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5월 20일(금) 10시 시청역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치료제 개발기업, 임상시험센터장,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의 성과를 조망하는 홍보 동영상 시청,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임상시험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분야 및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GBP501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끌어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였으며, 강유민 명지병원 교수와 조진하 일동제약 차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그 외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이승환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와 임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와 17개 시·도는 2022년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17개 시·도별로 아빠 100여 명을 모집하여 전국 약 1,70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로,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과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은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매주 제공되는 과제(미션)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모임(커뮤니티)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활동을 인증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는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열린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시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공예주간과 연계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 참여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Touch in the Dark)'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촉각을 중심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전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5월 20일 강원도 양구군 민간인출입통제 구역 내 두타연과 대암산 용늪 보호지역에서 전문가, 학생, 회사원, 교사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연보전 정책현장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다른 자연보전 정책현장에도 시민참여·체험형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보호지역(습지 등) 정책, △대암산 용늪 고산습지 생성과정 및 생태계 우수성, △습지, 산림과 기후변화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자연생태 정책에 대해 배운다. 이어서 습지보호지역인 대암산 용늪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한 두타연 현장을 전문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계가 주는 혜택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보호지역 제도와 우수한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방안 등을 논의하며, 각자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 체
(충남도민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추진된 전통 있는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사진,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업사이클링), △삽화(일러스트)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크아트 부문'을 '폐품활용작품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심미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의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부문으로 삽화(학생부)를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모전의 환경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각 공모 부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폐품활용작품 부문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성 있는 창작 조형물 또는 생활용품 등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삽화 부문은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은 5,740만 원으로 사진, 폐품활용작품, 삽화(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행사다. 작년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람객의 참여 없이 휴궁일에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후원 관람객들과 함께 점차 잊혀 가는 우리 전통의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로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노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기획공연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 동시대성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무형유산 공연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공연인 ▲5월 25일에는 한국방송공사(KBS) '트롯 전국체전 TOP4'에 오른 국악인 겸 가수 ‘신승태’, 매일방송(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롯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겸 국악인 ‘이미리’ 그리고 한국 대표적인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베이스 연주자인 ‘최진배 밴드’가 우리 전통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6월 29일에는 혜원, 민희로 이뤄진 여성 2인조 ‘해파리(HAEPAARY)’의 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곡(歌曲)을 전자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5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었던 81점의 궁중 현판과 국보 "기사계첩(耆社契帖)"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총 1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전시 구성은 ▲ 머리말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 ▲ 1부 ‘만들다’, ▲ 2부 ‘담다’, ▲ 3부 ‘걸다’, ▲ 마무리(이하 에필로그) ‘현판, 시대를 넘어 함께하다’ 등 5부로 되어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궁중 현판이 한 장소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 프롤로그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된 궁중 현판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줘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또한,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의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을 통하여
(충남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7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대상 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하였다. 기존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는 ㈜경기방송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년 3월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하여 방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도민에게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통위에서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안정적 방송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 허가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였다. 방통위는 전문가 토론회(’21.5.6.), 공청회(’21.6.25.)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21.8.4.)과 심사 기본계획(‘21.9.15.)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 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접수결과 총 7개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이 신청하였다. ※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허가신청서 접수 순) 방통위는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이 장·김치 등 한식을 요리사·명인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전국 6개 지역 ‘김치’를 주제로 12회 행사를 개최하여 240여 명의 외국인이 한국의 김치 문화를 체험하였고, 누리 소통망(SNS)에 연이어 인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및 최근 방역 조치 완화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는 ‘한국의 장과 김치’를 주제로 한 행사를 총 2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그중 5~6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문화를 배우다’를 주제로 유명 요리사 및 종부(宗婦)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장과, 장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월 16일(월)에 개최된 첫 행사는 올해 개관한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 요리사인 유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승공예품 판매를 촉진 시기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나라 전승공예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대상은 전승공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 등 국내 거주하는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소목장, 나전장, 화각장, 입사장, 누비장 등)의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가구, 패션 및 생활 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순수창작물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통공예 종목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상품성이 뛰어난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재청장상) 1명 500만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4개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2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우리 모두 가까운 곳에서부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관련 국제토론회와 온라인 전시, 대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 발간 기념 토론회 개최 먼저 문체부와 유네스코(UNESCO)는 5월 24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가 올해 발간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의 한국어판 발간을 기념해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국내외 노력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 국제보고서 집필에 직접 참여한 칠레·호주 출신 막달레나 모레노 무지카(Magdalena Moreno Mujica) 국제예술위원회·문화기관연합 사무총장이 국제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충남도민일보) 국가보훈처는 17일“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로 제42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거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앞두고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이 지난해 1월 국가유공자법 개정 후 1년 5개월 만에 공법단체로 출범이 마무리되어 의미가 더 크다.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2002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해 오다, 2003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하고 있다. "오월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들에게는 진실규명을 통한 용서와 화해로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들에게는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주의의 씨앗을 소중하게 가꾸어 희망 가득한 오월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5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 용역금액은 287억원이다. 입찰이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11,970 m2의 부지 면적에 연면적 약 21,000 m2, 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건축물 디자인은 2020년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김유경(유케이에스티 건축사사무소)과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lejandro Zaera-Polo)의 설계안이 당선되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2년 말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공개공모를 통해 위촉한 전시감독(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과 함께 전시주제 및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박물관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성년 대상자인 학생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성년으로서 앞으로의 삶에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전통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학과별 대표자 7명만 참석하는 등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안국동 별궁에서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 전통방식으로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성년선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 분야의 자긍심 높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 5월 17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경릉~양묘장, 자연학습장’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쪽 숲길‘, ‘능침 둘레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등 9개소다. 특히, 올해는 궁·능을 대표하는 들꽃과 수변식물을 식재하여 재조성한 구리 동구릉 자연학습장을 새롭게 개방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선왕릉 숲길을 찾는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연산군묘, 서울 선릉과 정릉, 고양 서오릉의 관람동선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 중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