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관광업무 협약을 맺고 관람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북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지역 명소 할인권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충북지역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 26개소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후 영수증을 해당 휴게소 편의점에 제시하면 청주 청남대를 포함해 충주 청풍호반 등 지역명소 5곳의 이용 할인권이 제공된다. 할인권은 휴게소 이용금액 1만원당 1장, 최대 5장까지 제공되며 할인권 1장에 청남대 입장료 2천원이 할인된다. 이밖에도 청남대를 비롯한 4개소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권 1장에 최대 1만6천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증가 추세에 있는 관광객에게 물가상승에 따른 여행비용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2022년도(2021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로 충북도는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2019년 우수 행안부장관 표창(포상금 5백만원), 2020년 우수 총리표창(특교세 500백만원)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평가를 추진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평가방법을 간소화해 실시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6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시·도를 직접 평가하고, 시·군은 시·도의 자체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평가 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충북도는 주민이 참여하는 재난관리 인프라 구축(안전신문고,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활성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및 기금관리, 재난대응 전담인력 확층, 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교육, 재난대비훈련, 재난발생시 신속한
(충남도민일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입국해 개최 후보지인 충청권을 돌며 점검에 나선다.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 및 평가를 위한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징자오(Jing ZHAO) 국제연맹 하계 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실사단은 이달 12일(화)까지 위원회의 대회 유치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충청권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기술실사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작성하는 기술점검 보고서는 오는 8월말 방한 예정인 국제연맹 집행위원 실사단의 개최지 평가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계획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위원회의 환영 인사를 받은 기술실사단은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과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충청권 일대를 4박 5일간 돌아보며 현장 기술점검 및 실사를 진행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기술점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2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22년 출품·수상작 8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다시 피어나다’(강은희), 금상 ‘향로’(문정현), 은상은 ‘행복한 식탁’(김기종), ‘농담’(송인범), 동상은 ‘나전분청 다기세트’(박종현)’, ‘산’(이예원), ‘한윤하’(윤슬) 등 45개 작품이다. 지난 6일 분야별 전문가 7인의 심사위원회는 85명의 작가가 제출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올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충북공예품대전
(충남도민일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7일 취임 후 현안 1호 결재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에 서명했다. 레이크파크는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충주호(청풍호, 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등을 연계해 스토리와 낭만, 힐링이 있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광프로젝트이다. 레이크파크 추진방향의 핵심내용을 살펴보면 ‘치유와 힐링의 호수 여행’을 비전으로 충북의 대표 호수와 저수지를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치유의 호수, 액티비티 등 체험의 호수, 역사의 호수, 문화‧예술의 호수 등 권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수 관광을 기획하고, 충북 호수 관광 메타버스 구축 등 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레이크파크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광벤처‧마케팅 기획사 등 관광전문가 등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를 설립하고, 실무지원을 위해 ‘범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전략으로는 ➀대표호수 및 선도사업을 선정하여 우선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확산하며, ➁대통령 공약
(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문화행사는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와 ‘청렴 라이브행사’로 진행됐다. 전주・완주 이외 다른 지역 소재 2차기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현장 행사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 제창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청렴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 판소리(신(新) 별주부전) 공연 등이 펼쳐졌다. 농촌진흥청은 결의문을 통해 업무분장에 따른 공정한 일 분배와 민주적인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을 실천해 전직원이 갑질 근절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내부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총 183점의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수상작 4점을 선발했다. 최우수작으로
(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촌진흥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면 전 세계 코피아 센터 설치 나라는 23개로 늘어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를 통해 과테말라와의 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과테말라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기술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센터 소장을 즉시 파견하여 과테말라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은 ‘벼 및 씨감자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7일 현재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7일)과 내일(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른 폭염 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가축의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항을 소개했다. (농업인 안전) =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야외 및 온실에서의 농작업은 가능한 아침‧저녁 시간대를 이용한다. 이때 피부가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긴 소매‧긴 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고령의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농작업은 삼간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 밑으로 옮긴 뒤 옷을 헐렁하게 해준다. 체온을 내리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병을 대어주도록 한다. (과수) = 고온이 지속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의 경우, 우선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 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7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의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바이브컴퍼니 및 문화공작소 협동조합을 탐방하였다.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여 일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견학하여 지역 우수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 2022년 7월 7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의 옛 속담에 "진정한 지식은 현장에서의 실전에서만 나온다"는 말이 있다. 풀뿌리 출신인 정치 지도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십 년 동안 지역 차원에서 일하며 효과성을 개선한 사람 중심의 지배 구조를 실천해왔다.   1990년대 초에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전국으로 심화 및 확장됨에 따라, 대만 해협을 오가는 경제 교류가 점점 회복됐다. 대만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가들은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본토에 이내 큰 관심을 기울이
