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유치원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 탑승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자칫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한 일이 세종시에서 일어났다. 지난 23일 오전 세종시 고운동에 있는 모 유치원 원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한 순간 버스 출입구 쪽에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연기가 솟구쳐 탑승했던 원생들이 긴급 하차하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해당 유치원장은 “원생들이 탑승한 차량에 가벼운 화재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고 그 후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한 결과 원생들은 지금 활기찬 분위기에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들이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별다른 공지 사항도 없이 체험학습을 취소시켰다.”라며 “버스 화재 사고 자체를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의 체험학습 장소는 세종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솔솔놀이터였으며 당일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세종시교육원에서 민간 회사의 버스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종ceo협회공동]
-- 인도 뉴델리의 유네스코 남아시아 지역 사무소와 협력 싱가포르,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교육에 대한 접근성 및 교육의 질 개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독립 자선 단체인 Vantage Foundation은 인도가 교육 시스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학습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도의 주목할 만한 노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가 있다고 강조한다. Vantage Foundation supports education activities of the UNESCO South Asia Regional Office in New Delhi in India 특히Vantage Foundation은 인도가 디지털 기반 사회로 전환하는 데 있어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인정한다. 유네스코 뉴델리 사무소가 발간한 교육 현황 보고서(SOER)를 통해 소개된 유네스코의 심오한 통찰력은 긍정적인 교육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을 입증하는
-- 중국관 주제는 '아틀라스: 다양성 속의 조화' 항저우, 중국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4월 20일부터 이탈리아에서 막을 올린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 미술전 중국관의 주제는 '아틀라스: 다양성 속의 조화(Atlas: Harmony in Diversity)'다. 이 주제는 Wang Xiaosong과Jiang Jun가 기획했으며, 중국관은 중국 문화관광부가 마련했다. 중국관의 전시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대 중국 회화 종합 컬렉션(A Comprehensive Collection of Ancient Chinese Paintings)'에서 가져온 이미지 아카이브를 보여주는 '集(수집)'과 Che Jianquan, Jiao Xingtao, Qiu Zhenzhong, Shi Hui, Wang Shaoqiang, Wang Zhenghong, Zhu Jinshi등 중국 현대 미술가 7인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传(번역)' 섹션이다. 중국관 주제는 '아틀라스: 다양성 속의 조화' 중국관은'아틀라스: 다양성 속의 조화'라는 주제로 수
AI 기반 유방 조영 서비스를 통해 코스타리카 전역의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유방암을 발견 아부다비, UAE,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 -- 지속가능성과 인도주의를 위한 UAE의 선구적인 상인 자예드 지속가능성 상(Zayed Sustainability Prize)이 시작한 대표적 이니셔티브인 비욘드2020(Beyond2020)은 코스타리카 전역에 AI 기반 유방 조영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사회에 사는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A technician prepares the mammography machine provided by Mamotest, equipped with an AI-based platform, for precise and efficient breast cancer screenings in the mobile unit. 이 이니셔티브는 이 지역 여성들이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가능성을 크게 제고할 것이다. 카르타고 소재 후안 파블로 2세 병원에 전개된 AI 기반 유방 조영 서비스를 이용하여 매년 8,000건의 검진이
-- 통합 에너지 장비 솔루션과 함께 첨단 산업 솔루션 선보여 하노버, 독일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Shanghai Electric(이하 '회사')(SEHK:2727, SSE:601727)이 5년 만에 세계 최고의 산업 무역 박람회인 Hannover Messe에 복귀하여 유럽 및 글로벌 업계 동료들에게 자사의 시그니처 에너지 장비 솔루션과 함께 혁신적인 산업 장비 솔루션을 선보인다.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Shanghai Electric은 Hannover Exhibition Center 내 12번 홀, D66 스탠드에서 '산업 자동화 활성화(Energize Your Industrial Automation)'라는 주제로 산업 에너지 전환 및 자동화 추진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Hannover Messe 2024: Shanghai Electric Debuts Advanced Industrial Solutions with Its Integrated Energy Equipment Solution. 참석자들은 최첨단 전력 시스템부터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지능형 제조 라인 및 효율적인 산업용 드라이브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4일 주미유통이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을 위해 우유 1,150개(207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성환읍에서 빙그레대리점을 운영 중인 주미유통은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미유통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천안시 아동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고, 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한 ʻ수출 24 글로벌대행 서비스ʼ를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토록 안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과 충북도는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이투텍(오창읍 소재)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경청했으며,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획재정부 나성화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이차전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에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도정의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가칭)충북아트센터의 규모, 핵심기능, 공간 배치, 운영방안, 사업비 등 을 포함하여 아트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충북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원 확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충북의 도정 방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충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돼,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가속시키고, 충청권 수위도시 대전의 경쟁력 강화와 중부권 거점공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여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내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도 지원한다. 출산육아수당 2탄으로 전국 최초,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 보건복지부 및 시·군 협의를 마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은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임신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사업도 상반기 내에 시행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 우리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우리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83개, 경기도에서는 22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으며, 종합병원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기하며 인생사와 관련된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맹호 의장은 “세월이 지나고 철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라고 말하며 “겸손하게 자식을 키우고 이웃 어른을 공경하며 살겠다.” 다짐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노인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위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