 12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집행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오늘 회의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즉시 집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정부안을 토대로 주요 사업의 집행·실집행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사업별 사전절차·집행계획 등을 마련하여 집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피해보상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 추경 주요 사업은 신속하게, 방역보강 등 기타 사업은 연중 적기 집행을 목표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현금지원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 사전준비에 총력을 집중한다. 【 추경 주요 사업 사전준비 현황 】 (손실보전금) 소상공인에 대한 정당한 손실보상을 위한 손실보전금은 추경안 국회통과 3일 이내에 지급을 개시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중이다. 국세청 과세자료 사전 확보를 통한 손실보전금 사전 산정 등 신속지급 데이터베이스(DB) 및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사전 구축하고,추경 확정 즉시 별도 증빙서류 제출없이 소상공인
(충남도민일보)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을 위한 국회세미나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로 몸과 마음의 아픔을 토로하던 생존자와 피해자, 유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마침내 경기서부권역을 아우르는 국립센터로 탈바꿈하는 데 따른 것이다. 오늘은 총 3회로 예정된 국회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으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의 심리치유적 공간과 충분한 심리치유를 위한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를 치유공간으로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에 기반한 디자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치료와 치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소들을 배제하고 충분한 자연광과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조발제에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운형 디자인케어 대표는 유가족들과 시민, 전문가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치유공간으로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의 디자인을 함께 진행한 결과를 소개하며 트라우마 치료에 특화된 필수 진료기능과 회복쉼터를 포함한 힐링센터의 조
(충남도민일보) 1세대 힙합 뮤지션 원썬과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만든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방구석래퍼’의 두 번째 공식 음원이 공개된다. 20일 정오 발매되는 ‘방구석래퍼 part.2 Semi-Final’ 앨범은 TOP6에 오른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2명씩 팀을 이뤄 갬블러 프로듀서들과 함께 완성한 총 3트랙이 수록됐다. 행주, 딥플로우, 쿤타까지 갬블러로 참여한 세 명의 힙합 마스터들 손에 의해 세공된 '방구석래퍼' 원석들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화려한 빛을 쏟아낸다. 첫 번째 트랙 'Hood star'(feat. 365LIT)는 타쿠와와 Okla huka가 가진 톤의 장점과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후드스타일의 트랩 사운드의 트랙이다. 365LIT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쿤타를 비롯해 ARCX(아르코), obmil, hoyeon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두 번째 트랙 '암쏘리'(feat.행주)는 동양적인 색깔의 미니멀한 Trap 비트에Ssup , 트릴라 갱의 무지성 랩이 폭주하는 트랙이다. Keymaker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세 번째 트랙 '무법'(MOVE UP)은 묵직한 베이스라인을 타고 왈로와 Kool Aid의 날카롭고 공격적인…
(충남도민일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가 듀오로 7월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두 사람은 듀오 무대에서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에니아프스키의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로맨티시즘부터 리얼리즘까지'라는 부제를 손수 붙인 임지영은 "후기 낭만과 현대를 잇는 슈트라우스와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아 러시아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프로코피예프, 그리고 바이올린의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는 비에니아프스키까지 다양한 나라와 장르를 아우르는 19세기 음악들을 연결해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임지영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세에 한국인 최초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고, 2020년 바흐-이자이 무반주 전곡 연주, 2021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계 2050'에 참여했다. 레미 제니에는 201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2
(충남도민일보) 가수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이날 0시 공식 SNS에 '업사이드다운(Upside Dow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의 정규 1집 '더 스토리(The Story)'의 타이틀곡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강다니엘은 금발의 모습으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타이틀곡은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강다니엘과 챈슬러, 네이브(Knave)가 작사했다. 션 케네디, 엠제트엠씨(MZMC)가 작곡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강다니엘만의 스타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더 스토리'는 강다니엘이 1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총 10곡의 곡이 수록됐고, 현재까지 세 곡의 트랙비디오가 공개됐다. 한편, 강다니엘의 정규 1집 '더 스토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충남도민일보)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SUMMER GATE JEJU FESTIVAL)'이 오는 6월 18일~19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내달 개최되는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은 1일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다. 제주도 좁은문감귤농장에서 펼쳐진다. 20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영국 밴드 페이즈 액션(FAZE ACTION), 딥하우스 디제이 보이니쉬 제이(Voynich J), 제시·선우정아·매니악·솔비 등과 음악 작업한 프로듀서 '커즈디(CUZD)'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는 "그간 코로나 19로 대중 음악 축제들이 활발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CGV 측은 20일 패밀리 뮤지컬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2022년 1월 21일~3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전체관람가인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오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부산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CGV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개봉 특집 라이브 방송을 1시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전용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D 관람권, 핑크퐁 멜로디 자동 버블봉 결합상품,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핑크퐁 관련 다양한 굿즈도 할인 판매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CGV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20일 김포공항 일원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재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과 ‘크루클래스’ 비행체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석대학교와 ㈜티웨이항공이 체결한 산학협력협약의 일환이며,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재 진압 △응급처치실습 △객실서비스체험 등 실무경험을 하고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내방송과 서비스를 진행해 실전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엄경아 주임교수는 “티웨이항공과의 산학협력협약 체결로 이번 과정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비행체험 실습으로 재학생들이 실제 항공기에서 주요 업무를 실습하며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체험하게 돼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전공은 2014년 개설 이래 항공 산업 및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으로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기술개발사업으로 세계 최초 VRㆍXR 항공가상체험을 다자간 협업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발히 연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연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 또한, ‘충남 성(성평등)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학교 성교육 수업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학교 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연구회는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성평등)교육 수업 배움자리 ▲교육자료 개발 ▲성과발표회 등을 연내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성(성평등)교육 연구회 회원 78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연구회 운영 결과 발표 ▲2022년 연구회 운영 계획…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충남청소년진흥원은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더 행복한 충남’이란 비전 실현을 위해 당사자인 청소년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6년 청소년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을 뿌리로 삼고 있으며, 2020년부터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 도의 대표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이다. 올해는 청소년 정책의 반영 실효성을 높이고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존 정책 중복 여부 파악,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 전문가 자문 정책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플레이(Play)’ 어플을 활용해 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정책을 직접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정책제안서 10건은 올해 도 주민참여예산제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현아 충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청소년 여러분들이 주체적으로 함께해줘 뜻깊었다”며 “정책 제안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은 박옥수 목사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사역을 한 도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행사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인천(8일~11일), 광주(12일~14일), 대구(15일~18일), 대전(19일~21일), 서울(23일~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청이 박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9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라운드에서 수원FC위민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다. 해결사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박은선이었다. 박은선은 0-0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8분에 교체로 투입돼 4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42분 김은솔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박은선은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던 1, 2위 간 경쟁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웃었다. 인천은 경주한수원 원정에서 강채림과 임선주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주와 승점 차 3점을 만들며 달아났다.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를 1-0으로 물리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수원은 보은상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두 골을 추가한 문미라는 총 8골로 개인 득점 1위를 질주했다.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 결과 (5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