(충남도민일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 의원)과 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오는 8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위기극복의 길 & 재외동포청 설치 제언’ 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유튜브 채널 ‘이원욱TV’를 통해 시청 가능)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속되는 세계경제위기 극복 방안 모색과 함께 재외동포 경제네트워크 활성화 및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외동포청 설치에 대해 논의한다. 각 주제발표는 상지대학교 홍석우 총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전 KOTRA 사장)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윤영곤 교수(전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정책위원)가 맡을 예정이다. 이원욱 대표는 “대한민국이 암흑 같은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빛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한인경제인들을 전담하는 재외동포청과 같은 총괄 기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식 회장은 “재외동포들의 염원인 재외동포청 설치를 통해 외교창구 일원화 및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져, 모국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포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성과를 중·저개발국들과 적극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연내 구축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보건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국제협력의 수요가 높고 우리 기업·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7.7일부터 8일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 영아 사망률, 15세 이상 흡연율 등 주요 보건의료지표가 가장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국가로, 중·저개발국의 보건의료 발전 수준과 가용 자원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아동을 상대로 한 친족의 경제적 학대행위에 대해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친족상도례’란 친족 간 재산범죄에 대한 형법상 처벌 특례로, 직계혈족·배우자·동거친족 간 발생한 사기·공갈·횡령·배임 등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현행법은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범죄를 규정하고 있지만, 친족에 의해 발생한 재산범죄에 대해서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어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오히려 범죄의 면책 수단으로 악용되고 경제적 학대로부터 아동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등 기본적 인권으로서의 복지권을 해치는 경제적 착취행위인 사기·횡령·배임 등을 아동학대범죄로 추가하고, 아동을 상대로 경제적 학대를 저지른 행위자가 친족관계인 경우 친족상도례 적용을 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김영진 의원은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은 가정 내 문제에 국가의 개입을 자제하고 가정의 자율을 존중하기 위해 도입되었으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함에 따라, 7월 7일, 오후 4시에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지방물가 안정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7개 시‧도의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관리방안을 보고 받은 후 전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인상계획이 없는 지자체에 대해서도 서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등을 적극적으로 감면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전 지자체에 대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시기를 연기 또는 분산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에는 31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9개 지자체가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인천시, 울산시, 경남도, 제주도는 하반기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요금)’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산시, 전남도, 경북도도 동결을 검토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향후에도
(충남도민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 2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명예보좌관 정책개발 경연대회 소개 및 입법과정 멘토링, 본회의장 참관 등 국회 투어로 구성됐으며,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첫날 김주영 의원과 김포청년의 ‘靑-Young TALK’에 이어, 둘째날은 김주영 의원실 보좌진이 진행하는 '국회 소개·입법과정 멘토링'과 국회 투어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국회 실무자에게 입법 발의와 정책 입안에 대한 생생한 멘토링을 듣고 5주차에 계획된 정책개발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예보좌관 국회 투어'로는 국회에서 진행하는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회도서관·의정관·사랑재·소통관 등 입법지원기관을 둘러본 뒤 의원회관 김주영 의원실에서 콘셉트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주 김주영 국회의원은 명예보좌관들과의 토크 시간에서 지난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및 지역 성과를 소개했고, 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 그리고‘金문金답’(김포청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7일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작황이 양호하여 올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4% 증가하였고 기상조건이 양호해 생산 단수가 전년에 비해 3% 증가한 영향으로 생산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한 203천 톤 내외로 예상되는 등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봄철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개화기 저온 피해도 미미하고 병 발생이 적었으며 특히 품질 악화와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세균성구멍병 발생이 거의 없었다. 다만 올해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색택 등 품질은 양호하나 봄철 저온 피해가 없어 한 나무 당 착과수가 증가해 과실 크기가 전년에 비해 작아 대과 비율은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 증가로 7월 출하되는 천도계는 5% 증가하고 유모계는 9%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은 전년에 비해 낮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복숭아 주산지인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자인농협의 박광현 유통센터장은 “올해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는 당도 등 품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